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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습연구년제 특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학습연구년제는 일정 조건을 갖춘 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업무 대신 학습·연구 기회를 주는 제도다.연수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단재교육연수원에 파견돼 내년 2월까지 충북 교육정책 개발과 교육혁신 과제 연구를 수행한다.연구 분야는 어린이놀이문화, 토론협력수업, 교육동향연구, 행복교육지구, 행복씨앗학교, 회복적생활교육, 과정중심평가, 대안학교 등 8개 과제다.우수 결과물은 공개수업, 워크숍 등에 활용하고 교육정책 수립에도 반영된다.학습연구년제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가 끝나고 1년 동안 연수 성과 확산을 위해 본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요원으로 활동
정치/행정
엄기찬
2017.03.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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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1일 주차된 자동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씨는 이날 오전 0시 18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상가 앞에 주차된 A(56·여)씨의 아우디 승용차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등 35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5일부터 청주와 대전 등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6차례에 걸쳐 14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절도죄로 복역한 뒤 지난 1월 출소한 이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시 절도행각을 벌이다 덜미를 잡혔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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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소규모 행사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체험학습을 진행할 때는 반드시 학생·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규모·테마형으로 기획하고 안전요원 확보와 안전 대책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야 한다.해외 수학여행은 교육청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의 사전 점검과 컨설팅을 거쳐야 한다.대규모(150명 이상) 체험학습 때 안전요원은 50명당 1명 이상, 중규모(100~149명)는 100명당 1명 이상, 소규모(100명 미만)는 1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안전요원은 수학여행단에 동행하며 교원을 보조해 학생 인솔과 야간생활 지도, 응급구조 등을 담당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각급 학교에 전달해 이행하도록 주문했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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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학교에서 대낮에 술을 마신 교사가 교무실에서 동료교사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워 물의를 빚고 있다.9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학교로부터 사안을 보고받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이 도교육청에 조사를 의뢰했다.소란을 일으킨 교사는 지난달 17일 점심시간에 술을 마시고 교무실에 들어와 별다른 이유 없이 동료교사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난폭한 행동도 있었고, 이 과정에서 여교사 3명을 포함해 4~5명의 교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학기가 시작되기 전이어서 학생들은 없었으나 교직원들은 당일 정상 근무하고 있었다.교직원이 술을 학교에 반입했거나 근무시간에 교내에서 주취 난동을 부렸다면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해당 학교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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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9일 가정집에 들어가 수천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 등) 중국인 A(2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제천시 하소동의 한 아파트 가정집에 들어가 현금 5283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이 조직원으로 있는 전화금융사기단으로부터 피해자의 집 현관 비밀번호 등을 전달받아 이런 짓을 저질렀다.조사 결과 이 전화금융사기단은 피해자에게 금융감독원이라며 ‘개인정보가 유출돼 통장에 있는 돈이 모두 빠져 나갈 수 있으니 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 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경찰이 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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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는 9일 인삼밭에서 억대의 인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A(64)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A씨에게 훔친 인삼을 사들여 판매한 혐의(장물취득)로 B(5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충북과 경기지역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15회에 걸쳐 4~5년근 인삼 1억50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싸는 CCTV가 없는 비교적 방범이 허술한 인산밭을 골라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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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8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2)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불법 게임기 50대와 60대를 각각 설치한 뒤 손님들을 끌어 모아 수수료 명목 등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점수보관증이라 부르는 멤버십카드를 발급하고 손님들 끼리 점수를 교환하도록 하고 게임기에 예시·연타 기능을 불법으로 넣어 이런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해당 게임장 2곳에서 성인 아케이드 게임기 110대, 똑딱이 122개, 영업장부, 점수보관증 등을 압수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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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에 대한 민간 자율심의 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가 건강한 인터넷 언론 문화의 정착과 인터넷신문 이용자 편익 증대, 인터넷신문 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신문윤리 정책자문단을 8일 출범시켰다.이번에 출범하는 '인터넷신문윤리 정책자문단'은 미디어 환경이 인터넷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인터넷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자문단은 △강석호(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정당), △김학용(바른정당), △나경원(자유한국당), △노웅래(더불어민주당), △민홍철(더불어민주당), △송옥주(더불어민주당),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염동열(자유한국당), △유성엽(국민의당),
사회/교육
박상연
2017.03.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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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42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20분 만에 꺼졌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A(89)씨의 주택 뒤편에서 시작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초기 진화로 200㎡ 정도 타는 데 그쳤으나 불을 끄던 A씨가 숨졌다.불이 나자 충주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소방대원 등 100여 명과 산림청 헬기 2대가 진화에 나섰다.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A씨가 치매 증세가 있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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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은 7일 국가표준심의회를 국무총리 소속 국가표준화조정위원회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국가표준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 의하면 국가표준정책과 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책수립 및 부처 간 업무조정 등 국가표준에 관한 전반적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표준심의회로 나눠 심의․조정하고 있다.그러나 4차 산업혁명 활성화 및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연구개발․보급 등 국가표준의 중요성이 제기되어, 표준관리 구조가 종전 산업통상자원부 1개 부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등 9개 부처로 분산되었다.따라서 국가표준조직을 국가표준심의회에서 국가표준화조정위원회로 조정하고 위원장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시켜 각 부처에 분산되어 있는 표준업
정치/행정
박상연
2017.03.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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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0시 50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을 운행하던 A(55)씨의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차를 세우고 곧바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방면 중원터널 부근이 1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사회/교육
충청미디어
2017.03.07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