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지혜로운 노년 모델 형성을 위해 인문교양 심화과정인 ‘도서관 지혜학교’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오창호수도서관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도서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강좌로 전환해 운영한다.강연은 충남대 철학과 허현숙 교수의 ‘니체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니체가 제시한 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생활 미디어교육(상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온라인 생활 미디어교육(상설)’은 지역민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 및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이다. ▲프리미어 체험판 원데이 클래스 ▲스마트폰 영상제작 원데이 클래스 교육이며, 각각 유튜브 라이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을 통해 오는 10일에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충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chungbuk)에서 신청 가능하다.‘온라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코로나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1일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공모요강을 발표했다.세계 우수 공예작가 발굴을 목표로 한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규모는 1억 4천 6백만 원으로 지난 회보다 6백만 원 상향했다. 다수의 공동 수상으로 진행한 지난 회와 달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 차등 수상제를 재도입했다.공모분야는 공예작품을 공모하는 ▶‘공예공모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무대인 문화제조창C 일대를 공예 도시 청주에 걸맞은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아이디어 및 기획을 공모하는 ▶‘공예도시랩 공모전’ 2가지로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2개 분야 모두 2021년 5월 1~31일이다.현대 공예와 세계 예술의 흐름을 반영하고 미래
청주예술의 전당 앞 광장이 꽃 항아리와 화분 등 총 5000여 본의 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청주시 공원관리과는 하반기 각종 공연 및 작품전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접하고 월오동 꽃묘장에서 정성껏 길러온 꽃 5000여 본을 예술의 전당 광장과 계단에 배치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청주시는 시민이 꽃으로 희망을 얻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주요간선도로 170여 곳, 교통섬, 교량난간, 공원 등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가꾸고 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3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2020 메이커 동아리 2기를 모집한다.충북 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2기 동아리 모집대상은 총 10팀으로, 지역 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메이커스 활동에 관심 있는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로, 주 1회 이상 동아리 모임 진행 등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선정된 팀에는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전용 동아리실과 3D프린터가 제공되며, 동아리별 최대 40만원의 활동 지원금과 기술 · 멘토링 지원의 혜택도 주어진다.또한 수료식 및 결과 발표회 시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상금도 예정돼 있다.다만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동아리실 이용방법과
청주 금빛도서관이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주금빛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근대, 인문학을 만나다 – 문학’을 주제로 근대의 문인 이상, 나혜석, 박태원의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현대의 사회적 현상과 우리의 삶에 대해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전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5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시 도서관이 임시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에 시행했던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다시 시행한다.이번에 시행하는 도서 안심대출 서비스는 상반기에는 ‘승차대출’ 개념으로 시행했으나, 걸어서 도서관을 방문하여 대출하고자 하는 이용자의 문의가 많아 ‘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를 함께 시행한다. 이 제도는 미리 신청한 도서를 주차장에서 직원이 직접 도서를 전달해 편리하게 도서를 수령할 수 있다.사전 대출 예약은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해 상당도서관(수동 소재), 청원도서관(사천동 소재), 오창도서관(오창 소재), 금빛도서관(금천동 소재)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코너를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총 30명을 모집하는 이번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은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부터 문화도시 예비사업까지 지난 3년에 걸쳐 운영해 온 ‘청년학당’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모집 대상부터 교육의 전문성 등 모든 부분에서 진화했다. 우선 기존 대학생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교육 과정은 9월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가 특강, 10월 기획서 작성과 실습 워크숍, 11월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실행, 12월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등으로 체계화하였다.
청주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추세에 따라 시민안전을 고려해 시립예술단 공연 및 2020 청주독서대전과 2020 평생학습박람회를 취소한다.취소 결정된 시립예술단 공연은 26일 11시 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 ‘靑年 25, 청년이어라’와 9월 2일 시립국악단 ‘3대 악성을 만나다’, 9월 17일 시립합창단 교류음악회 ‘With’ 등 3개로 이번 결정으로 기존 예매자에 대해서는 취소 안내 개별 통보와 함께 환불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 취소에 관련된 사항은 문예운영과(043-201-2306)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향후 준비된 시립예술단 공연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진행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2020 청주독서대전과 2020 평생학습박람회는 10월 중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시행에 따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도 또다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강화 조치에 돌입했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23일부터 문화제조창C를 비롯한 각 운영 시설들에 대해 오는 9월 5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행사 역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차 매마수 문화포럼(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포럼)’을 9월로 잠정 연기한 데 이어 첨단문화산업단지의 에듀피아 휴관을 연장했다.또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영상관, 나눔마당 등을 비롯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동부창고 모든 동(카페C 포함), 문화파출소 청원, 문화제조창 내 한국공예관(뮤지엄숍 포함),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
청주시는 코로나 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3일 0시를 기해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외 체육시설, 문예시설, 관광시설 등 각종 문화체육관련시설 운영을 중단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급격하게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한 데 따른 조치이다. 휴관시설은 국제테니스장·실내빙상장 등 실내외 체육시설 24개소와 예술의전당·청주아트홀 등 문예시설 3개소, 문의문화재단지·신채호사당 등 문화재시설 4개소, 그리고 시립미술관·대청호미술관과 더불어 초정행궁·현도오토캠핑장 등 총 44개 시설이다.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지난 달부터 9월 20일까지 ‘2021년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지원 공모는 국내 미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실험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작가들에게 전시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발전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2021년 대청호미술관이 위치한 문의지역의 대청호라는 장소성과 동시대 환경에 대한 이슈를 접목한 특성화된 미술관의 성격을 반영했다.2021년 공모는 자연, 기후재난, 소비도시, 쓰레기 등 인간과 얽혀있는 동시대 ‘환경’의 면면을 다시 보고, 기록하며 ‘환경’ 속 다양한 관계들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는 2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청주 아키비스트 양성 사업’ 1기 개강식을 가졌다.문화도시센터와 청주시기록관, 청주대학교 청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주 아키비스트 양성 사업’은 민‧관‧학 협력으로 지역 내 기록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시민 공개 모집 및 서류검토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총 30명의 예비 시민 기록가를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0명의 ‘청주 아키비스트 양성 사업’ 1기 교육생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청주시 기록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록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기록과 기록 관리에 대한 이해, 현장 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조성우) 사무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써달라며 19일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했다.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조성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안미라 부집행위원장, 양헌규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지원금을 1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우 집행위원장은 “이번 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조용하지만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지원금이 수해로 인해 시름하며 아픔을 겪고 있는 수해민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13~17일까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객을 만난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 발 빠른 대응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운영하는 주민 문화안전지대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올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음악 테라피, 뜨개, 풍선아트, 자수, 캘리그라피, 목공예 총 6개로, 프로그램 당 1명씩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2가지 방식으로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일부 대면 프로그램도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분반으로 진행한다.수강생 모집은 강사 선정 후 이뤄진다.강사 응모 대상은 청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이수자 및 경력자·자격증 소지자이다.최종 선정되면 9월 22일~11월 27일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각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생활과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생활과학수업을 통해 기초과학을 탐구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한다. 현재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바이러스와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과 오조봇(코딩 학습 로봇)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홀로그램의 원리나 별자리, 비누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을 만나볼 수 있다.프로그램 일정은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금요일, 총 10회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97)로 문의하면 된다.생활과학교실은 충북대학교 자연
국립청주박물관이 청주 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충북대 국어문화원과 함께 '시민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수강 기간은 9월 2일 ~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이며 오후 2~4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세부 강좌 내용으로는 ▲한글맞춤법(원리, 실제) ▲표준어 규정 ▲청주 방언 ▲시 읽기와 감상 ▲주제별 독서법과 서평 쓰기 ▲한국 신화 속 한국인의 원형적 상상력 ▲한자와 한자 문화이다.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8회 이수자에게는 개근상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이달 말까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또는 유선전화(043-229-6314)로 접수하면 된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스튜디오출신 작가들의 최근 작업 경향을 조망하는 전시인 ‘온-프로젝트/On-Project’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그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토대로 다양하고 첨예하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온-프로젝트/On-Project’ 참여 작가인 김윤섭 작가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금호창작스튜디오, 경기창작센터, 광주시립미술관 레진던시 등 전국의 다양한 창작레진던시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전시 ‘마계인‧魔界人’은 그간 김윤섭이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인 작업을 되짚어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알뜰도서 무료 교환전’ 도서를 사전 신청 받는다.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알뜰도서 무료 교환전은 집에서 잠자는 책을 가져와 다른 이용자들의 책과 교환해 가져가는 행사다.신청 방법은 먼저 사전 신청일에 도서관에 책을 기증해 쿠폰을 발급받고 도서 교환일에 발급받은 쿠폰을 제출해 원하는 도서와 교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산하 5개관(오창호수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원도서관, 오창도서관, 금빛도서관)에서만 진행된다.대상 도서는 2010년 이후에 출판된 것에 한하며, 교양‧문학류‧아동 도서로 훼손이나 오염이 없어야 한다.또한 기관‧단체 등에서 홍보용으로 제작된 도서나 교과서, 참고서, 잡지
충북여성재단이 2020년 9월 1일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며 「충북여성의 삶」 사진전 "어찌 아름답지 않으리오"를 충북문화관 숲속 갤러리에서 개최한다.충북 최초로 충북여성의 삶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는 이번 사진전은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여성재단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과 개인들의 사진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충북 여성단체 활동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대형 사진으로 꾸민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사진전과 함께 4개의 토론회와 토크쇼도 진행된다.먼저 18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사진전이 소개되고 이어 '충북 여성의 기록과 문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19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