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3년 만에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현장을 찾았다.이날 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백곡면,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진천 백곡면은 2000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노령화가 진행된 지역으로, 지난해 3년 만에 새 생명이 태어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마련한 축하 행사 자리에 참석한 한 총리는 아이 가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에 시는 6000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입학식은 지난 20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융합산업 고위과정 4기에는 총 55명이 참여한다.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고위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주요 강의 분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지식, AI, 빅데이터(Big dat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지수씨(광고홍보학과 4학년)와 원동준씨(통계학과 4학년·창업휴학)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2024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한 뒤 창업 과정 전체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입교자로 선정된 두 사람은 사업화 신청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창업 인프라, 교육과 코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이 은여울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천 관내 31개 유·초·중·고 전체 방문을 진행한다.지난 12일 시작된 상반기 교육장 학교방문은 2024년 3월 1일자 교장 인사발령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4월 2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학교 방문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이라는 기본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며, 효율적 학교행정 운영과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이 목적이다.특히, 2024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인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
충북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지역 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공연 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본청 및 지역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청렴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에 앞서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 모두 청렴한 공직문화와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서약을 했다.윤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윤리의 핵심덕목인 청렴은 시대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대에는 청백과 준법뿐만 아니라 후덕, 선정도 동시에 필요하다"며, "능동적인 자세로 직무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보은군은 4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지역 우수인재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합법 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의 거주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이들의 인구감소 지역 정착 유도,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정책이다.군은 지난 1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우수인재 분야 30명을 확보했으며, 대상자는 보은군에 실거주 및 취업하는 국내 합법 체류 외국인으로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충주시는 충주시립택견단의 상설공연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충주시립택견단은 3월 22일 전남 고흥을 시작으로 매월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로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택견 공연을 펼치고 관객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연은 택견의 견주기를 중심으로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이 함께 흥을 돋으며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옛택견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충주시립택견단은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설 공연을 펼친바 있다.시는 상반기 공연모집의 마감으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13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개 시․군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38억4000만원을 확보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13개 시도 10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2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에 충북도는 ▲제천(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술교육센터 인력양성사업 ) ▲옥천(묘목산업 기반조성 및 전문인력양성) ▲영동(노지 스마트팜 단지 데이터 센터 사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제천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충북권 최초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해 2억2400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는 국비 예산 5억1000만원이 지원돼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수상레저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군은 올해 5월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9월 단양호 피코&호비 챔피언십 요트대회, 10월 단양 하이드로 플라잇월드 컵코리아 등 다양한 수상레저 대회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군은 2024년 수상레저사업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모토서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추진한다.대회는 아시아 6개국 선수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 9월 말 개최 예정인 단양호 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 열린다.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5선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의원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개인적인 억울함과 분통함을 뒤로 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코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선거기간 악의적 정치공작·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투표로 저를 청주후보로 세워주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상당구민, 당원동지 여러분께 송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번 총선은 청주와 충북, 대한민국의 미래와 명운이 걸린 매우 중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학생들을 위한‘이천원의 저녁밥’후원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충북대에 따르면 3월 20일 전국대학노동조합 충북대학교지부가‘이천원의 저녁밥’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날 기탁식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충북대학교지부의 김진우 지부장, 홍성용 수석부지부장, 김연희 사무국장, 한희경 총무부장이 참석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김진우 전국대학노동조합 충북대학교지부장은 “밤이 늦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충북대 학생들에게 건강한 저녁식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
박세호 전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 “각종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을 완성하는 것은 인간”이라며 “이처럼 마지막 단계에 용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인간밖에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박세호 전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을 초청, ‘DRAGON EYES: AI시대이지만 결국 인간이 화룡점정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박세호 전 수사부장은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2000명) 중 15%가 충북에 배정된 결과에 충북도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교육부가 이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면서 충북에서는 현재 정원 49명인 충북대가 200명으로 151명 크게 늘었다. 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충주) 정원도 40명에서 100명으로 60명 늘었다.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충북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 실현, 충북 교육개혁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이어 "충북의 열악한
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유원양, 주식회사 티이엠씨 대표), 보은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주식회사 동양기업대표)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대표, 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유성모 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 침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구 시·도의원들이 송재봉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청원구 시·도의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송 후보의 사무실에서 송 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선거를 치를 것을 결의했다.송재봉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 민생, 민주주의 등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바로 잡을 중요한 선거이다”라며 “청원구에서 민주당이 승리의 깃발을 올릴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도의원님들은 청원구의 민심을 가장 세심하게 아는 분들”이라며 “지역 맞춤형 공약들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