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류한우 군수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행정리더십 부문 ‘모범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하게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그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류 군수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류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24개 군을 대표해 선제적인 행동력을 보이며, 낙후 지역의 고른 발전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주목받았다.올 초 류 군수는「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처리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 포용적 균형발전을 위한 발 빠른 행보와 동서고속도로 잔여 구간 착공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지
단양군의 ‘단양호 달맞이길’이 오는 21일 개통됨에 따라 단양 수변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남한강 줄기 따라 천혜의 절경과 달빛 단양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은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단양역∼단양읍 노동리까지 2.8㎞ 구간 옛 국도를 이용해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군은 달맞이길의 본격개통으로 담수화된 단양호 야경을 즐감할 수 있는 명소뿐 아니라 마을 간 사통팔달로 통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오는 6월까지 단양호 달맞이길 일원 3.9km 구간에 특색 있는 경관 가로등 주를 설치해 야간관광을 보다 활성화할 방침이다.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단양군은 시루
단양군이 지역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20일부터 25일까지 ‘단양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의 충전·결제·취소·환불 서비스와 종이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서비스로 해당 기간에는 가맹점 정산이 불가하고, 단양사랑상품권 관련 앱 또는 웹 서비스 접속 또한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산작업에 따른 불편에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면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사용에 군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20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최우수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군은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군은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납부 돕는 안내문’ 발송과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편의성을 높인 실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하는 등 민원불편사항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
단양군은 산란기를 맞이한 단양강 쏘가리의 수족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 불법 어업행위 감시단을 운영에 나섰다.이번 금어기 기간은 가곡면 가대교를 기준점으로 하류지역의 댐 구역 내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그 밖에 댐 구역 외(가대교∼영춘면) 지역은 지난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된다.군은 축수산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단속반을 구성하고 쏘가리 수족 증강과 미성숙개체보호를 위해 해당기간 동안 포획·채취 금지와 불법 어로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또한, 단양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과도 공조해 새벽이나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도 전개할 계획이다.
단양군이 청소년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소백산 숲에서 진행하는 ‘학생 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난 8일부터 영춘면 소재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승마장에서 관내 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승마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승마는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 집중력 향상, 장기능 활성화 등 전신운동 스포츠로 최근 제한된 학생들의 야외활동 욕구를 해소와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 수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시작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승마와 생활승마(저소득층 등)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이론과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기, 승마체험 등 순차적인 교육을 받
단양군과 단양농협이 협력사업으로 관내 농가에 2650대의 충전식 분무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단양농협 상진지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오희균 농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과 각 지역별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충전식 분무기 협력사업으로 단양군과 농협에서 각각 40%를 부담하며, 농가가 20%를 자부담하게 된다.류한우 군수는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감소와 농작업 효율성을 기대한다” 며 “농가의 여건 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농협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단양사랑-아이사랑 캠페인’ 전반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 소재 기관·단체·기업·개인이 관내 위기가정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 구좌를 갖는 것을 주목적으로, 향후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20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온 단양사랑-아이사랑 캠페인 제1호 후원자인 GP온라인유통·에라토미용실 전국영 대표(39)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협약에 따라 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위기가정 아동 긴급생계비와 영양지원 등을 위한 후원자 모집 홍보를 강화할 계획으로 월 3만 원 이상
단양군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 첫 협상단 회의를 열었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박대순 부군수를 협상단장으로 하는 군 협상단 8명과 우선협상 대상자 측 이재천 협상단장 등 8명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상단 회의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동부건설(주) 컨소시엄(동부건설, 원익엘앤디)이 지난 3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박대순 부군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중부내륙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 도약을 위한 민선 6기의 역점 사업”이라며 “회의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120만1761㎡)에 1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동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상황을 고려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관람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엽서 1+1 증정 ▲ 부모님께 감사편지 작성 ▲‘5월 가정의 달’ 기념품 증정 ▲수달 캐릭터 ‘핸드퍼펫’ 신제품 판매 등 각종 이벤트를 추진한다.어린이 날인 지난 5일에는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동물분장을 한 아쿠아리스트가 전시생물 먹이주기 시연과 함께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 확산 행복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선다. 4일 캠페인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소비실천 과제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동참 챌린지에 첫 테이프를 끊고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을 지목했다.군은 본청 및 산하기관 공무원부터 범군민 소비촉진 붐을 조성해 사회단체 및 기업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박대순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추진체계를 확립하며,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군은 ▲단양사랑상품권 구매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선 구매 추진 ▲지역 생산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지
단양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입한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 발급자 수가 1500명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달 말 기준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의 발급 매수가 158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은 보안성이 뛰어나며, 종이 상품권의 문제점인 훼손과 분실, 부정유통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올 초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을 도입,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지류형 상품권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군은 주민 편익을 위해 판매대행점도 기존 농협 13개소에서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18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는 관내 우체국
단양군이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고추묘의 첫 농가 공급에 나섰다.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단양군 공동육묘장에서 생산한 고추 모종 총 32만 주를 관내 188농가에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해 11월 관내 농업인과 올 4월 육묘 실패 농가 대상의 신청분으로 바이러스 및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생산 과정에서 철저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다.군은 올해 이상기온이 지속됨에 따른 안전한 고추재배를 위해 정식하기 7∼10일 전부터 외부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경화(모 굳히기)를 시킨 후 정식 적기(5월 5일 전·후)에 심을 것을 당부했다.군이 17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월 어상천면 임현리 일원 약 5000㎡ 부
단양지역 대표기업인 성신양회㈜가 국제비영리단체(NPO)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통해 아프리카 내륙 국가인 남수단(Republic of South Sudan)에 시멘트를 기부했다. 지난 26일 전달된 시멘트는 남수단 톤즈 지방에서 사)희망의 망고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건물 공사 및 주요 건물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성신양회㈜ 관계자는 “남수단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희망의 망고나무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사 차원에서 적극 도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이 26일 체험시설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의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테마파크 일원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8년 12월부터 올 4월까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7일 궤도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최종 완료했다.조성된 모노레일은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총연장 400m, 2개 라인(상행, 하행)을 설치하고 최대 경사각은 28°, 최고 속력 4km/h로 1대의 탑승인원은 최대 40명까지로 총 2대가 운행된다.편도 약 8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은 이동 중 창밖을 통해 단양강과 소백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으며, 높은 경사각 덕분에 여느 모노레일과는 또
단양군이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일원화된 업무체계와 부서별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실무메뉴얼을 자체 제작했다. 군에 따르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징수 비중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 반면, 업무 특성상 부서의 다원화와 과목의 다양성으로 일원화된 업무지침서가 부재해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지침서가 될 세외수입 실무 매뉴얼을 제작해 부서별 담당직원 100여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매뉴얼 주요내용은 세외수입 이론에 대한 기본개념과 업무 흐름도, 실무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부과등록, 결의처리, 체납·압류·결손 등으로 각 항목별 전산처리방법을 되도록 간결·명확히 작성했다.또한, 실무에서 빈번하
단양군 매포읍이 주민 생활권 불편을 야기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민·관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매포읍은 매미나방, 미국선녀벌레, 연노랑뒷날개나방 등 유충의 퇴치작업 시기에 맞춰 매포환경발전위원회, 지역의 각 기업체와 함께 생활권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공동 방제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성신양회㈜ 단양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지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도담삼봉 주변 방제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향토기업인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상생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유 인력을 활용해 도담삼봉 주변을 주기적으로 방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심상열 매포읍장은 “생활권주변 공동방제로 주민들
단양군 홈페이지에 지역민이 올린 칭찬 글이 눈길을 끌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게시글은 진폐증환자인 남편과 눈 수술로 거동이 어려운 부인을 대신해 농사일을 내일처럼 도와준 군 농기계인력지원단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주 내용이다.특히 군 농업기술센터 전영석 주무관(50)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적기에 농가의 일들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전영석 주무관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용과 영농 인력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농기계인력지원단은 찾아가는 농기계 작업 대행 등 농촌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며, 농업
단양군이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7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TOM)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관광도시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정착지로 도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유치에 나섰고 이어 군 농업기술센터로 귀농귀촌팀을 배치해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지원과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정착민들로부터 호평을 받
단양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단양알리마 TV’ 개설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컨텐츠로 군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청 홍보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기획과 편집·영상 제작 등을 담당, 개설된 유튜브 채널에는 ▲정책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군정 뉴스 ▲단양매거진 ▲전지적 단양시점 ▲옛 단양 클라쓰 등 20여 편의 동영상을 게시했다.특히 눈길을 끄는 영상은 ‘옛 단양 클라쓰’로 1983년 비포장길을 내달리는 마을버스와 함께 인구 7만 시절 구 단양(현·단성면)의 이주 아픔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단양군은 올 초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단양군청’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홍보채널의 다각화·다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