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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는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지방분권 새 시대를 여는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국 기초의회 의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하고, 정부에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지방분권 헌법개정 촉구 청주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총회에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최명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전국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또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의 기초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충북 음성
정치/행정
박상연
2017.03.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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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성매매를 하자고 노인을 꼬드겨 돈만 받고 달아난 혐의(사기)로 A(38·여)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인근에서 B(62)씨를 꼬드겨 함께 집에 간 뒤 성매매 대가로 돈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홀로 있는 노인에게 접근해 성매매를 미끼로 돈만 받아 챙기거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이미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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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1일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사거리에서 스포티지 SUV를 몰다다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 사고를 낸 혐의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0% 상태였으며, 다행히 두 차량만 파손되고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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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만들어 본격 시행한다.‘안전교육 7대 표준안’ 시행은 자유학기제 등에 따름 체험학습 확대로 재난·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려는 것이다.각급 학교는 분야가 포함된 ‘7대 표준안’을 적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해야 한다.화재와 지진 대피 등 재난 유형에 따른 대피 훈련은 연 2회 이상 진행해야 한다.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비롯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실험·실습 때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황사, 미세먼지, 폭염 등 자연요인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도 교육해야 한다.도교육청 관
정치/행정
엄기찬
2017.03.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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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사무장한의원’을 만들어 무면허 의료행위로 요양급여비 7억여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무면허로 한의원을 운영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6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14년 1월 16일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한 뒤 산하에 한의원을 개설해 면허도 없이 진료와 시술을 하고 7억여원 상당의 요양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에게 한의사 면허증을 빌려준 B씨와 무면허로 이 한의원에서 진료한 C씨, 위법 행위에 가담한 한의사 D씨도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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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0시 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구암리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41)씨가 시내버스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경찰은 “길을 건너는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시내버스 운전자 B(52)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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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 57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신향리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축사 1개동 70여㎡가 모두 불에 탔고, 새끼돼지 250여 마리도 떼죽음 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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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전남 해남지역 조직폭력배 A(37)씨와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B(38)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2014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3년 동안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사이트 운영과 이용자 모집, 자금세탁 등의 역할을 나눠 640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동, 북중미 등 전 세계 모든 스포츠 경기를 대상으로 3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으로 찾아 사용한 돈만도 326억원에 달했다.잡히지 않은 해외운영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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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4일 조건만남을 하자며 여성을 불러낸 뒤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이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4시 30분께 청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스마트폰 채팅 앱으로 만난 여성(21)의 머리 등을 마구 때린 뒤 24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앞서 경찰은 한 여성이 조건만남을 했다가 강도를 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벌여 이씨를 붙잡았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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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옮기던 119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해 4명이 다쳤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교차로에서 A(24)씨가 몰던 조치원소방서 소속 119구급차와 B(24·여)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구급차가 옆으로 넘어져 신호를 기다리던 C(33)씨의 1t 화물차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B씨 그리고 구급차에 타고 있던 C(83)씨와 보호자 D(56·여)씨가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구급차가 세종시 부강면에서 청주의 한 종합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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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자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언니가 숨졌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의 한 아파트 A(53·여)씨의 집에서 A씨와 여동생 B(50)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것을 경찰과 119구급대 등이 발견했다.두 사람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졌다. 치료를 받은 B씨는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자매는 다른 지역에 사는 조카가 죽음을 암시하는 연락을 받았다는 119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발견 당시 방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기 메모와 성분을 알 수 없는 약이 담겼던 약통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
사회/교육
엄기찬
2017.03.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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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가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이하 조직위)는 13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충북소주를 공식 스폰서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올해 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앞으로 출고되는 소주 1천 만병에 비엔날레를 홍보라벨을 부착, 판매하게 된다.또 포스터와 앞치마, 볼펜, 엠블럼 로고가 들어간 홍보물품등을 협찬한다.조직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기업인 충북소주와 조직위가 함께 비엔날레를 통해 공예산업의 발전과 청주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HAND+품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
사회/교육
박상연
2017.03.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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