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
제천시,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제천시와 단양군은 15일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일명 넥스트로컬사업)」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수년동안 추진해 오던 넥스트로컬사업에 K-water와 댐주변 지역(제천, 단양, 횡성, 인제, 양구)이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서울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자치단체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
최근 충북 청주 오송2산단(바비오폴리스)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수도에서 흙탕물(탁수)이 발생해 수천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및 봉산리 일원 파라곤,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등 총 5개 단지 약 5000세대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2월 동일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발생에 대해 원인분석 중 상수도관로 내부에 미세토사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L=17.3Km)에 대한 세척 작업을 준비중이였다.시는 그 과정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당선인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브리핑을 통해 "중부내륙특별법은 제정 때도 그랬지만 여·야가 따로 없는 문제"라며 "조만간 당선인 초청 간담회 등 도정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K-바이오스퀘어 조성,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고 설립,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첨단 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도 정부·국회와 적극 협력해나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충북TP의 선정은 바이오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이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35억원(국비 18억, 지방비 16억, 기관부담금 1억)이 투입될 계획이다.이 사업은 온(NTB)·오프라인(기술사업화지원센터) 기술거래플랫폼을 구축해 정부 연구개발 결과물을 활용한 혁신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관기관으로 디스플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반도체 경기테크노파크, 이
충북도내 23개 경제단체가 15일 제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자에게 ‘충북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지난 3월 한달간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지난 3일 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현안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 위한 6개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주요내용은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및 실효성 제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KTX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역사교육과 김보림 교수가 에세이 ‘하늘나라에서 온 언니의 편지(부제: 가시 없는 장미, 이젠 꽃 피울 수 있기를/좋은땅 출판사, 2024.5)’를 출간했다.이 책은 김보림 교수가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정신적 원동력인 언니 김다인씨의 편지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김다인씨는 유학생활로 인해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여동생 김보림과 함께할 수 없는 마음을 수백장의 편지에 담았다.김다인씨는 일본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인식의 지평을 넓혔으며, 냉철한 지성과 함께 따뜻한 가슴으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오영식 회장이 사재 5000만원을 출연했다.오영식 회장은 15일 오후 청주대에서 청석학원 표갑수 이사장, 청주대 김윤배 총장 등과 만나 “기념사업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써달라”며 기념사업회에 사재 5000만 원을 출연했다.표갑수 이사장과 후손 대표로 참석한 김윤배 총장은 “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청석학원이 지역과 함께 하는 학원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 ▲세계로 도약하는 학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오영식 회장은 B
충북 괴산군은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 5곳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1단계 행복마을 사업에 선정된 5개 마을은 △괴산읍 제월1리 △감물면 상유창마을 △칠성면 갈론마을 △청천면 선평1리 △사리면 문화마을이다.이 마을은 관내의 청·장년층(40~60세)이 마을 인구의 30% 이상이며, 발전 가능성이 높고 추진 의지가 확고한 마을이다.1단계 마을에는 마을당 500만 원이 지원되며, 꽃밭, 꽃길, 환경정비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주민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2단계 마을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추진한 5개
충북도는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연구용역 공청회를 열었다.앞서 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 78% 찬성, 교통체계 개편에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4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파라과이 교원 연수는 2012년 ‘충북교육청-파라과이 교육부 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사업으로 추진되었다.이후 파라과이 현지 방문 연수와 대한민국 초청 연수가 격년으로 진행된다.이날 개강식에는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블라시다 마가리타 교육국장을 포함한 교원 연수단 30명과 주한파라과이 페를라 가르시아 대사, APEC국제교육협력원 차중찬 원장이 참석했다.연수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5일 청주시 중장년의 인생 이모작 커뮤니티 플랫폼 ‘청주인생학교’ 문을 열었다.서원대학교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청주인생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 5080을 위한 생애 설계, 직업교육, 사회 공헌 등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자조 학습 모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첫 강습은 15일 개강한 ‘주역(역경)으로 보는 미래학’이다.청주서원노인복지관 유길준 관장은 “청주인생학교가 청주시 중장년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평생학습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충북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index.npaid)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옥천군청 행정과) 또는 우편(옥천읍 중앙로 99, 옥천군청 행정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둥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편인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5월 22~26일)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15일 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홍보에 나선다.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공모한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000만 원 중 국도비 약 1억 6300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제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2015년에 구축돼 운영 중인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단말기를 통해 시내버스 도착시간, 현재위치 등 운행정보를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사업은 2015년 시스템 구축이후 버스 도착예정 정보에 대한 신뢰도 저하, 교통 혼잡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기술을 활용한 신뢰성 높은 대중교통 버스정보 제공을 위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
단양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군은 2024년 충청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74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오는 5월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군에 거주하거나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미취업자이면서 기본수영(자유형)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다만,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영세자영업자인 경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경우 연 매출이 1억 5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