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있는 내 안의 매듭 이제 끊어 버린다 / 시원한 바람의 가슴으로 세상을 뛰어보자 / 내가 원하는 그날들을 그대와 꽃피운다”가수 권진원이 시국에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는 신곡 ‘그대와 꽃 피운다’를 발표한다. 대규모 합창과 권진원이 부른 솔로 버전 2가지다.소속사 JNH 뮤직은 “우리들 가슴을 눌렀던 오욕의 날들과 결별하는 것”이라며 “상심한 모두의 가슴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길 외치며 노래는 피날레로 치닫는다”고 소개했다.권진원은 “처음엔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려 만든 ‘나의 노래’였는데, 함께 부르는 ‘우리의 노래’ 합창으로 완성됐다”며 “광장을 밝히는 작은 촛불 하나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대규모 합창곡은 “평화의 나무 합창단”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솔로 버전은 피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1일 공개된 젝스키스의 새 앨범 ‘2016 리-앨범(Re-ALBUM)’의 트리플 타이틀곡 가운데 이 이날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은 젝스키스가 1998년 발표한 3.5집 ‘스페셜 앨범’에 실렸던 곡이다. 당시 음악방송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젝스키스가 새로 둥지를 튼 YG엔터테인먼트의 세련된 사운드 옷을 입고 18년 만에 재탄생해 요즘 세대와 새로 통했다.‘리-앨범’은 젝스키스의 기존 히트곡을 편곡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과 함께 트리플 타이틀곡인 을 비롯해 등 젝스키스의 과거 히
촛불집회에 깜짝 등장해 ‘상록수’ 등을 불러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된 양희은이 소감을 밝혔다.양희은은 27일 자신의 SNS에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 대구에서 올라가 시간에 맞추기가 정말 애가 탔으나 보람이 있었다!”고 적었다.전날 광화문에서 열린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 참여해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등을 불렀다.특히 그녀와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인연이 회자가 됐다.양희은이 부른 대표적인 민중가요 ‘아침이슬’과 ‘상록수’는 박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이유 없이 금지곡이 되면서 대표적인 시대의 저항곡이 됐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양희은이 광화문집회에서 ‘상록수’를 부르는 순간 문화제에 참여한 많은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이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만 주인공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를 풍자한 페러디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길라임’은 2010년 말부터 2011년 초에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배우 하지원이 맡은 주인공 캐릭터다.네티즌들은 ‘시크릿 가든’의 설정과 대사를 이용해 이번 사건을 풍자하고 극 중에서 ‘길라임’이 처한 각종 상황과 박 대통령의 현재 상황을 빗대어 ‘짤방’(합성 사진 등을 이르는 인터넷 용어)을 만들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다.또 ‘길라임’이나 ‘길라임 박근혜’는 17일 하루 종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가장 많이 퍼진 합성 사진은 “이럴려고 ○
무료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전인권·이승환·이효리 ‘길가에 버려지다’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전격 공개됐다. 노래는 상처받은 모든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몸짓이자 울림이다.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1일 정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길가에 버려지다’를 공개하고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노래는 참담함에 칼바람이 부는 거리에 나와 흔들리는 촛불이 행여 꺼질세라 언 손으로 꼭 감싸 쥔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과 딸들의 모습을 담았다.지금 우리가 기필코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빼앗기고 잃어버린 것들의 의미와 그것을 되찾을 희망은 어디에 있는지를 소리로 느낄 수 있다.이규호가 작사와 작곡을 했고 전인권과 이승환, 이효리 그리고 음악인들이
‘원조 밀리언셀러’로 통하는 국민가수 김건모가 5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소속사 건음기획과 음반유통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김건모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새 앨범 ‘50’을 19일 공개한다. 2011년 정규 13집 ‘자서전’ 이후 5년 만이다.1995년 정규 3집 ‘잘못된 만남’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김건모는 ‘자서전’을 발매한 뒤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MBC TV ‘나는 가수다’와 SBS TV ‘판타스틱 듀오’ 등 노래 대결 프로그램에서 새삼 실력도 입증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유머 감각을 뽐내며 인기도 누리고 있다.특히 지난달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신곡이 최초 공개된 후 ‘자식들을 키우고 난 노부부의 삶’
한석규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가 첫 방송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낭만 닥터 김사부’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9.5%를 기록했다.같은 시간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7.5% 시청률로 집계됐다.‘낭만 닥터 김사부’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10.7%로 나타났고 수도권에서 10.5%, 부산에서 10.4%였다.드라마는 지방의 작은 병원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주조연 배우를 빼고도 67명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나온다. 케이블 채널 tvN의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극본 서재원·권소라, 연출 장영우)다.미국 HBO가 2004~2011년 모두 8개의 시즌을 방송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연예계의 이면을 파헤친 블랙코미디다.세계 최초로 리메이크되는 한국판 ‘안투라지’는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연출을 맡은 장영우 PD는 이번 작품을 두고 “원작을 재밌게 봤다. 자극적인 부분도 있지만, 할리우드 세계를 현실감 있으면서도 재밌게 그리
족히 379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미라가 발견됐다. 그것도 많은 이를 무섭게 했던 영화 ‘곡성’의 무대가 됐던 전북 곡성군 근초리의 한 야산에서다.21일 는 전북 남원문화원을 인용해 지난 17일 광주 이씨 문경공지파 덕열(德悅)의 부인인 청풍 김씨(淸風 金氏)의 미라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미라는 후손들이 이장(移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머리카락 등이 그대로 남아있는 등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었다’고 보도했다.그러면서 ‘문중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1637년 71살의 나이로 숨졌다’며 ‘후손들은 미라를 남원의 선영으로 옮겨 매장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미숙(57·여)씨의 전속계약 위반 소송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장자연(1980~2009년)씨의 전 매니저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이흥주 판사는 지난 20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위증 혐의로 기소된 유모(36)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판사는 “이씨가 유씨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어 계약의 구속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전속계약 요소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속계약금 지급을 입증할 만한 자료도 없어 위증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이어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나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없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씨의 손을 들어줬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씨에게
빈틈없어 보이는 배우 김상중이 예전에 재벌 2세를 사칭한 여성에게 사기결혼을 당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는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내용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에서 MC이상민은 풍문 기자단에게 “김상중이 영화 ‘화차’의 실제 주인공이냐?”고 물었다.그러나 한 기자가 “2003년 김상중이 1년 2개월 열애 끝에 파라다이스 그룹 2세와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그런데 예비신부의 집안이 재벌가가 아니었다”고 얘기했다.그러자 또 다른 기자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자제 중에는 사칭녀의 이름과 같은 사람은 없었다. 또 회장 딸이 2명이 있는데 큰딸은 미국에서 결혼 생활 중이었고, 둘째 딸은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정형돈(38)이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된다.20일 제작사 에이치제이 필름에 따르면 함께 한·중 합작 웹영화를 통해 정식으로 작가 데뷔한다.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작품은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코믹 판타지물로 신현준이 대표로 있는 에이치제이 필름과 중국의 뉴파워필름이 공동 제작한다.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시나리오 작업을 해왔다.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SBS 한 예능 프로그램에에 출연하고 있는 김제동이 하차하면서 ‘외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는 지난 7일 이런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면서 “ 김제동 하차 원래 파일럿까지만 하기로...외압 아냐”라고 보도했다.기사는 “김제동이 SBS (아래 ) 출연진에서 하차한다”며 “이에 다시 '김제동 외압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김제동이 최근 주한미군 사드 배치 관련 경북 성주군 집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의견이 제기된 것”이라며 “또 정규편성 2회까지 김제동의 촬영분이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계속 의문을 가지던 상황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김제동과 SBS
종합편성채널 MBN이 코미디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던졌다. 각 방송사별로 하나씩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MBN의 행보가 주목된다.‘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 빅리그’와 달리 MBN은 배틀로 펼치는 ‘코미디 청백전’으로 무장했다.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 발표회에서 배철호 MBN 제작 본부장은 “다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신구세대 구분 없이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다.‘사이다’는 제목처럼 청량음료 같은 시원한 개그쇼를 표방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명의 코미디언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임하룡부터 박성광, 박나래까지 대한민국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구봉서(90) 옹은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이자 거목으로 불렸던 인물이다.1945년 악극단 생활을 시작하며 희극배우의 삶을 산 고인은 1950년대에 방송·영화계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1960~70년대 한국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배고프던 시기에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큰 웃음을 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후 그는 80년대 후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2002년 세상을 떠난 고(故) 이주일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코미디언 가운데 한 명으로 불렸다.고인은 1926년 11월 평양에서 태어났다. 3세 때 부모님을 따라 서울로 내려와 대동상업고등학교, 일본동양음악전문학교를 수료했다.1945년 가수 김정구의 친형인 김용환이 이끄는 태
배우 하지원이 국내 화장품 회사 G사를 상대로 자신의 초상권을 더는 사용하지 말라며 소송을 냈다.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G사를 상대로 초상권 사용금지 소송을 제기했다”며 “이 회사는 최근에도 홈쇼핑을 통해 하지원의 초상권 등을 사용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와달에 따르면 하지원은 G사의 K대표 등과 동업계약을 맺고 G사에게 하지원의 초상권을 전속 사용하도록 했다.해와달은 “하지원의 친언니가 운영하는 모 화장품 브랜드를 ‘J-원(ONE)’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키고 언니와의 자매스토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판매 사업을 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K대표가 하지원을 배제하고 G사의 운영수익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돌리려 한 것이 이 사건의 분쟁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유연정이라는 쾌속 우주선을 탔다.유연정은 화제의 프로그램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11인에 뽑혀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다.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우주소녀에 합류를 결정했다.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유연정의 인지도와 ‘아이오아이’의 화제성을 동시에 겨냥한 결과다.“솔직히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예전부터 연습생 생활을 같이했던 친구들이고 옆에서 제가 걱정하지 않게 많이 도와주고 알려줘서 정말 고마웠고요. 우주소녀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유연정)“연정이가 합류하면서 대중의 기대치도 높아졌다고 느껴요. 준비할 때 더 열심히
일장기와 욱일승천기 논란 등에 휩싸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27)가 사과했다. 하지만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티파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소중하고 뜻 깊은 날에 저의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적었다.티파니는 “앞으로는 제가 한 행동이나 글들이 많은 분께 보여 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항상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성했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
배우 최여진(33)이 어머니의 발언으로 빚어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 욕설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최여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SNS에 게재한 글이 국가대표 양궁선수 기보배씨와 기 선수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께 상처를 줬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어머니가 기 선수를 지목해 쓴 글과 사과문까지 뒤늦게 보고 참담한 심정이었다”며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에 기 선수가 이 글을 보거나 전해 듣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과 함께 저 역시 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서 불안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고 했다.최여진은 “너무 늦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면목 없지만, 부디 기 선수가 저희 어머니 때문에 더 이상 큰 상처를 받지 않으시
성폭행 혐의를 벗은 이진욱(35)이 “끝까지 믿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배우로서 본업에 돌아가 좋은 작품으로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3일 소속사 씨엔코이엔에스는 “이번 경찰 수사를 통해 ‘진실은 거짓을 이긴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고소인의 거짓말이 진실인 것처럼 보도되는 상황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이진욱은 지난달 14일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뒤 16일 고소인을 무고로 맞고소했다.두 사람은 거짓말탐지기, 개인통신 기록 공개 등 치열한 진실 공방을 거쳤으나 “강제성이 없었다”는 고소인의 자백으로 사건이 일단락됐다.소속사 측은 “무고는 특히 연예인인 이진욱의 인생을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