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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윤서령 학생이 마스크 4000장(400만원 상당)을 28일 도교육청에 전달했다.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서령 학생은 지난해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린 트로트 샛별이다.윤서령 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충북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마스크 기부 취지를 전했다.이번에 기부한 비말 차단 마스크 3000장(대형), KF-94 1000장(소형) 등 총 4000장은 윤서령 학생이 재학 중인 충북예고와 마스크가 필요한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윤서령 학생은 지난 2월 김다현, 김산하 학생과 함께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사회/교육
박상연
2021.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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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 추가 기간 연장을 통해 총 21개월 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군은 올 상반기에만 3400명 3500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50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다.현재 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9종 676대의 기종에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보조창고 신축 등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
박상연
2021.06.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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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특색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28일 군에 따르면 보강천변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특색있는 시설과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다.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보강천변에 놀이시설,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을 설치했다.올해는 증평대교~장미대교 구간에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함께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목재램프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계단식 쉼터와 전망대를 조성해 보강천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계단식 쉼터는 야외공연장 형식으로 조성되어 산책을 즐기는 지역주민들을
지역
박상연
2021.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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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인 줄리엔 강(39)이 충청북도 청풍명원한우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다.충북도는 2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줄리엔 강을 충청북도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기간은 2021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까지다프랑스 출신인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첫째 형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 선수다.주요 작품으로는 ‘지붕꿇고 하이킥(MBC, 2011년 ~ 2012년)’, ‘우리동네 예체능(KBS2, 2013년 ~ 2014년)’, ‘정글의 법칙 멕시코편(SBS, 2018년)’, 영화 ‘토이솔져스(2021년)’, 그리고 최근 JTBC ‘뭉쳐야 쏜다(2021년)’ 등이 있다.앞으로 줄리엔 강은
지역
박상연
2021.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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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충북지역협력단이 지방상수도 운영효율 제고 등을 위한 업무 기본협약에 들어갔다.지난 24일 열린 이번 협약은 영동군과 K-water가 현대화사업 이후 지속적인 유수율 성과 유지방안 도출 및 지역 물 복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또한, 지역 취약계층 물 복지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무료 수질검사, 친환경 수도 관세척 기술을 활용한 수질 개선 기술지원 등이 담겼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지방상수도 관리와 군민들의 물 복지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외에도 K-water와 영동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 설치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지역
김애경 기자
2021.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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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사업’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최종 단계에 도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252건(광역34건, 기초218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40건(광역22, 기초18)만 통과됐다.2차 국민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 결과 50%와 국민참여 온라인 누리집인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된 온라인 국민투표의 결과 50%가 합산돼 최종 관문에 도전할 24건(광역13건, 기초11건)의 사업이 선정됐다.이중 충북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제 발표를 앞두고 있다.진천군이 제출한 산림바이오 순환시설 조성 사
지역
박상연
2021.06.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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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2020년 법인 대상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24개 법인 9억원에 세금을 추징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법인 정기 세무조사는 '2020년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계획'에 따라 165개 법인을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이 중 신고세액에 누락이 발견된 124개 법인을 추징했고, 나머지 41개 법인은 성실하게 신고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충북도 지침에 따라 2020년 상반기 세무조사를 연기하여 지난해 7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올해 6월에 완료했다.추징 유형을 보면 부동산이나 차량 취득 시 발생하는 제반 수수료 등 간접 비용을 취득세 신고할 시 누락하는 경우와 과점주주의 간주취득세,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할 때 신고 납부하는 주민세(재산분)의 누락이 많았다.
정치/행정
박상연
2021.06.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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