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문화콘텐츠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총 8팀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미디어·방송·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등 문화산업 관련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구체화해 결과물로 개발할 의지가 있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예비창업자이다.충북 원형의 로컬 콘텐츠를 소재로 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되며, 최종 선정 시 충북도 내 사업자등록이 필수다.최종 선정되면 1명(팀)당 1,000만원의 창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7일 ㈜서울옥션 블랙랏(대표 이옥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홍보하는 한편 이번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 일부에 대한 제로베이스 경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청주국제공예공모전이 처음 시도하는 특전 프로그램인 해당 프로모션은 공모전 수상부문 중 신설된 영아티스트상, 인기상, 레지던시상 등 3개 부문과 특선, 입선작 가운데 수상자가 동의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공고했던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모집 공고의 응시자격과 채용일정을 변경해 수정공고했다.수정공고의 주요 내용은 응시자격 중 하나인 ‘해당분야(지휘)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를 ‘국악 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로 변경했다.응시자격을 변경함에 따라 시는 공고기간을 일주일 더 연장했으며 원서 접수일을 기존 5월 2~4일에서 5월 10~12일로 변경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어린이날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교실, 플레이ZONE, 체험ZONE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 활·화살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화살 제작 및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 제철 과일청 만들기와 발효빵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플레이ZONE에는 ▲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 풍선아트 ▲ 타투스티커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대표이사 변광섭)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 접수를 진행한다.‘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유산 기록을 소재‧주제로 문화도시 청주의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최대 3년간의 지속 지원으로 작품의 고도화를 꾀하고 예술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지원 분야는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2개로, ‘신규발굴’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온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원’과 통합해 진행한다.이에 따라 ‘신규발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한진)은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공연은 청주시 4개구(상당,서원,흥덕,청원)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 29일 오후 2시 오창호수공원 ▲ 30일 오후 1시 문암생태공원 ▲ 5월 13일 오후 2시 호미골공원 ▲ 14일 오후 2시 원마루공원에서 펼쳐진다.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를 공연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민경(경기민요)의 사회로 15명의 연주 단원과 함께 노래와 실내악을
청주하우스콘서트는 오는 27일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연주회를 개최한다.2022년 10월 첫 데뷔 앨범을 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인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슈베르트의 작품들로 구성된다.청주 동부창고 34에서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입장료는 2만원, 20세미만은 1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chongjuhc.tistory.com)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이하여 5월 5~7일까지 ‘제16회 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국립청주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인 봄문화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체험은 ▲스마트 체험관(메타버스(VR), 3D펜, 로봇축구) ▲청주새활용시민센터(새활용 공예체험) ▲올아츠(All-Arts)마켓(카네이션 소품, 향수강좌, 작품전시) ▲공예 체험(가죽, 도예, 천연비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석유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이색대회인 ‘붕붕카 경주대회’를 유치하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드라마작가 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월 1~13일까지로 기초과정 2개반(낮반, 저녁반)과 심화과정인 연수반 1개반 각각 30명 내외씩 총 90명 내외를 모집한다.기초과정은 드라마 이해와 소재 구상, 캐릭터 창조, 시놉시스 및 대본 작성의 TV드라마 작법의 이론과 실기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낮반(1시 30분~4시 30분)과 저녁반(6시 30분~9시 30분)으로 운영한다.연수반은 습작품의 첨
청주열린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7일까지 ‘어린이날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도서관은 지역공예 작가와 만나 체험하는 나만의 애착 토끼인형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이 함께하는 동화구연, 3D펜을 활용한 가족사랑 메시지 토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또한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벌룬쇼와 책을 소재로 한 입체 인형극과 공연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열린도서관(http://www.cj-openlibrary.co.kr)에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이 오는 5월 3~14일까지 12일간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2023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시작으로 ▲ 책꾸러미 배부 ▲ 강연 ▲ 공연 ▲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열리는 오는 20일 오후 1시 동부창고 38동서 올해의 첫 ‘문화로운 사파리’를 개최한다.‘문화로운 사파리’는 청주문화재단이 3년 동안 진행해온 문화정책 공유와 토론의 장을 이르는 말로, 개최 월인 4월과 8월, 12월의 숫자와 정글 같은 문화생태계를 함께 탐색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달달한 강연과 연계해 진행하는 올해 첫 사파리의 핵심어는 ‘편견 없는 예술’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씨가 초청됐다.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민화이론 강연부터 민화전시 관람과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민화탐구’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회확산형)’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 한국전통민화협회 충청지부장 신영숙 민화작가의 민화 이론 강연 ▲ 민화 전시 전용 갤러리인 아정갤러리를 방문해 민화전시 관람 및 생활민화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오는 5월 3~31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청주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17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홍보를 기반으로 공주대 산하 가구리빙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센터와의 협업해 생활문화환경의 새로운 미래가치 탐구⦁실현을 위한 전시와 강연,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하게 된다.이에 따라 공주대에서는 ‘워터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비엔날레 기간 중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결과 보고를 겸한 전시와 강연, 세미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제36회 기획공연 ‘가족을 위한 무용극–청아’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공연은 오는 5월 18~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전석 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청주시립무용단은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예술감독 김진미의 연출과 지도위원 김지성의 안무로 재구성해 고전을 통한 현재의 교훈을 말하는 작품을 선보인다.극 중 주인공인 심청이의 효심으로 피어난 삶의 희망과 기적 같은 변화가 아름다운 춤사위로 펼쳐진다.특히 주
지난 15일 청주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열린 책문화예술축제, ‘2023 청주독서대전’이 2일간 만남과 소통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를 주제로 ▲ 강연 ▲ 공연 ▲ 체험 ▲ 놀이 등 4개 테마 48개 프로그램으로 약 1만여 명의 시민과 교감했다.첫날인 15일은 2023 청주독서대전 주제공모 선정작 시상과 제26회 책읽는 청주 선포를 시작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강연, 박찬일 셰프와 함께하는 독서동아리 한마당, 이묘신·조경희 작가 강연, 독서문화포럼, 온가족 독서퀴즈대회 등을 운영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1~13일까지 직지 원본 전시 기념행사 참석, 유네스코 본부 전시협약체결 등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독일로 이동해 14~15일까지 직지 세계화 및 홍보를 위한 일정을 진행했다.특히 형식적인 관계에 머물렀던 과거의 해외자매박물관과의 교류와는 달리 이번에는 직지복본 상설전시 확정, 교류전시를 위한 협약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구텐베르크박물관의 공식 요청에 따라 14일(현지시각) 독일 마인츠시를 방문해 구텐베르크 박물관 상설전시를 위한 직지 복본을 기증했다.직지 복본은 지난 2021년 청
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은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를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MBTI로 보는 오페라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작 속 작곡가의 성향으로 완성해낸 오페라 속 그 여자와 그 남자가 어떤 사랑을 했을까를 MBTI로 풀어 내보는 콘서트이다.이날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김순화,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와 테너 이승원과 바리톤 이상열이 정통 오페라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김순화 단장은 “새싹이 움을 틔우고 싱그러운 바람이 활
청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문의문화재단지 내 관정리 고가 일원에서 충청북도무형문화재 제20호 ‘충청도 앉은굿(보유자 신명호)’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앉은굿은 경객(經客)이 앉아 북과 징을 치며 독송하면서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한국 무속의 하나로, 앉아서 독경하는 형태의 특징으로 인해 '앉은굿'이라 명명했다.충청도에서 유행하고 특히 양반들이 선호하는 굿이라 해서 일명 ‘충청도 굿’ 또는 ‘양반굿’이라고도 불린다.‘충청도 앉은굿'은 지난 2010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앉은굿보존회를 통해 전승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청주시는 ‘2023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공개모집한다.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대중음악, 전통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 분야이다.시에서 지원하는 유사 거리공연 등 보조사업 참여자와 초·중·고등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