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장성동·장암동·상당구 방서동·평촌동 일원에 9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15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5개 지구 8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이 중 지방에는 청주분평2지구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청주분평2지구는 약 130만㎡(39만평) 면적에 주택 9000가구가 들어선다.이 지역은 청주분평·방서·지북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생활권이 확대중인 지역이며, 무심천 미평천이 대상지와 연접해 흐르고 있다.대상지 북측 청주제1순환로 남측 청주제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김장철을 맞아 14일 도내 취약계층 1000세대에게 못난이 김치를 기탁했다.충북개발공사는 이날 기탁식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회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못난이 김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못난이 김치는 판로가 어려운 배추재배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제조업체를 연결하여 만든 100% 국산김치로,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기부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충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형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14일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나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다.이날 토론회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 이명재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부회장 등 도내 시·군, 기업, 경제단체·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도-도의회-시군-기업단체는
청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청순)은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9일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마트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동참을 호소했다.이날 오창농협 임직원들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해 11월11일 ‘가래떡데이’를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다.김영우 조합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벼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까 우려 된다”며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나경한정식에서 ‘2023년 제4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으로 위원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선정’과 ‘2024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 및 충북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차년도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난 7일 진천 뤁스퀘어에서 열린 ‘충북창업페스티벌’에서 ‘Post-BI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유앤에스에너지(대표 김경준)와 △삼일화학(대표 김주민)이 IR대회 본선에 진출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번째인 ‘충북창업페스티벌’은 △IR대회 △비즈 네트워킹 △토크콘서트 △노마드포럼 등을 주제로 열렸다.이 행사에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중기부)'내 설립 7년 이하 기업을 지원하는 Post-BI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삼일화학과 유앤에스에너
청주시는 LG화학과 SK하이닉스가 지난 7~8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7일에는 LG화학 임직원 30여 명이, 8일에는 SK하이닉스 임직원 30여 명이 각각 정화활동에 참여했다.이들은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 주차장의 쓰레기를 주우며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정화활동에 나선 한 참여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
LX하우시스가 ▲매출 8642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등 3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을 8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22년 3분기) 대비 매출은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30.9%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23년 2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28.3%가 각각 감소했다.LX하우시스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매출은 부동산 등 내수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의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은 NH농협은행이 최초로 실시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퀴즈쇼 ‘제1회 퇴.연.숨.고.(퇴직연금 숨은 고수)를 찾아라!’에서 충북영업부 유연희 과장이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퇴연숨고’는 농협은행 전직원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지식 및 경험을 겨루는 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0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지난 3일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충북에서는 퇴직연금 숨은 고수 본선에 5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영
진천군은 초평면 화산리 소재 미호강 본류에서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서식이 17년 만에 공식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미호종개는 진천군-현대모비스(주)-사회적협동조합 한강으로 구성된 생다진천 프로젝트팀에 의해 지난 10월 25일 화산리 일원에서 발견됐다.미호종개는 미호강과 유구천, 갑천, 지천 등 금강수계에서만 분포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군에서는 지난 2006년 마지막으로 서식이 공식 확인된 후 자취를 감췄다.이번 미호종개의 발견에는 현대모비스가 조성해 진천군에 기부한 미르숲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충북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가 6일 지역 어르신 및 취약농업인 돌봄 사업인 농업인행복센터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초대 센터장은 이복순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이 맡게 됐다.진천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진천농협 관할지역 70세이상 어르신 및 독거, 장애, 조손가정 등 취약농업인을 돌봄 대상자다.돌봄 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해 주는 등 지역맞춤형 현장지원을 실시하는 종합 돌봄 센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 부사장)는 2일 충북 진천군 소재 (주)원지공장에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및 복구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및 중요시설 붕괴, 폭발화재 및 독성가스 유출 등 실제와 유사한 재난 발생 상황에서 진천군청, 소방청 등 15개 유관기관 200명 이상이 참여해 통합연계 능력을 보여줬다.공사는 이번 훈련을 토대로 실전 중심의 비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R&D연구소, 농협식품, 롯데웰푸드 등 4개사는 국산 가루쌀 스낵을 공동개발 및 협력을 통해 가루쌀 스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쌀 소비감소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웰푸드는 2일 청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연구개발 및 협력을 통해 국산 가루쌀스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수입 스낵원료를 국산 가루쌀로 800여 톤을 대체하고 향후 3천여 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국내 스낵 중 대부분의 원료는 수입산 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는 31일 전남지방우정청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섬 지역 LP가스시설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안전관리이사, 전남지방우정청장(직무대행 김길석) 등이 참석했다.‘가스안전 복지등기 우편 서비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섬 지역 가구에 가스시설 자가점검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위험가구를 점검한다.주로 ▲가스누출 ▲용기 실내보관 ▲막음조치 미비 및 배기통 이탈 여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은 26일 오후 17시 50분 CJB미디어센터에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 충청지역 상공회의소 회장 및 청주상공회의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행사는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4주년을 맞아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과 회원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3분기 매출 8조2235억 원, 영업이익 73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7조6482억 원) 대비 7.5% 상승, 전분기(8조7735억 원) 대비 6.3%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219억 원) 대비 40.1%, 전 분기(4606억 원) 대비 58.7% 상승했다.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2155억 원이다. 신규 생산 라인의 안정적 증설 및 가동에 따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24일 충북음성산학융합지구 에너지캠퍼스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주제로 ‘2023 차세대배터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지역혁신 플랫폼 성과 확산 일환으로 차세대배터리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청주대학교 에너지융합공학과와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 친환경에너지공학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공동 주관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기업 재직자와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심포지엄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은 10월 26일 17시 50분 CJB미디어센터에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 – 회원사 임직원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의 날’은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4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들과 회원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함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충북 스타기업'으로 선정, 지원해오고 있다.충북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담 컨설턴트가 매칭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R&D) 기획 등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성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은 다음 연도에 상용화 연구개발(R&D)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에 본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충북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한국가스안전공사(직무대행 이수부)는 대한민국 육군과 19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육군 도시가스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와 육군 소장 고동준 공병실장이 양 기관의 대표로서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육군 내의 도시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조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공사는 육군의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대해 점검, 진단 등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노오선 이사는 “도시가스시설은 육군의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