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봄을 맞아 각종 전국·국제규모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시작한다.제천시는 올겨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효과가 좋은 8개의 실내 종목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4만여 명이 제천을 방문한 가운데 3월을 맞아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 사업 개시를 시작한다.우선 지난 3월 1일 다가온 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국내 11팀, 외국 3팀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 개최로 향후 여자야구대회 개최 시 국제야구연맹의 승인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은 2024 제천 대한항공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월 25일 오후3시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대회는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다.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
충북 영동군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SNS 홍보단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한다.팸투어는 ‘Familiarization Tour’의 약자로 특정 목적지를 홍보하기 위해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그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이다.이번 SNS 홍보단은 30여 명으로 구성돼 국악체험촌 일대를 방문했다.홍보단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기제작촌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이들은 국악체험촌에 위치한 천고각에서 타북을 하고, 난계국악기제작촌에서 전통 악기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이앙철을 대비해 승용 이앙기 임대예약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앙기 임대 수요가 많음에 따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우선, 오는 4월 12일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승용이앙기의 조작법,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연계해 안전 반사지, 안전 반사 띠 등 안전용품과 안전교육 지침서도 배포한다.군은 이앙기뿐만 아니라 다른 농업기계에 대해서도 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한다.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방제가 중요하며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기 궤양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약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이에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과, 배가 주 재배작물인 영동군에서는 농가지도를 강화하며 세심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의 각종 단체가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청산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및 추어탕 등 먹을거리는 물론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운행, 농기계 전시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지난 11일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정성 ·정량평가로 실시됐다.군은 해당 평가에서 상위 30% 72개 지자체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특히 군은 적극행정 수행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자 관련 운영 조례 및 규칙 제·개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보은군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4일 군민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대상 평생학습 운영 지원, 관·학 협력 등 내실 있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원대학교는 보은캠퍼스를 설립해 △성인대학 학위 및 비학위과정 개설 △군민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보은군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넓혀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은 국위선양, 사회공헌,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에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입었다.이에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사태예방 대책본부를 운영, 임도관리원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조직하고, 기상청의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지난 10월엔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확진된 소 1두를 포함, 농장에서 사육한 소
충북 괴산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입국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2개 농가에 배치돼 5
대한민국 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군은 3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개최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봄향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개녹화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土)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원 지원을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
제천시는 최근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과 탄소 배출권 가격의 상승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멘트 분야 온실가스를 포집·활용하는 기술 개발 연구에 나선다.시는 14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은 화석연료
충주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즐기고 체감할 수 있는 더 매력적인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의 협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건강도시 정책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서 건강개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올해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4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바탕
단양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64억 원 중 54.4%인 194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로 사업별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5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또 지난 13일에는 군수 주재 회의를 개최해 집행 부진 10% 이하 사업도
충북 증평군 도심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이 마련됐다.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산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내에 조성된 임산부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잠시나마 다리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또한 군은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에 각각 1개면씩 2개면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진천군은 군립 공설 장사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만2000원, 관외자 132만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만6000원, 관외자 1062만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이다.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3층)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근로자 8명이 마을 경로당 및 가정방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이면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