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SK주식회사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SK 연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22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SK주식회사와의 협약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SK주식회사 유형근 부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SK 영동 연수원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SK주식회사가 입안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SK임업이 소유하고 있는 학산면 도덕리 일원에 145,783㎡ 규모로 교육시설, 숙박시설, 숲속 체험존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들어선다.현재 공동위원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1일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굴·개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영동병원, 영동군 안전관리과 5개 기관이 참여, 정신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대응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례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오준용 센터장은 “각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민선 6기부터 이어온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과일을 음식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시키고 있다.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품질 과일의 생산지라는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과일음식 아카데미 개설과 전문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고 있다.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공적서류 평가인 정량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 마지막으로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영동축제 기간 동안 영동포도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사)영동포도연합회,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19일 열린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우수한 영동포도의 판로확대와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택배비, 홍보를 지원하고 포도연합회는 포도의 수확 및 납품을 농협은 포도선별, 유통, 배송에 대한 책임을 담당해 진
영동군이 지역사회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도가 높은 운수종사자 등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이번 표창은 여객운수종사자 및 교통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친절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수상자는 서영술(남·개인택시), 이재환(남·동일버스), 최형식(남·대원고속), 전복순(여·버스안내도우미) 씨 등 4명으로 평소 친절한 승객 응대와 교통법규 준수로 모범을 보인 교통분야 종사자들이다이들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를 통한 주민 추천 및 운수업체 추천 이
영동군의 퇴직 공무원들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했다.지난 2020년 상반기 퇴임식을 가진 1960년생 공직자 이종백, 백성학, 장승국, 임형택, 서완석, 박창정, 정관영, 이철호 씨는 영동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 100만 원씩의 정성을 모았다.기탁식 후 “공직은 떠났지만, 언제나 영동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영동을 이끄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올해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체계로 납세자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군은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시 '주민세 재산분'외에 '주민세 균등분'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이달에 지난해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사항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군
영동군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으로 지역 전반의 농업경쟁력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농업인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형식의 당면 영농기술 지원 및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지난해 9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 개설로 지역 농업인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어 품목별 상설교육, 영상촬영·편집까지 자체 추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유통 동향, 병해충 예방 및 방제요령 등의 주요 농업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영동군이 도내 최초로 청소년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대상자를 전체 여성청소년으로 확대 지원한다.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사업으로 11세~18세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한해 월 1만 15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해 왔었다.군은 10월부터 군정방침중 하나인 ‘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지역 청소년의 복지·건강권 보장을 위해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확대 지원은 주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소년의 주도성 강화를 위한 사례로 볼 수 있다.이에 따라 영동군의 11세~18세의 모든 여성청소년이 월 1만 1500원 상당의 위생용품 구입 지원액을 받게 된다.박세복
영동와인연구회와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국내 와인산업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무역 전문 인력 조기양성과 영동와인연구회 농가 11곳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수출증대 및 협력업체 해외시장개척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영동 와이너리는 △소계리와인 △마미농장 △금용농산 △여포와인농장 △도란원 △애플파파 △숲마을주조 △불휘농장 △산막 △갈기산포도농원 △월류원의 총 11개 와이너리 농가이다.영동와인연구회는 그동안 와인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내 와인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해외 수출확대를 적극 모색해 왔으나 무역 전담 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영동군은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세복 영동군수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전국 12개 시군이 이날 협약에 참여했다. 농촌협약은 농림부가 2020년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2025년까지 5년간 농촌활성화를 위한 323억 원 규모의 예산과 9개 단위사업을 확정했다.이번 협약은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촌의 기초생활서비스 수준 등을 세세하게 분석해 주민수요가 높고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분야를 집중지원 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읍, 용산면, 양강면, 학산면, 용화면, 양산면, 심천면을 아우르는 중서부생활권을 대상으로 보육, 복지, 교통
영동군이 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사업 추진에 나섰다.7월 1일부터 시작된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들 중에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대여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이다.대여업체는 5개소(청주 2개소, 대전 3개소)로, 대여기간은 청주 3박 4일, 대전 2박 3일로 1인당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의 첫 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 일자리 지원책으로 고령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농업분야의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과 일손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군 직영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일자리 희망자의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후, 체계적인 지원과 적기 연결이 되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센터를 통해 상반기 250여 농가에 900여 명이 중개되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농작업 안전물품 지원, 상해보험 가입과 작업에 따라 교통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이 밖에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서 200여 농가에 3000여 명이 지원되어 농번기
영동군이 도내 최초로 보급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가 비대면 인지훈련과 정서케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들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 100가정에 보급, 코로나 장기화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의 인지강화 훈련 및 정서케어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등 기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체조, 복약시간 알림문자,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톡톡, 긴급SOS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특히 인공지능 스피커의 SOS 기능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노인들의 생
영동군이 인구정책에 관한 군민 의견 수렴과 실질적 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영동군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저출산 극복 의지와 이미지를 표현하는 내용 ▲영동군이 결혼 및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 ▲결혼·출산 장려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 ▲아이는 기쁨, 행복이라는 감성을 일깨워주는 내용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이다.참여대상은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영동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5자 이내의 문구로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우편접수,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오는 30일까지 접수된 슬로건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우수 1명(
영동군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7인 청춘강사 영선생 동성생 전문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청춘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을 이끌 사(4)이좋고 친(7)구같은 친근하고 편한 강사를 모집한다는 의미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특히 다양한 학습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배운 경력단절여성 활동 기회 제공, 학습 재능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인재 활용 방안을 담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인재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의 탄탄한 보수교육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프로그램 운영은 강의와 실습이 각각 50%로 병행 운영되며 7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 2회 총 20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행사로 박세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관련기관과 협력도 등을 평가하는 시민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민본동진’으로 정할 만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온 것이 선정에 큰 요인이 됐다.군은 연령별로 긴급재난지원금과 경제활성화 지원금을 지급,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꾀하고 요일별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해 지역만의 일상 속 생활방역문화를
영동군이 2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현장컨설팅’을 도내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현장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혁신법제사업본부 2명, 충북도 예산담당관 2명, 영동군 10명 등 16명이 참여했다.컨설팅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 등 지방보조금 제도 정비 시점에서 중앙‧지방 간 보조금 현안 인식, 부정수급 근절 등 공동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소통,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주 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련 법·제도 정비 및 대책 등 추진상황 ▲ 보조금 운영·관리상 문제점 진단 및 애로사항 청취 ▲감사 주요 지적사항 및 자치단체 간 우수시책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박세복 군수는 “평소 지방보조금을 ‘눈
영동군 영동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세기에어시스템(대표 공두식)이 2500만 원 상당의 초절전 기화식 냉풍기를 영동군에 기탁했다. 2017년 영동군에 둥지를 튼 이 업체는 쿨링패드시스템을 이용한 냉풍기 주력업체로 환풍기, 에어커튼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세기에어시스템은 코로나 19로 건강과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기에, 지역 내 공립요양병원인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식당에 기화식 냉풍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입원 노인들의 건강과 편의 향상은 물론,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두식 대표는 기탁 후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닥친 코로나 위기 극복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