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시·군·구를 뜻한다.여성가족부는 성과가 좋은 지자체를 선정하여 2009년부터 전국 95개 지역과 협약 체결을 통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2012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9년에 재지정되어 2024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는 제천시는 여성친화기업인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2차 년도 BK21사업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우수사례를 알리고 교육연구단‧팀의 사업성과 공유을 위해 25일 오전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4단계 BK21사업 2차년도 종합성과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공유 페스티벌은 김수갑 총장, 전달영 대학원장, 정상문 연구처장을 비롯해 대학 간부진들과 교직원, 충북대학교 4단계 BK21사업 참여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참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게 해 밀집도를 줄였다.1부 행사에서는 정상문 연구처장 겸 대학원
충북도는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비인격적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 2020년 9월 29일 '충청북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조례'제정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매뉴얼 배포, 예방 교육, 신고지원센터 설치․운영, 피해자 2차 가해 등에 대한 상담지원 등에 대한 관련 규정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매년 ‘충청북도 갑질 근절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갑질 근절에 대한 추진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또한 갑질행위에 대한 엄정처리 및 감사 의
단양군이 농기계 운전 교육부터 농기계 임대, 농작업 대행, 농기계 순회 수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친 완성형 농기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농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26일 군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미숙련자를 위한 기초 교육의 장으로 마련한 농기계 사용 실습교육장을 오는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가곡면 향산리 일원에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장은 ‘2022년도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가곡면 북부지소와 연계해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농작업 실습 교육을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보
증평군은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여성친화도시 2016년 1단계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12월 2단계로 재지정되어 ‘증평! 여성이 점핑하다, 친화로 정평나다.’를 목표로 2026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양성평등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실천과제 추진한다.이를 통해 성평등협력체계 강화, 마을단위 안전역량 증진, 주민참여형 돌봄공동체 활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보안컨설팅 융합전공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충북대병원 갤러리 본원 본관 입원동 1층에서 ‘AI Art'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보안컨설팅 융합전공(주임교수 경영정보학과 김태성) 16명의 학생들이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Social Media lab(지도교수 James She 제임스 쉐), 이선영 작가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1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21일(월)부터 6월 24일(목)까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화 평가, 창업
충북교육청이 2021년도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인센티브로 70억 원을 받게된다고 26일 밝혔다.인센티브 중 20억 원은 올해, 50억 원은 2023년도에 받을 예정이다.20억 원은 2021년 상반기 소비·투자 집행 목표 달성 등에 대한 인센티브다. 나머지 50억 원은 2021년 연간 재정집행 평가결과로 받는 성과금으로, 절차에 따라 2023년도에 추가 보통교부금으로 받는다.충북교육청은 2021년도 적극 재정 집행으로 예산현액 3조 3028억 원 대비 97.6%인 3조 2234억 원을 집행, 전년 집행률 보다 2.9% 높은 수치를
더불어민주당이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함에 따라 국민의힘 당내 공천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이날 보궐선거 귀책사유가 있는 청주 상당구를 무공천지역으로 정한다고 밝혔다.청주 상당은 민주당 정정순 전 의원이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 죄로 낙마해 재선거를 치르는 곳이다. 청주 상당 선거구는 민주당이 무공천을 당론으로 확정함에 따라 주도권은 국민의 힘이 쥐게 됐다.이는 이 선거구에 정의당이 후보를 내겠다는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국민의당과 민생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동 구룡 근린공원 내 (주)하나자산신탁에서 신청한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더샵 청주 그리니티 아파트는 7개동, 지하 3층 / 지상 38층으로 공급형태는 8개, 총 세대수 1191세대(63㎡형 128세대, 84㎡A형 417세대, 84㎡B형 141세대, 99㎡A형 298세대, 99㎡B형 94세대, 140㎡형 107세대, 160㎡형 3세대, 170㎡형 3세대) 규모다.준공은 2026년 1월 예정이다.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축 자재비 상승 및 고층화 등으로 인해 건축비가 상승했음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25일 오후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2022년 수출 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사업 및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충북도와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을 자문관으로 채용해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이나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채용된 19명의 ‘충북 수출 FTA 및 온라인 마케팅 자문관’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테크윈 등 50여개 참여기업들의
보은군은 25일 보은군청에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및 취임회장 꽃다발 전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임기를 마친 제 7대 정정화 회장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열성적으로 이끌며 소외계층을 위한 된장, 간장, 열무김치를 회원들과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일 때 수제면마스크를 제작하는 등 소외 계층 및 주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한 공으로 정상혁 보은군
청주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내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가 발견됐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1년 환경부의 ‘그린뉴딜’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근린공원을 대상지로 공모해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 70억원 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6월부터 사업대상지내 문화재 확인 및 보존 조치를 위해 유물산포지(우암산 유물산포지, 증려골 유물산포지)로 명명된 곳에 대해 시굴조사를 추진해왔다.이 과정에서 우암산 유물산포지 일부 구간에서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
충북도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맞아 이번 설 연휴기간 가급적 고향 방문자제와 함께 도민의 빈틈없는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도는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사고, 민생안정 등에 적극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특히 설 명절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도민, 출향인사, 민간단체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 ‘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
옥천군은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매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옥천군민도서관, 이원작은도서관, 군북작은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시행한다.회원들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서점 3개소(명륜당 본점 및 분점, 동아서적) 중 한 곳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신청 후 도서준비 문자를 받으면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입하고, 14일 이내 다시 구입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환불해준다.서점에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이원·군북 작은 도서관의 소장도서로 등록된다.서점에 방문할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옥순봉 출렁다리는 지난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 3천여 명이 다녀간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함으로써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의 재정비를 비롯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정상 운영하게 되며, 단,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이 원상복구 됐다.시는 2021년 5월 대법원 최종 판결(취소 청구 기각) 이후에도 라이트월드 측에서 시설물 자진 철거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예치된 이행보증금으로 행정대집행 철거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 중순 라이트월드 시설물 철거 및 세계무술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충주시는 앞으로 세계무술공원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단지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세계무술공원(61만㎡) 2단계 부지에는 중원문화권의 역사성과 특징을
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JLB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진천군립도서관 지하 1층에 조성된 스튜디오는 △방음 시스템 △콘텐츠 제작용 장비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등이 구축돼 있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또한 사용 전 1주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1인 1일 4시간 월 4회까지 이용가능하다.군립도서관은 향후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법 교육 과정도 운영할
2022년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시장)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 ‘모두가 행복한 축제’, ‘더 활기찬 축제’라는 세가지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가 아닌,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한 결과 충북 옥천군·전북 부안군과 함께 전국 군단위 3개 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군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2021년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상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