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주)(대표 김정헌)가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15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취약해진 고향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기탁 등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김 대표는 ”고향 주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응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에
영동군 양강면 지촌리 내공마을에 대학생 자매의 재능기부로 ‘정겨운 내고향 공수동’벽화가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벽화그리기 재능기부의 주인공은 최근 양강면 재활용 선별장 벽면을 변신시킨 이석희(단국대 건축학과·2) 학생과 그 동생인 이영주(건국대 건축학과·1) 학생으로 해당 마을 주민들도 참여해 두 자매와 힘을 모았다.해당마을은 소외된 저발전지역 낙후마을을 지원, 마을 활력 증진과 마을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노력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추진중인 2021년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 참여중이다.사업의 일환으
영동군은 보유중인 드론을 안전 분야 홍보 활동에 투입해 드론 역할을 강화하며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군은 8월 한 달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로 행락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 2회씩 드론을 활용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예찰하고 위험지역 내 안내방송을 실시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주요 물놀이 관리(위험)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달고 상공을
영동군이 영동포도축제 개최를 기념해 이달 17일부터 9월 8일까지 군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46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영동포도축제’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에 접속해 홈페이지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응모가 가능하다.영동군에 관련된 사항이나 축제 정보 등 쉽게 알 수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여름축제인 ‘2021 온라인 영동포도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군은 2004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영동 포도 축제를 이어가기로 했다.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되었던 축제기간을 대폭 연장, 9월 15일까지 총 30일간을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영동포도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8.26~9.15),네이버라이브커머스(8.26~8.29),
영동군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반찬배달과 봉사활동을 담당한다.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탈북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반찬배달 및 평화
영동군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수 구입 관련 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군에 따르면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열어 △조경수 구입 목적 △계약 절차 △예산 집행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이는 명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 신뢰를 저해하는 유언비어를 막고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군 관계자는 “영동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시민단체의 진정 등 지역 여론에 따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며
영동군의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사업 중 민간개발 부분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민간개발 부분 사업자인 레인보우(주)는 올해 3월 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조성사업 중 민간개발부분인 운동오락시설 및 숙박시설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 영동군과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영동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내 군 계획시설의 사업명은 ‘일라이트CC’ 조성사업으로 3년간 총공사비 750억 원을 투입해 매천리ㆍ산익리 일원 890,278㎡ 부지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7,508㎡ 부지에
육군종합행정학교는 6일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에 ‘사랑의 책 나눔 협약’에 따라 도서 약 2000권을 2차 기증했다.기증된 도서는 육군종합행정학교내 비치되던 있던 도서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영동군민의 독서 문화 증진 및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에서 관리하는 양산면 송호리 문화관광지 내 도서관 및 각 읍․면 작은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 이순복 회장은 “용담댐 수해로 양산면 송호리 피서지 새마을문고 내 많은 도서가 유실된 상황에서 이번 기증된 도서로 새롭게 문고를 운영할
영동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과 국토교통부 주관의‘ 사업의 총사업비 401억 원 규모의 전국 공모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하며 노력한 결과로 코로나 대응책 마련 등으로 빠듯한 재정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 신청 후, 7448명의 주민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최종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이에 2025년까지 5년간 축사단지 철거·
영동군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중이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감염병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만큼 일본뇌염 등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 차원에서 주택가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파리 등 서식지를 중심으로 보다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를 감안해 일찌감치 세심한 방역대책을 추진중으로 1억여 원의 예산을 조기 확보해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유충 단계에서부터 예방적 조기 방제를 하고 있다.현재 총 25명으로 구성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리고 있으며 꾸준하고 성실한 훈련으로 선수들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임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극복하고 이후 일반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영동군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후 각종 대회
영동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 공중위생업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군에 따르면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 호응 업소 등이 지정 대상이다.착한가격업소 선정은 현장 평가표에 의한 현장 실사와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할 방침으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제작·설치, 쓰레기 봉투 지원 및 상하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 행사인 영동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2021 영동포도축제를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기로 했다.군은 군민의 안전과 어려운 방역상황을 고려해 당초 기획했던 포도힐링음악회, 가두판매, 포도시식회 등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만 추진하기로 지난 30일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군과 재단은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온라인으로 충분히 홍보하고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4일간 진행하던 축제기간을 오는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전 회원이 29일 폭염속에서도 옥수수 수확에 한창이다.협의회는 매년 일손봉사와 물품 나눔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가운데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정성껏 가꾼 옥수수 수확 작업에 전 회원이 나섰다.최경배 협의회장은 “매년 옥수수를 심고 그 판매금액을 추풍령의 어려운 분들과 독거노인 분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기관 자체 혁신모임인 ‘영동형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기로 했다.이 혁신모임은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평적 의사소통으로 아이디어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군정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다지는 회의체로 월 1회 이상 참가자들이 대등한 관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내부 소통 시책이다.군정 방침인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직원 간 격의 없는 내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신뢰행정을 구현하자는 군의 기본 마인드가 바탕이 됐다.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M)
국민권익위원회가 노근리 쌍굴다리 ‘대체 입체교차로 설치’에 대한 마을주민 1403명의 집단민원 실마리를 풀었다.권익위에 따르면 노근리 ‘쌍굴다리’를 통과하는 도로확장 등 교통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28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쌍굴다리’는 설치된 지 90년이 지났음에도 문화재훼손 우려 문제로 현재까지 보수보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최근 쌍굴다리 아래로 대형차량 등의 통행이 빈번해져 쌍굴다리 아래 도로의 선형이 굴곡지고 협소해 우기 하천 범람으로 교통위험이 커져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해왔다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를 이끌 숨은 강사 발굴에 나섰다.영동군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내 숨어있는 평생학습 강사 발굴·양성을 위해 '47인 청춘강사 영선생 동선생' 양성과정을 운영중이다.이 과정은 지역 내 다양한 인재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평생학습도시 영동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설 가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9일까지 총 20회차로 운영될 예정으로 평생학습 및 학습자의 이해, 수업 설계, 강의 시연까지 이론과 실습을 50%씩 병행하여 운영된다.다양한 자격증
영동와인이 ‘2021 우리술 품평회’ 에서 맛과 품질로 다시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불휘농장(대표 이근용)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을, 여포와인농장(대표 김민제)의 ‘여포의 꿈 화이트’가 우수상을 받았다.‘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명품주를 선발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주류품평회로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식 소주, 기타주류) 총 234개 제품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민간사업부지에 대해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8월 착공에 들어간다.이번 조성은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영동군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이다.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유치가 지연되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7월 1일 힐링관광지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의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군은 지난 22일 민간사업자인 레인보우(주)와 민자사업부지인 926,625㎡ 에 141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