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참여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제공,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우수인재 우대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이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취업활동 범위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관내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2022년 제천시 자살사망자는 41명으로 2021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올해 정신전문병원인 제천병원이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제천시 자살율 감소와 정신건강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업 대상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민과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이지만 일반시민 정책도 포함되어
‘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3월 29일부터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또한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막식없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집중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29일 충주호 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30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벚꽃길걷기대회, 각종 공연 등이 이어진다.마지막 날인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군은 서울시 청년들의 단양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실무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제6기 넥스트로컬 지원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넥스트로컬 플랫폼을 지원하고, 그중 한강 수계유역인 단양군 외 4개 지자체는 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는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4월 10일은 애국시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철당간에서 가진 지지유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정부, 가장 기본적인 일도 못하는 정부가 무엇을 잘 하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청주에 도착한 조 대표는 곧바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참사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참배했다.조 대표는 "참사 희생자 여러분께 추모를 하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며 "정말 황당한 사태로 비극적 죽음을 맞았는데, 어느 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최종 나타났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도내 8개 지역구에 21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총선 등록 후보는 21대 총선 때 30명보다 9명이 줄었으며, 이에 따라 경쟁률도 4년 전(3.75대 1)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8명, 개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각 1명, 무소속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충북 정치1번지 청주상당 선거구에는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본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이며, 첫날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2일 차인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3일차인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다.본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드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LX하우시스가 22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제 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LX하우시스는 ▲기타비상무이사로 LX홀딩스 노진서 대표이사를 재선임한 것을 비롯해 ▲사외이사로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를 신규선임하고, 하영원 서강대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재선임했다.또한, 2023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 받고 ▲보통주 1700원 ▲우선주 17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이와 함께 상법 개정에 따른 배당기준일 규정 변경을 위해 배당액이 확정된 이후에 배당 받을
진천군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
괴산군은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69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은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 출신으로,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농촌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이로써 괴산군은 앞선 14일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과 함께 3월 한 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 북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계획’이 22일자로 승인 고시 되었다고 밝혔다.‘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12만8799m2(약 34만평) 규모에 항공 연관 산업, 반도체 및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을 주요 유치 업종으로 계획하고 있다.총 사업비 약 275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옥산IC) 및 중부고속도로(증평IC, 오창I
충북 영동군이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1기)’를 시행한다.22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각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1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총 18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한다.이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당뇨 등의 기초검사와 침·뜸 등의 한의과 진료를 진행하고, 보건사업
충북 영동군의 이현서 선수가 남자 육상 800미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2001년생으로 강원도 출생인 이현서 선수는 △포남초등학교(강릉) △율곡중학교(강릉) △명륜고등학교(강릉)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동군 육상부에 입단했다.이 선수는 주 종목인 800미터(최고기록 1분51초28)와 1500미터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2021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지난해 이현서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800미터 1위 △제2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800미터 1위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800미터 1위 △제78회 전국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올해 ‘2024학년도 중앙동아리 박람회’를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Meta-Life, CJU’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청주대는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32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동아리별 활동과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5월 말까지 진행되는 ‘중앙동아리 박람회’는 전통적인 대면 박람회의 한계를 넘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재학생 및 신입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가상의 고정된 장소에 중앙동아리가 자체 제작한 영상과 이미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를 위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행복일자리 드림(Dream) 옥천!’을 비전으로 2024년 고용률(15~65세) 75.1%를 위한 5대 핵심 전략 및 18개 실천 과제를 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옥천군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열악한 재
보은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사업 신청 접수를 동계작물은 오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단일재배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1일 미래창조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지의 유학생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사 정보와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학내 주요 시설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충청북도경찰청은 마약, 보이스피싱, 사기 방조, 무면허 운전 등 각종 범죄 예방 교육과 위기 상황 대처 요령 교육을 실시해 유학생의 조기 정착을 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21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기반 대학 통합 추진 현황에 대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북대는 오후 1시 30분부터는 직원 대상, 저녁 6시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학생 대상 설명회는 총학생회가 개최하고 대학 본부가 참여해 학생 자치기구와 협력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충북대는 지난 3월 11일부터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3월 21일까지 학내 모든 단과대학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대학본부에서 직원 및 학생 대상 설명회로 마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