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土)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원 지원을
보은군은 14일 군내 전 지역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모두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대대적으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전 군민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추진해 ‘청정 보은’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청소는 보은읍내 시가지와 면 소재지 주변 골목길,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보은읍은 시가지를 14개 구역으로 나눠 △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한국전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재즈가수 고아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백조의 호수’, ‘오즈의 마법사’ 등 음악과 연주를 통해
제천시는 최근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과 탄소 배출권 가격의 상승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멘트 분야 온실가스를 포집·활용하는 기술 개발 연구에 나선다.시는 14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개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은 화석연료
충주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즐기고 체감할 수 있는 더 매력적인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의 협업으로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건강도시 정책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서 건강개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올해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4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바탕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억500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도는 올해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
단양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64억 원 중 54.4%인 194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둔화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 투자와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은 매주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로 사업별 실적과 전망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5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또 지난 13일에는 군수 주재 회의를 개최해 집행 부진 10% 이하 사업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진로취업부가 신입생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2024학년도 단과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단과대학별로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진로교육·취업지원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의 취업현황과 취업준비 방법, 진로취업부 소개 및 프로그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신입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설명
권태호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는 “일단 고행길을 선택했으면 처절하게 고생을 하더라도 좋은 결실을 맺어 고행길을 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첫 번째 강사로 권태호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를 초청,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법조인을 선택해 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권태호 대표변호사는 “청주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웠다”며 “산들이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것처럼 현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15회 임시회 개회를 앞둔 13일 충북지역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거듭 호소했다.이날 호소문은 지난달 28일 ‘충북지역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호소문’에 이은 두 번째발표로,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도의회는 이상정 의원과 김정일 의원이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도내 주요 5개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188명 중 93.1%(175명)가 복귀하지 않았고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신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400원, 초등생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상담심리학과가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에 함께한다.‘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학교 폭력·가정불화 등으로 고독·우울감 등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버스에는 심리검사도구, 스트레스 측정 기계 등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위한 도구가 구비되어 있으며, 학교, 자치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이동·순회하는 방식으로 청소년 상담을 진행한다.지난달 28일부터 충북에서 운행을 시작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11일 서원대학교를 찾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반도체기계과 최한규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창의적교수법연구회 활동을 통한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지난 12일 정상길 이사장, 박용석 총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계과 최한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했다.최한규 교수는 1995년 임용되어 대학의 교학처장과 입시홍보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29년간 학생지도와 대학교육 발전에 헌신했다.최 교수는 “대학 구성원과 함께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창섭 총장의 핵심 공약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취업역량과 학생의 준비역량 간 차이를 줄이는 갭 제로(Gap-Zero)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진로설정-현장실습-취업준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그간 분산되어 있던 진로 및 취업 관련 부서를 한 곳으로 모아 학생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도서관 1층으로 이전 배치했다.이를 위해 충북대는 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겨울방학인 지난 2023년 12월부터 2월까지 진로취업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지
충북 증평군 도심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이 마련됐다.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산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내에 조성된 임산부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잠시나마 다리 뻗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운영 기간에 맞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또한 군은 증평대교 하상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옆 주차장에 각각 1개면씩 2개면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으로
진천군은 군립 공설 장사시설인 하늘빛 공원 내 자연장지 수목장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규모는 개별적으로 안치하는 공동형 56주, 448기와 가족 단위로 안치하는 26주, 208기로 총 82주 656기 규모로 우선 운영하고 향후 안치 상황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사용요금은 공동형은 1기당 관내자 102만2000원, 관외자 132만8000원이고, 가족형은 수목 단위로 분양해 수목 당 관내자 817만6000원, 관외자 1062만4000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이다.관내자는 사망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충청북도교육청은 기존의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소속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하고 현장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밀접한 교육활동보호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이에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형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은 올해부터 '교원119'와 '마음클리닉'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교원119'는 형식적인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 핫라인 소통창구로, 교권침해 신고 및 대응, 법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한번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위촉전문가 39명이 대응하는 '교원119'는 지난해 2896건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1대 1 문답식 검사이다.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영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3층)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또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근로자 8명이 마을 경로당 및 가정방문으로 검사를 진행한다.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이면 2년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청신호가 켜졌다.13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해결과 지역의 고유성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본 공모를 추진했다.서류와 발표평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등 전국 4개소를 2단계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이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온라인 이벤트는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추가 및 참여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