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공공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 방향과 역점사업을 논의하는 간담회 진행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공공-민간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 일정이 시작됐다.이어 △시설관리공단(공기업) △중원문화재단(출자출연 기관) △대한노인회 충주시노인복지관(민간 위탁사업 분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지역자활센터(민간 위탁사업 분야) ) △자원봉사센터, 충주YWCA(민간 보조사업 분야) 등 8개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 생활에 있어
충주시가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꾀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공유누리’포털에서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의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는 공유포털을 통해 공간, 물건, 정보 등의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도시’의 기반을 확고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14일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축하하기 위해 ‘제15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중소기업 및 우수기업인, 평등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메디오젠(대표 백남수) △㈜대우선재(대표 신현구) △㈜트루나스(대표 김상식)가 선정됐다.우수기업인에는 △삼강정밀 채문석 대표 △한성공압콤푸레샤㈜ 주영욱
‘택견에 문화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세계택견대회가 오는 17일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21개국 83명의 선수단이 붙뵈기(전통 동작)종목, 막뵈기(창작 동작)종목 개인전, 단체전에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도시 모습과 함께 4분 이내로 촬영한 택견 동작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택견이 세계적 무예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교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목행동 산69-6번지 일원에 6102㎡(약1849평)규모의 충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착공하는 수소버스충전소는 1일 수소 버스 35대 또는 수소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압축패키지3set, 디스펜서 3대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3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수소버스충전소 구축 노하우가 가장 풍부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주시가 공공디자인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나기 위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갖는다.오는 15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제안전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추진, 앙성면 온천광장 리모델링 북부 관광 허브‘자작자작 숲’프로젝트를 비롯한12개 작품이 제안 전시된다.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고품격 공공 공간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을 구축하고 매년 10여개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충북도가 지역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도내 11개팀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장려상을 수상한 ‘용산동 향기 가득 마을만들기’는 1년 내내 피는 꽃길 조성을 위해 꽃묘 키우기, 폐자원을 활용한 바람개비 및 화분 제작, 국화 꽃길 조성, 국화차 나눔 행사 등의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특히 매년 충주시민 화합을 위해 ‘거룡 승천제’를 추진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김경
충주시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에 신규 온천 1개공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에 따라 향후 온천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안정적인 온천수 공급을 위해 1일 600톤의 취수가 가능한 신규 온천공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규 온천공 개발이 완료되면 수안보 온천은 현재 6개 온천공 1일 2000톤의 취수량에 더해 총 2천 600톤의 취수량을 확보하게 된다.시는 △중부권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 △옛 한전연수원
충주시가 1일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과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이호삼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현삼 CCS충북방송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착한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CCS충북방송에서는 충주시 소상공인 희망연
충주시가 충주시노인복지관, ㈜원더풀플랫폼과 컨소시엄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공모 선정에 따라 컨소시엄은 총 2억 원(국비 70%, 시비 20%, 기업 10%)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로봇 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중 우울척도 검사 결과 우울감 높은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돌봄로봇 ‘다솜이’를 보급하는 사업이다.돌봄로봇 ‘다솜이’는 응급호출기능, 말벗 대화 기능, 복
충주시의 달달 문화재 야행이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프로그램으로 충주고구려비, 탑평리7층 석탑(중앙탑), 무형문화재 등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재와 예술자원을 활용한 여섯 가지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포토존 △스탬프 랠리 △한밤의 보이는 라디오 △문화재 버스킹 공연 △옛 장터 재현 △무형문화재 체험을 만날 수 있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석 사전예약
충주시가 읍면지역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입한 ‘더 가까이’ 마을버스가 28일 개통식을 갖고 시범운행에 들어갔다.시는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 광장에서 조길형 시장과 천명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엄정면 기관‧직능단체장,탄방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에서는 조길형 시장이 마을버스 정해택 기사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승객 안전을 당부하며 엄정면 농협까지 약 15분 간 마을버스 시승을 했다.이번에 도입된 마을버스는 2개 권역(남부권,북부권)에 권역별로 15인승 버스
충주시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 50%를 넘어섰다.27일 시에 따르면 9월 26일(0시 기준)까지 시 전체 인구 20만 8828명(2020.12월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 기준) 중 10만 662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접종률이 51.1%로 집계됐다. 1차 접종률도 78.8%를 넘어섰다.이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 지 7개월만으로 전국 1차 접종률 74.1%, 2차 접종률 45.2%보다 높은 수준이다.시는 현재 진행 중인 18~49세 접종대상자 접종이 마무리되는
충주시는 27일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쇼핑몰 ‘충주씨샵’(chungjuc.com)이 오픈 1년 만에 약 21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목표 매출액 20억 원을 상회하는 결과다.지난해 9월 문을 연 충주씨샵은 2020년 8억 3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에 이어 2021년 9월 현재까지 약 13억 3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총 21억 6500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가입 회원수도 지난해 5150명에서 2만 300명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지자체 대표 쇼핑몰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충주 남한강 탄금호의 풍광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유람선 ‘탄금호 일렉트릭’이 본격 운항에 들어간다.시는 24일 오후 6시 탄금호 일레트릭 유람선의 정식운행을 축하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람선 운항사업자인 코리아크루즈에 따르면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은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동시에 저공해 기준을 충족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선박 인증을 취득,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시범 운항을 거쳐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유람선은 조정경기장 계류장에서 중
충주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통·번역 활동가 3명을 충주시 보건소 통역 인력으로 연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외국인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언어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역학조사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 보건소로 통·번역 활동가를 파견했다.통・번역 활동가는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결혼이주여성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역학조사와 관련해 100여 건에 달하는 통역을 지원해 왔다.시는 역학조사를 지원했던 통·번역 활동가 3명(
조길형 충주시장이 금가면 월상리 일원에서 열린 충주 3수력 발전소 건설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지난 16일 열린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창흠 원주환경청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 의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충주 3수력 발전소는 사업비 234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5년간에 걸쳐 연간발전 용량 11,931MWh(발전설비 5MW×1기)을 생산하는 시설이다.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재생에너지로 약 1만여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문화재 야행』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과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2021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추진 중인 재단은 충주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2년 공모사업(총사업비 3억 원)에 2년 연속 선정돼 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특히 선정된 ‘중원의 역사를 밝히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는 관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 대표가 충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 흥진환경(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대표 이재욱)이 기탁해 온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2000년 초반부터 건설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해 온 3사는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순환골재를 생산해 판매처리 해오고 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매년 잊지
충주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 총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호암권역 생활권 도로 주변에 면적 6ha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 사업은 '산림 분야 그린뉴딜 핵심사업’으로 각종 미세먼지 발생원이 되고 있는 생활권 도로 주변 등에 미세먼지 흡착·흡수기능이 높은 수종을 식재해 주거지역으로의 미세먼지 유입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호암권역 일원은 충주시 인구의 26%(5만5천여 명)가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