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충북을 방문해 집중 지원유세를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벚꽃이 만개한 청주 무심천 서문교를 찾은 청주시민들 앞에서 이광희 후보(서원구) 지원유세를 했다.이날 청주 지원유세에는 청주 후보인 이강일(상당구)·이연희(흥덕구)·송재봉(청원구)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대전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청주를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투표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이 대표는 “투표를 포기하는 것 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결국 그들을 편드는 것이고
청주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환경교육도시 지정 기본계획에는 2026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경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로드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실행 계획을 담았다.시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환경교육 전담 팀 및 인력을 확충한 뒤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를 추진해 환경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
청주시는 ‘1080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 대상지로 경로당과 가까이 있는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했다.구별로는 △상당구 남주동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이다.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동기구 종류를 선정, 전신 단련 운동기구 6종을 순환식으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해 바닥 포장 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1억 6000만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충북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통해 청주와 충북의 미래를 위해 5~6일 사전투표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김부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천을 방문,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군)와 함께 진천읍을 돌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 시절부터 임 후보를 지켜본 제가 보증한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킨 능력 있는 임호선을 잘 키워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청주로 이동해 사직분수대에서 이강일(상당구)·이광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구체적인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이다.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
청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이동지원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병원동행서비스’로 명칭을 변경했다.‘병원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병원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나 돌봄매니저가 접수, 수납, 진료, 약 처방까지 동행하며 도와주는 돌봄서비스다.2023년 청원구 지역에 시범 운영한 결과 148명의 어르신에게 550회의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청주시는
국민의힘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제시한 청주연고 야구프로 11구단 창단 추진 공약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야구산업을 통해 청주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주시가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위해 청주야구장 시설개선비로 2006년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166억7800만원의 예산이 투입했으나, 청주에
충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다.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영동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충청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현재 확정된 충북 의대정원 300명 확대는 지역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충북지역은 치료가능 사망자 수 전국 1위, 인구 1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중증 환자들 8만명이 지난 4년간 원정진료 나가는 의료취약지"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배정에 충북지역은 300명으로 증원되어 충북도의 증원 규모(211명 증)는 전국에서 제일 높지만, 이는 기존 정원이 89명 밖에 안되는 미니의대 2개만 충북지역에 있었기 때문이다.증원되기 전 의대정원을 비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
한국공항공사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하계기간(2024.3.31.~10.26.) 청주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지방공항의 정기편 운항이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계 기간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공항을 통해 세계 11개국 88개 노선이 최대 주 1109회의 정기편을 운항한다.이번 하계 정기편은 지난해 동계시즌 운행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국내선을 포함하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기간의 94%까지 항공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청주공항은 도쿄, 타이베이, 몽골 등 14개 노선을 주 109회 운항
청주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혹서기 제외) 육거리종합시장을 비롯한 가경터미널시장, 밤고개자연시장에서 월 1회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을 융합시킨 일상 속 문화풍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주형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2일 밤고개자연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육거리종합시장, 26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거리공연이 열린다.(사)청주예총 연예예술인협회의 주관 아래 대중가요·트로트·국악·부채춤·퓨전장구 등 다양한 장르 5개 팀이 참여
4·10 총선 충북 청주흥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의 '청와대(대통령실) 이전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황당한 공약"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 청주 오송 이전 공약은 대한민국 철도와 바이오 선도 기지 조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오송과 흥덕구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대통령실이 오송으로 이전할 경우 그 일대가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며, 이는 대통령실 기준 반경 3.7㎞인 오송 전체에 해당돼 청주공항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권 총선 후보들이 22대 국회에서 '오송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을 위해 강력하게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후보들은 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를 위한 5대 약속을 발표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연희(청주흥덕) 후보와 박문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대표로 나섰다. 이 후보를 제외한 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송재봉(청원) 후보는 서울 일정 문제로 기자회견에 불참했다.이들은 당선 즉시 도당 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TF를 설치하겠다고 했다.또 오송참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를 포함한 출산·양육, 문화·관광 분야 등 5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지자체의 협력 분야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 ▲자원 공유를 통한 우수 문화·관광산업 육성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 홍보 등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 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4일 김영환 충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일 국민의힘 서승우(청주시 상당구)·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군) 후보를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북도당은 “서승우 후보가 3월29일 열린 청주 상당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인 이강일 후보 당적과 관련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장을 증빙자료와 함께 도선관위에 접수했다.서 후보는 토론회 중 이강일 후보의 당적에 대해 “(중략)다시 창조한국당으로, 또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또 새누리당으로, 탈당하고(중략)”라고 했는데, 이강일 후보는 창조한국당
청주시는 ‘2024 청주시티투어’를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주시티투어’는 청주의 주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테마별 코스를 운행하는 정기투어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투어로 운영된다.매주 주말 운행하는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 집-고인쇄박물관)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수시투어는 자율적인 여행 장소와 시간 활용을 선호하는 관
충북도와 세종시는 오송역~반석역 32.2km(10개 정거장) 구간 2대 운행하던 자율주행 버스를 1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자율주행 산업육성 및 체감 도정을 위해 기존 자율주행 버스를 충북도 및 세종시 각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를 운행한다.운행 노선은 기존 운행하던 오송역(충북도)-세종터미널(세종시)-반석역(대전시) 구간 10개 정거장 동일하게 운행한다.운행 횟수는 4대(A3/A2) 총 8회/일 운행한다. 오송역 기준 오전 시간대 9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4회 출발(9:30~11:00), 오송역 기준 오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