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충북도내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시도가 지정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간 협업 역량이 우수한 기업 10개사를 ‘초광역권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이 높고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하며,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하고 공급망 내에서 기술협력, 제품 생산·공급·판매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충북 초광역권 선도기
LX하우시스가 새해를 맞아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인기 벽지인 ‘LX Z:IN(LX지인) 벽지 베스띠’의 2024년형 신제품을 선보였다.‘베스띠’는 지난 2000년 출시된 이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X하우시스의 대표 스테디셀러 벽지 제품이다.2024년형 베스띠 벽지는 페인트, 스톤, 패브릭 등 다양한 표면 질감 패턴과 최신 인기 트렌드가 반영된 무광 디자인 컬러 라인 등이 추가된 총 136개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특히, 2024년형 베스띠 벽지는 표면 질감의 차이에 따라 ‘고운
충북농협이 2024년 새해 농산물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5일 농협유통 청주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충북에서 생산되는 ‘못난이 농산물’의 상품화와 판매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못난이 농산물은 맛과 품질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나 모양이 규격에 맞지 않고 작은 흠집 등으로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일반 농산물과 크게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다.작년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이상기후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못난이 사과’를 비롯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출원 전략 및 활용’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충북도 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우수기술 및 연구성과에 대한 전략적 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력 확보와 동시에 사업화 활용’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모집기간은 1월 19일까지이며, 도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재직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탁송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우수기술을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1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해 도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상공업계 대표 등 300여명의 도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두영 회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지난해 충북경제는 대내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박경국 신임 사장이 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사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박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의 혁신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기술·신산업의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 등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세계를
정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8대 신임 사장으로 박경국(65)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임명했다.박경국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 충청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이후 충북대학교 석좌교수, 강동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였으며,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 위원장과 지방행정의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는 올해 지자체 연계 특화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화사업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 및 현장실무과정으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충청북도 연계사업으로 충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가 주관해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소상공인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취업지원 특화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내일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7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실시, 75명이 수료한 가운데 12월 현재 5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충청북도(지사 김영환)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도내 경제인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인 ‘2023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를 12월 21일 오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시상, 충북경제 비전 및 전략 발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결의대회에 이어 화합과 교류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 기업인과 경제 유관기관 종사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은 2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종완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LG화학 청주공장은 올 2월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 지원에 사용에 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맞아 저소득 가정에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 대상 사랑의 연탄 후원, 소년소녀가장
충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음성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국내 유일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120명이 참석했다.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하고 SK, 두산, 효성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핵심 기자재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총 사업비 332.5억원(국비 296.7억원, 지방비 35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실시한 2024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및 공익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한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2024년 사업도 선정되어 전국 군단위 지자체 및 도내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증평군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및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혼자서도 잘해요', '잘 먹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 이하 공사)는 취약계층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는 사회적 관심제고 및 민·관 협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로 지역 내 취약노인 지원 강화를 장려하고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가스안전문화를 홍보한 것은 물론 LPG호스시설 금속배관 교체사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13일 오후 청주동부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를 찾아 소방 용품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분말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로 구성된 33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 1300세트를 청주동부소방서와 청주서부소방서에 각각 전달했다.총 6600만원 상당의 소방 용품은 장애인,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화재 취약계층 2600가구에 전달, 설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기증품에는 배선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가 포함되어 있어, 만일 화재가 발생해도 자체 경보가 울리게 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청주상공회의소)는 13일 오후 S컨벤션에서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5년 이후 충북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지난 10년의 빛, 충북 100년을 밝힌다!’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서도원 前선임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동일토건은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 견본주택을 이달 15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 단지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B타입 196가구 ▲84㎡ C타입 196가구 ▲84㎡ D타입 58가구 ▲114㎡ A타입 250가구 ▲114㎡ B타입 100가구 총 800가구 규모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은 1순위, 20일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7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오는 14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선진기업과 도내기업의 디지털전환 연계협력을 위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사례로 보는 DX’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텔코리아, 레드햇,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며 지멘스, PTC, SK Inc. C&C,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도내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선진기업의 DX 동향, 성공사례 소개 △선진기업 – 지역기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 온정을 베풀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와 청주흥덕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관계자들은 12일 청주 성화동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저소득가정 30가구와 북한이탈주민 150가구에 김장 김치 180박스(한 박스당 10kg)를 전달했다.'사랑의 김장 나눔'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에 첫 시작해 올 해로 11년째다. 현재까지 김장 김치 후원 금액은 1억원이 넘는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국민 눈높이 맞춤형 홍보·교육 추진, 재난안전지원사업, 민·관 협업 안전문화 활동 추진 등 국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공사는 CEO가 중심이 되어 전 임직원·국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계도, 안전제도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국민 대상의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전 국민의 안전문화 인식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또한, 취약시설에 대한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회장 김다미, 총무 김영대)은 지난 9일 청주 수암골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노동조합 충북지역위원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4개 가구에 250장씩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김다미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연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