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강호임을 입증했다.소프트테니스팀은 5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누르고 2003년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어 6일 열린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수진(옥천군청) 선수는 박재규(인천시체육회)와 짝을 이뤄 결승전에서 김만열(순청시청), 문혜경(NH농협은행) 조를 5-3으로 꺽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옥천군이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하고 있다.지난 7일 군청회의실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11명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수상자로는 ▲도지사 표창 옥천군 복지정책과 김정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최서연 ▲군수표창 옥천읍 강영호, 동이면 유선관, 안남면 전노식, 안내면 성복순, 청성면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 ㈜금강휴게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테마가 있는 종합 홍보관 조성에 나선다.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재종 군수와 공병영 총장, 이주홍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종합 홍보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군 홍보관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 차량이 동시 진입 가능한 금강휴게소 내 전망데크 부근에 만들어진다. 규모는 24㎡, 1층 구조로 기존 가설 건축물을 활용한다.군은 1000만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 내・외부를 군 관광지, 농・특산물, 대학 홍보 등에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신품종 포도 ‘충랑’이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는 6일 오후 청산농협DSC(벼건조저장시설)에서 ‘충랑’ 포도 572kg(2kg, 286박스)을 홍콩에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신품종 ‘충랑’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옥천에는 2017, 2018년 두 해에 걸쳐 20농가(4ha)에 시범사업으로 보급되었고,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충랑은 포도알 떨어짐이 적어 수출에 유리한 품종으로 씨가없고 당도가 높으며 기존의 캠벨얼리향을 가지고 있어 유망한 소비자
옥천군은 산림청 주관의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옥천읍 귀현마을, 청성면 만명마을, 청산면 장위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3개 마을은 올 상반기 마을주민들이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 작성,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으로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 마을이다.지난달 30일 귀현마을 마을회관에서는 산림녹지과장, 옥천읍장, 귀현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만명 마을과 장위마을은 별도로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소
옥천군 관내 정근식 치과의원 원장이 옥천 행복나눔마켓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군에 따르면 정근식 원장이 2일 옥천군수실을 방문해 전달한 후원금은 옥천 행복나눔마켓 이용자에게 필요한 생필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정 원장은 옥천읍에서 태어나 옥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 서울 단국대 치대를 거쳐 고향으로 내려와 지역에 뿌리 내린 옥천 토박이다.지난 1990년도에 개원한 이래 고향 주민들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옥천군장학회 등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정근식 원장은 “지역사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것으
옥천군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향교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1일 군에 따르면 9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산향교! 현대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 라는 주제로 청산향교, 이지당, 조헌묘소 일원에서 열린다.‘중봉·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는 체험과 해설이 있는 문화유산 답사 및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2일, 9월 15일, 10월 16일 진행된다.예·의·식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 ‘21세기 허왕옥, 조선에 빠지다’는 신분제 전통
옥천군의 첫 벼베기가 30일 청산면 하서리 김상태(48)씨 농가에서 실시했다.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 초 모내기를 한 지 4개월만으로 청산면 하서리, 판수리 일원(9,254㎡)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 벼4.5t을 수확했다.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김상태 씨는 "지난해는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좋은 날씨로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옥천군 절경 중 하나인 군북면 부소담악을 조망하며 추소정까지 산책할 수 있는 전망데크길이 새롭게 조성됐다.이번에 조성된 데크길은 추소리 마을광장에서 출발해 300m정도 부소담악의 절경을 보며 걷다 보면 호숫가를 따라 참나무숲 사이로 새로 조성된 데크길(400m)을 산책하듯 오르다 보면 부소담악 정자(추소정)을 만날 수 있다.군북면 부소담악 전망데크길은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읍면특화사업으로 추진, 사업 선정은 군북면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우태)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유제도 추소리 마을이장은 “마을에서 추소정까지 왕복 2km정도 되는
옥천군이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을 위해 도심 곳곳의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군은 26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안전건설과, 환경과, 문화관광과 등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추석명절 생활주변 청결운동 전개’ 회의를 열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별로 개별 추진하고 있는 도로변 풀베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생활주변 환경정비를 주관 부서를 지정, 일괄적으로 추진해 군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키로 했다.군은 9월 6일부터 국도 4, 37, 19호선, 지방도 501, 502, 505호선 등
옥천군이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당부했다.지난 2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군 산하 실과소장, 읍․면장 등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교육을 통해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 홍영철 경제제도개선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이란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배경 및 의의,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행위 등에 대한 사례 제시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국민권익위
옥천군이 충북도 주관의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에서 옥천통합복지센터 사례 발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옥천통합복지센터’ 사례는 부지 선정과 행정 절차에 따른 이견으로 사추진에 난항을 거듭해 왔지만,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건립된 만큼 실천노력성, 주민 주도적 실천노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접근성이 좋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군내 산재된 육아, 노인, 다문화 자활 등 6개 복지기관을 한데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
영동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입상해 장관 표창과 더불어 국비 2억 원 지원, 신규 정비지구 우선 배분의 인센티브를 받는다.행정안전부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산 절감·견실시공 등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체계적·근본적인 위험요인 해소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 공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행안부는 지난 7월,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실시설계 또는 공사가 완료된 지구에 대해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군은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옥천군보건소는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옥천군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 보급에 나섰다.이 앱은 경남 합천군에서 개발한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옥천군 자살예방브랜드인 ‘마음품’ 로고를 삽입해 새롭게 디자인되어 출시됐다.홀로 사는 노인이 일정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옥천군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에 미리 등록해 놓은 대상자들에게 GPS로 파악된 위치를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방식이다.빠른 시간 내에 구호가 가능하도록 돕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옥천군 제28대 포도왕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경력 6년의 차주현(67세, 군서면 상중리)농가가 선발됐다.이번 포도왕 선발은 옥천군 포도연합회장과 포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포도의 당도, 작황, 출하 유형, 재배활동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차주현 씨는 군서면 상중리에서 6044㎡ 면적에 샤인머스캣 포도를 전문으로 재배, 송이 크기가 고르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당도도 18브릭스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GAP인증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은 물론,
옥천군이 2021년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19일 군에 따르면 전담 TF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TF팀(6명)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인 1조로 구성된 별도의 접수창구를 운영하게 된다.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본인부담(2021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이에 군은 전 군민의 88%인 4만 4000여 명에게 110억 원(개인별 25만 원)
김재종 옥천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인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김 군수는 17일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0억 원)과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53억원)에 현장에서 “낙석방지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향수바람길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가 코스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18일에는 청성 화동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4억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 공사(35억원),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
옥천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올해 처음 진행된 ‘창안한마당’은 옥천 거주 만10세~18세 또는 지역 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모둠형태(2~5명)로 신청을 받아 총 14개 팀(55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이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접 고안한 공공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이날 주제는 진로체험 다양화, 아동의 참여기회 확대,
대한민국 묘목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 극심한 산불피해를 입은 터키에 나무를 다시 심기 위한 온라인 묘목 기부행사에 동참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8강에서 우리나라와 맞붙어 석패한 터키 여자배구팀 선수들이 “산불로 힘들어 하는 자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이에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2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김연경’선수의 이름으로 터키의 비영리단체 환경단체연대협회(CEKUD)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묘목 나눔으로 힘을
옥천군이 12일 광복절 연휴기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8. 14.~8. 16.)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 PCR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