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술공연을 개최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설렘과 기대감을 선물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공연은 마술사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그리고 인형을 이용한 마술, 크리스마스 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와 불빛으로 변신하는 마술 등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사영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6번째 정기연주회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하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번 정기연주회는 51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올해 4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로, 뮤지컬과 오페라 속 에피소드 라는 부재를 가지고
보은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와 5시에 보은문화원에서 가족 뮤지컬 ‘동생 인형’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구 감소문제에 함께 대응하기 위한 군 자체 기획공연 사업으로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동생 인형' 뮤지컬은 민지라는 아이가 동생이 없어 인형을 동생이라 여기고 이름도 지어주며 같이 현실과 꿈에서 동생과 같이 노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뮤지컬 공연으로 이 시대의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공연은 협동조합 문화기획단 마주가 선보이며 영상과 조명, 무대 조형물, 의상으로 현실과
통일신라시대 서예가로 충주에서 활동한 신품사현 중 제일품인 김생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47회 김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이 출품한 240여점의 작품 중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작 174점을 선보인다.대회를 주관한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은 영예의 종합대상에 최인규(경기도 여주시·한글)씨, 분야별 대상에 우상섭(충북 증평군·김생서체), 김영현(경기도 안양시·한글), 전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12월 1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한다.시립우륵국악단은 지난 10월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에는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창작 국악 뮤지컬 ‘소리도깨비 똥콩’ 공연을 선보였다.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각 지역에서 후원하는 순회공연은 우리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판소리 문혜준 △해금 김윤지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 협연으로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
단양군은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하는 연극 ‘관객모독’을 공연한다.연극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스트리아 출신 피터 한트케가 지난 1966년 발표한 작품이다.기존의 전통적 드라마 형식을 파괴하고 언어극(Sprechstück)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파격적인 연극 제목에 걸맞게 관객에게 욕설과 물세례를 퍼붓는 등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상상 초월의 파격적인 언어연극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 박영희에 대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이 방송된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이하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7시 40분 KBS1TV(충북권역)를 통해 재독작곡가 박영희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영희, 박 파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KBS와 연계 제작한 이번 방송은 문화도시 청주가 진행하는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주를 빛낸 출향예술인’으로 선정된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의 삶과 음악 인생을 망라한 아카이빙 형식의 다큐멘
창단 15주년을 맞은 CL-Art그룹 충주오페라단이 오는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청바지콘서트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가장 서민적이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청바지를 소재로 ‘가을 어느날 오후의 산책’이라는 피아노 반주와 함께‘ 청춘은 바로 지금 Cheers’, ‘우리 모두를 위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충주오페라단 부설 아카데미인 오페라 주니어 싱어즈가 함께한다.충주오페라단 김순화 단장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성경, 성진영, 원소희, 바리톤 이상열, 장철준, 피아니스트 정은숙이 함께
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이번엔 충청권 전체 인디게임계를 사로잡았다.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올해 첫 개최된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이번 공모전은 충청권(충북, 충남, 대전) 내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글로벌게임센터가 운영하고 충북·충남 글로벌게임센터가 협력했다.일반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일반부 11건, 대학부 26건 총 37건의 게임이 접수됐으며 대학 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일 광주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3 청주문화재야행’이 어린이 프로그램과 홍보디자인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사)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전국의 축제를 운영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총 1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2023 청주문화재야행’은 달빛 야학당, 율곡이이와 서원향약, 역사 TV 체험,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공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1월 4일부터 다년창작지원 ‘메인드인 청주’ 작품 2편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청주가 자랑하는 다년창작지원 ‘메인드인 청주’는 청주의 문화유산과 기록을 소재와 주제로 삼은 콘텐츠 발굴‧제작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공연분야에서는 신규발굴과 지속육성 2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2편은 지속육성에 선정돼 2년차 지원을 받은 작품들로, ▲2022년 신규지원작이었던 창작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와 ▲2021년 ‘기록문화 예술표현활동 지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아버지의★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아버지의★해방일지'는 리얼리스트 정지아 작가가 무려 3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해방 이후 70년, 우리 아픈 현대사를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이야기로 유쾌하게 풀어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충주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행사는 △우리 역사의 상흔과 작가 가족의 사랑을 엮어내어 대작을 쓰게 된 배경 △해방 이후 70년 현대사 이야기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에 청주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사업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명소와 문화콘텐츠, 문화명인을 100건 선정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충북도에서는 문화제조창과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포함해 모두 6건이 선정됐다.문화제조창 일대는 방치됐던 담배공장을 복합문과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청주만의 C-컬쳐를 형성해 가는 지역 대표 문화 랜드마크가 됐다.공예인과 예술인의 창의성이 표현되고 전수되는 공간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YG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충청권 최초로 찾아가는 팝업행사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충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대중문화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YG의 역대 앨범과 무대 의상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획전시와 YG오디션, YG 프로듀서의 크리에이티브 세션, YGX의 댄스워크숍 등을 마련했다. 또한,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프로그램인 ‘속! 시원한 음악회’를 진행한다.‘속! 시원한 음악회’는 대중이 선호하는 작품 위주로 한우리 오페라단의 30년 공연 노하우를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은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무료이다.예매는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 중 다섯번째 공연으로 한우리 오페라예술단의 관객을 찾아가는 무대,
제4회 영동생활연극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구구농원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연극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화합의 장이다.(사)한국생활연극협회이 주최하고 생활연극협회 충북지회 영동지부가 주관, 영동군이 후원한다.7일 오후 2시 30분 심천면 구구농원에서 경연 형식의 단막극이 열린다. ‘사랑과 가족 그리고 역’이라는 주제로 4개 팀이 참가한다.△얼룩 끈의 비밀 △가족여행 △수업료를 돌려주세요 △슬픈 전설의 화가, 4개의 작품이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프랑스공예협회가 다시 손을 잡았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는 3일 오후 프랑스 대표 공예 기관인 ‘아틀리에 아트 드 프랑스(Atelier d’Arts de France 프랑스공예협회, 회장 스테판 갈레르노, 이하 AA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AAF와의 협약은 프랑스가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선정됐던 지난 회(2021년) 비엔날레 이후 두 번째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공동기획 프로그램 운영, 양국의 공예 분야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홍보 강화 등을 목표로 재체결했다.첫 협약 당시 프랑스가
보은 출신 천재시인 오장환(吳章煥·1918~1951)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8회 오장환문학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한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오장환문학제는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 주관으로 오는 15일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오장환 백일장 △오장환 시그림 그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오장환 문학기행 △오장환시인 추모 혼맞이 △시인 김해자·문동만·송진권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제13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이진희 시인
보은군은 제4회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에 김지민(경기도 화성시) 씨의 작품 ‘붓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오장환 디카시 신인문학상은 한국디카시연구소 주관으로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중국 등 국내·외 10여 개국에서 모두 869편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본선 심사는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김 언 시인과 계간 문학지 ‘시와경계’ 발행인 최광임 시인이 맡았다.본선 심사위원들은 “피사체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화면에 담아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거니와, 그것을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7일부터 10일까지 문화도시들의 최대 공동행사인 ‘2023 문화도시 박람회 & 국제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전국 24개 문화도시가 만나는 이번 행사는 청주에서 개최됐던 제1회 박람회(2021년)와 제주 서귀포에서 열렸던 두 번째 박람회(2022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다.박람회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40명이 준비한 환영 무대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