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에 건립할 동아 라이크텐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18만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아파트 사업 시행사는 애초 866만원을 제시했으나 경자청 분양가 심의위원회는 주변시세, 사업주체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8만원을 낮췄다.발코니 확장비용은 평형에 따라 1100만~1200만원으로 확정했다.동아건설과 우방이 공동 시공할 동아 라이크텐아파트는 오송2산단 B6블럭 5만40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 23~25층, 10개동 97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분양가가 확정됨에 따라 동아건설은 이달 중순부터 입주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오송바이오폴리스 공동주택용지(63만5307㎡)에는 1만173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했다.또 총무비서관에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선임했다.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석급 3명과 비서관 2명에 대한 인선안을 발표했다.조 신임 민정수석은 부산이 고향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로스쿨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 국가인권위원 등을 역임했다.임 실장은 "그동안 폭넓은 헌법 및 형사법 지식과 인권의식을 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는 문화행사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전이 될 전망이다.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17 전국체전의 문화행사의 주제를 '피어나는 중원문화, 충주의 번영에 관한 서사시'로 정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체전은 충주세계무술공원과 전국체전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관아골, 호암지, 탄금호, 수안보, 앙성, 목계 등 지역 곳곳에서 문화행사의 대향연을 펼쳐진다.우선 세계무술공원에서는 충주의 대표 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 및 충주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주경기장에서는 중원문화 코스프레 대회와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우륵문화제, 충청감영문화제, 고미술축제는 관아골 및 성서동 일원에서 열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광화문시대 대통령이 돼 국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선서 직후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다"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언론에 직접 브리핑하겠다"며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홍준표 후보의 특별지시로 복당된 바른정당 탈당파 13인에 대해 "아무 반성과 책임 없이 오는 것에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의원들이 꽤 많다"며 재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마지막 선대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재논의를 한 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당무우선권이 모든 절차에 우선하는지에 대해, 당무적으로 이걸 먼저 처리해 달라는 것이지 모든 과정을 무시하고, 당헌당규와 절차를 무시하는 초당헌적 규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정 원내대표는 "당내에서 이견이 많다"며 "조만간 의견 수렴을 한 뒤 비대위에서 어떻게 할 지 최종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같은당 소속인 이시종 지사가 이끄는 충북의 각종 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앞서 이 지사는 각 정당에 대선 공약에 반영시켜달라며 지역 현안 16건을 건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충북 공약 8건을 약속했다.당시 문 후보는 충북 공약으로 ▲ 충북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 충북혁신도시 중심 태양광 육성 ▲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확장 ▲ 충주호·대청호·미호천 연계 국가 생태 휴양벨트 조성 ▲ 중부권 잡월드(JOB WORLD) 건립 ▲ 중부권 대기환경청 설립 ▲ 미래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이 중 충북 지역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와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관건
19대 대선에서도 충북의 마음을 얻은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이 '대선 풍향계'라는 전통이 이어진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충북에서 승리한 가운데, 압도적인 표차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물리치고 청와대 주인이 됐다.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충북에서 이긴 후보는 한 차례만 빼고 선거에서 패한 적이 없다.1963년 5대 대통령 선거 당시 충북에선 민정당 윤보선 후보가 이겼다. 하지만 대권은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에게 돌아갔다.이때는 대통령 간선제 시절이었다. 직선제가 치러진 1987년 13대 대선부터 2012년 18대 대선까지 충북 1위가 대권을 거머쥔다는 공식은 깨지지 않았다.13대와 14대(1992년) 대선에서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와 민주자유당 김영
지난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마무리 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10일 오전 5시50분께 개표가 완료된 결과 문 대통령은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아 1,342만3,762표를 획득, 득표율 41.08%를 올렸다. 2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785만2,843표(24.03%)를 얻어 557만919표 뒤졌다.홍 후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699만8,323표·21.41%)는 전날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각각 당사에 들러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는 승복연설을 했다.문 대통령은 당선이 확실해진 9일 오후 1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국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국민이 이기는 나
9일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문 후보는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승복' 의사를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출구조사 발표 직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우리 더불어민주당 정부"라며 "제 뒤에서 당이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다들 함께해주셨듯이 앞으로 제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서, 국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 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서 끝까지 함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KBS·MBC·SBS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의 지지율을 기록,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홍 후보는 23.3%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로 21.8%, 4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5위 심상정 정의당 후보 5.9% 등의 순이었다.
동명이인의 한 유권자가 다른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19대 대선일인 9일 오전 10시30분께 충북 제천시 중앙동 1투표소가 마련된 의림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은 A씨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고 신분증을 제시했다가 깜짝 놀랐다.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선거인명부에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표기됐기 때문이다.A씨는 "난 투표한 적이 없다"며 투표종사원에게 항의했지만, 신분증을 확인했고 투표한 게 맞는다는 투표종사원의 답변을 들어야 했다.A씨의 항의가 계속되자 투표관리관이 경위 파악에 나섰고, 투표종사원이 신분증과 선거인명부상의 생년월일이 일치하는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투표관리관은 "중앙동 2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같은 이름의 B
제19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번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 윤곽은 이날 밤 11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번 투표는 종전보다 2시간 연장된 투표시간, 역대 최다 후보자,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 등의 영향으로 당선자 윤곽이 지난 대선때보다 늦어질 전망이다.선관위는 개표 개시는 오후 8시30분경, 첫 일반투표함의 개표결과 공표는 오후 9시30분으로 예상하고 있다.후보자가 역대 최다인데다 투표용지 길이도 18대 대선(15.6cm)보다 두 배가량(28.5cm) 늘어나 투표지 분류기 처리 속도도 분당 310장에서 190장으로 줄었다.선관위는 개표가 70~80% 완료되는 10일 오전 2~
대한민국 대표 축제중 하나인 제18회 음성 품바축제가 오는 25~28일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다.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의)는 올 품바축제는 ‘판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볼거리, 놀거리, 옛거리, 어울림, 먹거리 등 5가지 판으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1회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기획해 랩을 좋아하는 전국의 래퍼와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젊은 사람들이 즐겨 입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지난 누더기 두루마기 형태의 의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티셔츠도 제작하며, 디자인 또한 음성품바축제가 지향하는 주제와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청권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문 후보는 이날 "국정농단 세력이 다시 세상을 지배하면 세상은 다시 과거로 되돌아가고 말 것"이라면서 "촛불혁명과 정권교체를 완성할 문재인을 찍어달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역대 선거 때마다 대통령을 결정했다"고 치켜세우면서 "충북을 다시 국가균형발전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충청권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약속했다.문 후보는 "어차피 문재인이 될 거니까 표 좀 나눠주자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국정농단을 확실히 심판하고,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위해 충북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청
제19대 대선에서 충청권 대망론이 물거품이 된 가운데 충청권의 표심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이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권 도전이 무산된 이후 충청권 표심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방황해왔다.특히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지사의 지지층이,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보수 성향의 후보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이어 충청권 표심은 선거 초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앞지르기도 했다. 그러나 보수 성향의 표심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로 이탈하며, 안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이 때문에 각종 여론조사 결과 한때 1위를 차지했던 안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한 원인은 안 후보의 충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도내 483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한다고 8일 밝혔다.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선거는 후보자 수가 많아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 길이가 지난 대선보다 0.3cm 줄어들었으나, 기표도장의 크기도 0.3cm 작게 제작했기 때문에 기표란을 벗어나
향수(鄕愁)의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서울과 옥천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옥천군과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제30회 지용제를 오는 19~21일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주제 속에 예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전국 문학인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반길 태세다.군과 문화원은 올해 행사장을 정 시인의 명시 ‘향수’에 담긴 풍경처럼 정겨운 고향 이미지로 연출할 계획이다.축제장에는 옛 고향을 음미할 수 있는 ‘여기는 향수 민속촌’이 만들어져 DJ가 들려주는 정겨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음식도 맛볼 수 있다.어린 아이들에게 색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공모를 통해 공식 여행사 11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 활동을 할 수 있다.또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심볼마크 등)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입장 안내요원 우선배치(사전 신청시), 엑스포 홍보물 등을 지원받게 된다.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내 공식여행사 선정으로 제천국제한방 바이오산업엑스포의 목표관람객 80만명 유치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으며”며 “선정된 공식여행사와 조직위가 앞으로 긴밀히 협조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
세종특별자치시가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7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전 투표의 흐름을 살려 9일 치러지는 본 투표를 포함, 종합투표율 1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시는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34.48%를 기록, 34.04%의 전남, 33.67%의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시는 사전투표 첫날과 둘째 날 전남에 이어 계속 2위에 머물렀으나, 5일 오후 5~6시 사이에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장을 찾아 막판에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선에서 유력 후보 대부분이 청와대와 국회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공약했다.시는 투표율 1위를 달성하여 후보에게 공약 실천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전략이다.시는 투표율 1위 달성을 위해 언론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7일 '적폐' 홍준표를 잡는 촛불 시민 혁명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호소했다.이날 충북을 찾은 심 후보는 청주 성안길 거리 유세에서 "문재인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누가 2위가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심상정이 홍준표를 꺾는 것"이라고 말했다.심 후보는 "이번 선거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그 한복판에 청주가 있는데 9일 저를 찍어 청주가 개혁의 중심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저에게 주는 한 표는 사표가 아니라 '일타 삼표'"라며 "홍준표를 잡아 적폐를 청산하고 문재인을 견인해서 과감한 개혁을 이루고 안철수의 새 정치를 대체하는 정치혁명의 표"라고 주장했다.특히 "국민이 원하는 것은 개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