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97명(체납액 120억원)의 명단을 도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결손처분 포함)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 세목, 납기 등이다.명단공개 대상자 중 개인은 185명 체납액 63억원, 법인은 112명 체납액 57억원이다.개인 최고 고액체납자 A씨는 5억8천300만원, 법인 체납자 B회사는 8억8천900만원을 체납했다.또 명단공개자를 시군별로 살펴보면 청주시가 142명(50억원), 충주시 44명(15억원), 음성군 37명(22억원), 진천군 2
정치/행정
박상연
2018.11.1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