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고령층·장애인 등)이 정보 격차를 줄이기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청북도와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 버스’는 장소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령층, 장애인, 농업인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최신 디지털 기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패드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보은군은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국대회·전지훈련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는 가운데, 연일 전국대회개최와 전지훈련으로 스포츠에 활기를 띠며 스포츠의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지난달 7일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학야구 U-리그가 개막하면서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는 B조(충청권) 조별리그로 11개팀 400여 명이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대학야구 U-리그는 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서울·경기·강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위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광객
음성군이 ‘2021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사상 최고 기록을 거뒀다.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기간에 접수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건수는 총 3850건에 세액은 354억원에 달한다. 그 중 338억원은 납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252억원 대비 40% 정도 증가한 액수다. 코로나19로 법인의 매출 및 이익 감소에도 불구, 지난해 군의 적극적인 유망기업 투자유치와 반도체 및 금속 업종 호황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군은 이번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는 군 재정자립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
충주시는 귀농·귀촌(예정)인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귀농인 정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정착 교육은 2기로 나눠 기별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고 60시간 과정으로 6월과 11월에 각각 실시한다.교육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총 60시간이며, 농업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 농업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작물 재배 기초이론 △농업인 알아야 할 세무 지식 △가공 기초 △맞춤형 귀농 귀촌 농업정보 △지역주민과의 융화 등으로
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진천군의 인구가 9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진천군 인구는 3월말 대비 29명(총 8만5625명)이 늘어 지난 2014년 8월부터 9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정부로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광주시, 하남시 등 4곳이 있으며 비수도권 중에는 진천군이 유일하다.진천군은 지난 2015년 5000여 명에 불과했던 덕산면이 2019년 7월 인구 2만명을 돌파하며 읍으로 승격했다. 현재 덕산읍 승격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읍 인구 3만명 돌파를 단 50명만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2년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지중현 재단 이사장과 정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선발 장학생은 총 723명으로 △지역대학장학생 371명 △만학도장학생 97명 △일반장학생 91명 △우수장학생 21명 △특별장학생 9명 △꿈나무장학생 26명 △다문화특별장학생(대) 4명 △다문화특별장학생(고) 18명 △지정기탁장학생 86명 등이다.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의 미래는 여러
충북 영동군이 위드코로나에 맞춰 맞춤형 국악강습을 재개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하여 약2년여간 중단되었던 일반인, 기관·단체 맞춤형 국악강습을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맞춤형 국악강습은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영동군 난계국악단(단장 정진원)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 등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강습이 진행될 계획이다.수강생
옥천군이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모티브로 탄생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2022. 8. 25 ~ 8. 27) ‘마스코트’이름짓기에 나섰다.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지난 2020년 5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모에 최종 선정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대회가 순연되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갔다.군은 이 마스코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먼저 관내 어린이집 두 곳에 부탁해 원생들이 마스코트를 보고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이름 서너 개씩을
충주시가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정원 속 대한민국’을 보여줄 국가정원의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시는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새 정부의 충북 정책과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27일 발표된 새정부 지역공약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7대 공약, 15대 국정과제를 반영했다.‘충주 국가정원 조성’은 15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권역별 관광 벨트 조성’ 과제의 세부사업에 포함됐다.충주 국가정원은 기존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정원의 성격에 더해 ‘중원문화의 핵심, 충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보여줄 복합 장소로서 탄금대 일
진천군은 충북도에서 진행 중인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525억을 투입해 수질 개선, 친수여가시설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도와 진천,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진천군은 현재 마스터플랜 용역이 진행중인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관련 7개 부서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TF팀은 수질개선, 유량확보, 친수·여가 등을 주제로 지난달 29일 회의를 개최했으며 연구용역사업 지원, 각종 사업발굴, 향후
음성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2030 음성시 실현을 목표로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 중심의 유연한 교육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5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장학회는 지난 4월 200억원을 돌파했으며, 매년 장학사업 및 장학생 환류사업, 글로벌리더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성적 우수자는 물론 재능 우수자, 장애 학생, 저소득가정 자녀, 다자녀, 다문화, 학력 신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우수 인재의 외부유출 방지와 우수 인재 유입을 통해 명문 고교로 육성하고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단양군 시티투어를 재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운영하지 못했던 단양군 시티투어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단양군 시티투어는 버스와 택시 중 본인이 사전에 신청한 교통수단과 코스를 따라 관광을 즐길 수 있다.주중·주말 운영하는 택시투어는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주말에만 운영하는 버스투어는 최대 4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친절·관광 교육을 이수한 기사님이 각 관광 명소마다 배어있는 스토리를 재미있게 소개해 유익한 역사탐방
음성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8억5000원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공급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농촌의 광역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금왕읍 본대리 및 신평리 일원에 4억5000만원, 감곡면 월정리 일원에 14억원 등 총 28억5000만원(국비 3억, 도비 13.2억, 군비 2.3억)을 투입해 음성군 수돗물 보급률을 9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5억2000천만원을 투입해 금왕읍 내송리 구간 송·배
충북 영동군 9988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참여자 1인 1조로 수요자인 3명의 취약계층 노인을 직접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이다.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 주관 하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군지회는 지역 노인세대 중, △독거·부부노인 △조손가구노인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1053명을 선정했다.또한, 이들의 생활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9988행복지키미 업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유일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마술, k-pop, 가야금 병창, 성악, 오페라 공연을 7일 토요일에는 성악과 관현악, 키다리아저씨 공연 등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충북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끄는 충북문화재단과 협업한 이번 이벤트는 목요일과 토요일 각각 오후 2시,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에듀팜 특구 내 루지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벨포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벼 첫 모내기 작업이 시작됐다.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359 일원 6만여㎡ 논에서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이다.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기되는 특성이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
제천시가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브랜드인증점 및 사용업소에 대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지난 3월21일부터 2주간 제천시 홈페이지 등 「제천일품육」상표사용 신청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운영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정업소 사용승인했다.지정업소 사용승인 조건은 제천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가공 및 판매하는 축산물 업소로서 금번에 지정된 업소는 브랜드인증점(유통판매 5개소), 사용업소(식당 13개소)로 브랜드 인증현판 및 상표스티거 부착을 완료했다.브랜드인증점은 1호점 제천단양축협(
충주시가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 뿌리 기업에 총사업비 2억8천만 원을 투자한다.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 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뿌리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뿌리 기업들의 편의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 활동 과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로봇, 광학, 드론, 전기차, 반도체 등의 신산업에도 필수적인 기술로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내재기술이지만 소재·부품·완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