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제천경찰서·제천소방서 3개 기관이 모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동 활용」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 활용의 극대화 및 효율적 영상정보 활용과 CCTV 개인정보보호 등의 준수사항 등의 목적이 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 내 모든 시설물 등의 상태정보를 센서 및 CCTV등을 통해 자동(수동)으로 파악이 가능해 이를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범죄 및 재난, 재해에 있어 CCTV 영상정보들이 관계기관으로 실시간 전송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태세가 가능해졌
제천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3개 마을에 대해 드론 항공사진 촬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드론 촬영한 항공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해 작성된 영상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실경계가 불일치한 부분의 경계조정등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천시는 경계조정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에게는 경계점 위치를 드론 영상촬영 후 e-mail과 SNS를 통해 제공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토지소유자 공모사업에 의거 확정, 항공촬영 및 주민설명회 개최 후 올 12월 도에 사업신청 및 승인을 득할 계획이다. 송학시곡 2지구, 봉양팔송 1지구, 백운원월 3
㈜일진글로벌이 제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이상천 제천시장과 지중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천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 자동차 베어링 생산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 산업단지에 1공장을 설립하면서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 산업단지에 2․3공장을 두고 있다.또한, 일진글로벌은 1천 500억 원을 투입해 제4공장을 착공, 2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앞두고 있는 지역 중심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인재육성재단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일진글로벌 등 기업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양
제천시는 국토교통부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지원형 광역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중앙공모에 이어 광역공모까지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초로 최근 실시한 3번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제천서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명:서부동 다시 희망쌓기)은 (구)서부시장 일원 8만7000㎡에 2024년까지 21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주요사업으로는 복합기능의 생활 SOC 시설인 서부동 어울림센터 건립 (상생상가, 주민시설, 공공임대주택)과 열린마당 조성, 노후 주거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낡고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복합기능의 거점시설을 건
(사)제천시 관광협의회는 지역의 관광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제천시 지역화폐 ‘모아’ 1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제천 시티투어, 관광택시, 가스트로투어 중 한 가지 이상의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이 대상이다.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의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사업 (DMO)의 특별 사업비로 총 1080명에게 선착순 지급, 1인당 1회 한하며 관광택시 탑승객은 택시 1대당 최대 2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김태권 회장은 “문체부에서 11월부터 진행하는 코로나 19 극복 국내 여행 할인지원책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여론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0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 리포트에서 제천시의 여행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간 37위에서 올해 20위로 17계단 상승했다. 만족도 점수도 전년대비 60점이나 상승해 평가된 시군 중 6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중상위권으로 올라섰다.해당 조사는 총 1만 6035명을 대상으로 여행지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제천시는 1000점 만점 중 726점을 기록, 1위에 오른 완도군은 779점을 받았다.제천은 ‘근거리-단기간’ 선호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춘 관광객 수용태세를 재정비하고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달빛정원 등 색다른 관광시설을 확충과 안전여행 상품인 관광택시를
제천시는 한국판 뉴딜 중 산림분야 그린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분야 그린뉴딜사업은 도심 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완화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하는 사업이다.제천시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밀착형 숲 및 자녀안심 그린숲 등 3 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생활밀착형 숲 1개소에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장평천 변 도로잔여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하게 된다.또한, 자녀안심 그린숲 2개소는 개소 당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의림초와 장락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띠 녹지를 조성해 아동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한 가로경관이 조성된다.시 관계자는 “처음 조성하게 되는 생활
제천시는 여성가족친화공원에서 ‘2020 여성친화도시 축제’를 개최했다.제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브랜드 홍보 및 양성이 조화로운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 열린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채희숙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개회식에 이은 여성발언대에서는 8명의 시민참여자들이 여성정책에 관한 느낀 점, 제안사항 등 공감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이상천 시장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여성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 및 정책 추진에 여성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신미
제천시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공직자 27명이 지역의 소외된 가구를 찾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탄기부와 자원봉사도 크게 급감한 상황 속에서 온정의 손길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탄 기부는 59%, 봉사자는 54% 각각 감소해 전국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상천 시장은 “공직자 연탄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탄기부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제천시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기부와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 사랑의 연
제천시는 29일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여성 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시의회의장, 전원표·박성원 도의원, 채희숙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 1일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9월에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다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비로소 열리게 됐다.시에 따르면 제천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이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약자가 살기좋은 성평등 도시를 지향해 오고 있다.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1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생산한 장미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오는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스마트 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교육장으로 2019년 조성해 현재 장미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올해 첫 장미 수확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스마트팜 천송이 장미 나눔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도 희망이 꽃피길 바란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센터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건강 거리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영동군은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의 스마트한 운영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 ‘주식회사 같다’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서비스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같다는 서비스 도입·구축·유지보수 비용 지원, 운영상 필요한 추가 지원개발 등을 이행하게 된다.군에 따르면 스티커를 구매·부착 후 배출하는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의 한계점 보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배출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그동안 생활 가구 등의 대형폐기물을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대형폐기
제천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조사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조사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가구 방문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92명을 모집한다. '2020 농림어업총조사'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인터넷 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8까지는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특히 이번 조사에는 예년과 달리 농산어촌 마을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항목 등이 포함돼 조사원의 안전을 위한 비대면 조사 방식이 도입된다.응모자격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로 만18세 이상의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규모 통계조사 및 기타 제천시
제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KT&G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승용차를 지원받았다.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차량지원 공모사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사회복지현장의 기동성 확보에 적합한 경승용차를 지원하고 있다.노정자 소장은 “차량 지원을 통한 이동수단 해결로 좀 더 다양한 체험활동이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KT&G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해 현재 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한편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만 9세~24세
(재)제천문화재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관내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코로나 예술백신 프로젝트 ‘THE 아름다운세상’ 을개최한다. 콜텍문화재단과 에이치케이엔터프로에서 주최하고 (재)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드라이빙 콘서트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유명가수 알리, 김조한, 추가열 등이 출연해 의료진을 위한 감사공연으로 진행된다.모산비행장에서 차량 400대 규모로 개최되며 공연관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콜택 기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드라이빙 방식인 만큼 제한된 규모로 인해 선착순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사전 신청만 받을 예정이다.먼저, 공연 취지에
제천시가 아동성폭력 없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가 아동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바라는 성폭력 없는 밝고 희망찬 미래와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품작 중 50개 작품을 선정, 문화상품권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와 문화의 거리 등에서 전시되며 제천 성폭력상담소에서 만드는 2021년도 달력의 이미지로 사용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제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나 제천 성폭력상담소 (043-653-1331)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동의 눈으
제천시는 23일 의림지 용추폭포 일원에서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및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오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영순 제천 YWCA 회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분야 맞춤형 지원시책을 소개했다.이어진 참석자와의 대화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 분야 업무계획 설명회 개최 요구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복지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천시는 사회복지 분야를 시작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천시는 23일 열린 충청북도의회 제3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과 관련한 잡음 끝에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통과됨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제천시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부지매입비 10억을 확보해 부지매입 추진과 더불어 2021년 100여 억 원의 부지매입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3년 말 준공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1만여 명의 교육 인원이 제천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012프로젝트 성공추진을 위한 ‘여성친화 시책발굴단 연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시책발굴단’은 0세아 아동 1000명을 2년 이내 달성하기 위한 012프로젝트로 소통과 공감, 돌봄과 나눔 실현으로 궁극적인 출생률 증가를 위한 여성친화 시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시는 지난 6일부터 11일간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발굴단을 모집한 결과 청내 11개 부서에서 9개 팀 27명이 발굴단에 지원했다.분야별로는 ▲양육(돌봄)환경 개선 5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과 출생률 증가를 위한 기타시책 각 2건 ▲출산지원시책에 1건 등 총 10개의 사업이 신청됐다.이용미 여성가족과장은 “이제는 전 공직자가 나서 저출생 현상에 대한
제천시 새마을회는 22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생명살림 국민운동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새마을 운동 5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마을지도자 자녀 40명에 대한 장학금 증서 전달의 시간도 가졌다.이어 열린 생명살림국민운동 선포식에서는 새마을 50주년의 의의와 성과를 기념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이동연 회장은 “함께 일구고 이겨낸 50년의 세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