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군내 사과 농가와 보은군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김병환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충청북도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APC를 방문해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 생산량이 크게 줄어 과일류 가격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사과 수습 상황과 출하 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삼승면 우진리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 생육 상황을 점
보은군은 26일 민선8기 보은군수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보은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보은군수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 중 보완 또는 변경 사항 심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 방안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기관‧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활동기간은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 군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주제로 한 시·군 단독형 사업 분야에 ‘화(畵)!화(和)!화(化)! 배움으로 웃음꽃 피는 학습정원’이란 프로그램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1읍·1면인 군은 인구 95%가 증평읍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컴팩트 시티’로 원도심-신도심-농촌지역(도안) 간 교육 문제 등을 비롯한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돼왔다.이에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 ,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만원)은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생딸기 샌드(10개입, 1만8000원)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단양 관광의 새 시대를 연다.군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 ‘1호’ 사업에 선정되며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지난 2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금융·산업계 등 500명 내외의 인사들이 참석해 단양군 1호 프로젝트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얼어붙었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속에서 재원 조달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26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6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윤종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지부장은 “꿈을 향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금고 은행으로서 음성군의 인재 양성에 따듯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군 금고기관인 NH농협은행 음성군
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원 할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관내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한다.실제로 △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송 군수는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충청북도·충청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수한면행정복지센터, 내북면행정복지센터,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수한지점 등 총 4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기관은 해당기관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는 기관이다.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민원인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보은군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울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이번 선진지견학은 속리산의 천혜 관광자원과 더불어 머무르고 싶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등 최적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직원 등 10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발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적성면 3개 마을과 어상천면 1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군은 8개 읍면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며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게 나타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다.2019년에 이 마을로 지정된 적성면은 당시 기준 고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충북도와 옥천군이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에 나섰다.황규철 옥천군수는 25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황 군수는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사업(19억원) △동이 유채꽃 단지 조성 사업(16억원) △삼청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2억원)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20억원) 총 5건의 옥천군 주요 핵심사업을 건의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존 재원을
진천군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50여 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던 송기섭 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2일에는 군청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송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진천군 체육회를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관련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군은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
괴산군은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