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 경관 명소 양방산이 오는 2025년부터는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게 됐다.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 외 관계사는 제반 법령을 준수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단양군은 사업 추진에 따른 인·허가 및 행정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총사업비 552억 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단양군 소재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총무원장 문덕스님)에서 대충대종사 제28주기 열반다례법회를 기념해 관내 안전취약계층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5만 장을 기탁했다.문덕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후원물품으로 연탄 5만장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는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5만장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군은 기탁된 연
단양군 관내 기업인 성원파일(주)(대표 장태순)이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단양군에 후원품으로 전달했다.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장태순 대표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연탄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향토기업인 성원파일(주)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2014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개체 수 급증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기간 중 모범 엽사 31명으로 구성된 상설포획단을 운영하며, 수확기 피해 방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확대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상반기 관내 전 지역과 피해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활동을 전개한 결과 멧돼지 531마리, 고라니 1700여 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집중포획은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에 들어갔다.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 운영으로,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단양군이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돼 사용 시에 심리적인 부담감과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 사용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이에 군은 기존 급식카드를 ‘NH농협은행 체크카드' 디자인으로 전면
시멘트업계가 공장 인근 지역사회(강원 동해/삼척/강릉/영월 및 충북 제천/단양)와 상생발전 프로그램 마련을 논의해 온 결과 250억 원 기금 출연을 결정하고 기금의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9월 30일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의실에서 열린「시멘트업계–KPC 사회공헌 기금출연 협약식」에는 시멘트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협약에 서명함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온 시멘트업계의 변함없는 의지를 확인했다.시멘트공장이 위치한 강원·충북지역의 상생발전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추
단양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단양관광 홍보를 위한 ‘2021년 단양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사업을 진행해 ▲다자구이야기 ▲퇴계이황과 두향 ▲죽지랑을 점지해준 돌미륵 등 3편의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트렌드에 맞춰 관광에 감성을 담기 위해 스토리텔링 웹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루섬의 기적 ▲수양개 선사유적 발굴기 ▲단양여행기 등 웹툰을 선보인 바 있
단양군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27일 군에 따르면 취소된 축제들은 당초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됐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다.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 명에 달할 만큼 큰 축제이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성한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북 최초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간담회를 개최, 류한우 군수, 장영갑 의장 및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을 전격 결정했다.추가 지원대상은 2066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5억 1650만 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내달 6일부터 신속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이로써 기존 대상자인 2만 6700명을 포함해 단양군민
단양군이 군민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의 제1회 단양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군은 올해 6000명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내달 18일까지 30일간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지역 관련 다양한 캐릭터 이미지의 이모티콘 제작 공모를 실시한다.지난 3월 개통한 카톡 채널 ‘단양군청’의 가입자 수는 지난 17일 기준 3725명으로 전체 주민의 13%가 가입했을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6개월간 300여 개에 달하는 콘텐츠가 게시된 카톡 채널 ‘단양군청’에서는 일자리, 행사, 이벤트, 사업 추진현황, 코로나19
단양군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 관망 관리 구축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둬 군민 수돗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 2019년 수도권 지자체의 붉은 수돗물 사태에서 드러난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020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군은 1차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국고 43억 원 포함 총사업비 61억 원을 확보, 수도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
류한우 단양군수가 평생학습 우수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 점검에 나섰다.지난 15일 군은 ‘제3차 평생학습도시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류 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희외 소속 부서장,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의 용역 추진 경과를 경청하고 토의를 진행했다.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은 지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반영한 맞춤형
단양군이 지역 대표 산업인 농업과 관광을 연계해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본격 시동을 건다.15일 군에 따르면 2024년까지 4년간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이자 밭작물인 마늘, 고추, 수박, 사과 등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촌 활력화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박차를 가한다.이번 사업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단양군이 농촌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의 내실화와 효과적인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군은 효과적인 밑그림 작성을 위해 기본계
단양군이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사업비 4억 1000만 원을 투입해 107대 차량에 매연저감장치(DPF)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단양군으로 등록된 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최종 소유기간이 연속으로 6개월 이상인 차량, 의무장착기간(2년)을 고려해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이라고 판단되는 차량이다.또한,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자동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
단양군이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양서파충류존에 새로운 전시생물을 선보이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고 밝혔다.9일 군에 따르면 암피우마, 칼꼬리영원, 타이거살라만다 등 신규 생물 3종이 지하1층 양서파충류존 수조에 입식됐다.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서식하는 암피우마는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작은 갑각류나 어류를 사냥하며 최대 1미터까지 성장, 외형은 장어처럼 생겼지만 어류가 아닌 양서류로 앞, 뒤로 작은 발과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호랑이 무늬를 가진 ‘타이거살라만다’와 일본 류큐 군도에 서식하는 ‘
단양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저녹스(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한해 대당 2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한 자를 대상자를 선정하며, 예산 범위를 초과해 신청이 된 경우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보일러 교체, 신규설치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단양군이 폐교된 단산중학교 연수원 전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구아이앤씨와 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향후 당사자 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협약 체결에 따라 단양군은 사업부지 매각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삼구아이앤씨는 사업비 조달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어상천면 주민대표 33명은 2017년 위기에 처한 단산중학교의 부지와 건물
단양군이 본격 버섯채취 시기를 맞아 오는 7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자연산 버섯에 대한 불법 채취행위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현수막을 관내 144개소에 게재하고, 국립공원과 국유림관리소, 마을회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주요 단속지역은 국유림의 임산물을 무상양여 받은 단성면 가산리 등 총 4개면 18개리로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해 가는 행위를 우선 단속한다는 방침이다.산림 내 버섯·산나물 등 임산물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경우에만 채취가 가능하며, 허가를
단양군이 관내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2018년부터 시행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매월 30만 원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단양군이 30만 원, 기업이 20만 원을 5년간 매칭 적립해 주고 있다.근로자가 결혼과 장기근속 충족 시 원금 4800만 원에 이자를 포함해 5000만 원 상당의 목돈을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청년 농업인은 본인이 매월 30만 원을 적립, 충북도와 단양군이 30만 원을 5년간 매칭 적립해 농업인결혼과 농업인 요건 충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