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군의회, 지역기업인 ㈜청양식품, 농협의 노력으로 관내고추 수매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최근 고춧가루 소비 감소와 외국인 인력수급 차질로 인건비가 상승하고 재배농가가 늘며 고추 가격이 하락세로 이어졌다.군은 올해 옥천테크노밸리1호 입주 기업인 청양식품(대표 조효근)이 옥천군과 지역농협의 협조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고추 총 3만 3940근(2억8천9백만원 상당)을 수매했다.고추생산 농업인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이뤄진 고춧가루 가공업체인 청양식품의 이번 수매는 코로나 19등으로 어
옥천군은 옥천읍 서남부권 군민의 여가활용을 위한 거점 공간이 될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가칭)’의 명칭 공모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2개) 가능하며 센터명과 4종 시설 모두가 통일된 명칭으로 시설의 목적과 특징을 살린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제안접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1차 심사를 통해 타 기관 명칭과의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하고, 2차 심사는 명칭
옥천군이 정보화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2021년 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각 분야의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충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보화 농업인을 선발하고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군은 5개 분야(ICT 활용, 유튜브, 상품 상세페이지, 농업농촌 사진, 정보화 확산) 중 총 3개 분야에 참여해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대상에 김미정 님(이원면), ‘농업·농촌 사진’ 조승국 님(이원면
옥천군이 옥천박물관 건립에 앞두고 ‘우리가 함께 만드는 박물관, 옥천 보물 찾기’라는 주제의 유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 캠페인을 통해 옥천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기증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옥천과 관련된 유물 자료로서 고문서,고지도,서화류,미술·공예품,민속자료 등이며 개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대청호 수몰과 관련된 자료로 옛 사진,신문자료,개인일기 등 옥천의 생활·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이면 모두 가능하다.기증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능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20일 군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옥천군 농기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시험작물인 채소류 셀러리 잔류
옥천군이 서울~부산 간 경부고속도로 쉼터인 금강휴게소에 ‘옥천군 종합 홍보관’을 조성하고 18일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보관 조성경과 보고와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이주홍 금강휴게소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홍보관은 면적 24㎡, 1층 규모로 내부에는 군 관광자원과 충북도립대 등을 홍보하고 외부에는 군 관광안내 지도와 굽이치는 금강 따라 즐기는 옥천 여행코스 안내판, 군과 도립대학교 이미지 등이 부착됐다.홍보관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옥천군의 제34회 지용제가 ‘시가 숨 쉬는 마음, 시를 꿈꾸는 마을’을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올해 지용제는 ‘정지용 시를 통한 힐링’을 목표로 정지용생가·문학관 앞마당에 ‘시가 있는 정원(시정원)’을 조성,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지용제의 배경인 구읍에는 실개천을 따라 형형색색의 등불을 밝히고 집집마다 정지용 시와 구읍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시 깃발이 걸려 구읍 야경을 수놓는다.지용제의 본무대가 되는 전통문화체험관에는 제33회 정지
옥천군이 ESG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충북도 내 11개 지자체 중 유일하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약칭으로 기관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수다.이번 심사는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산하 기초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ESG 관련 51개 평가지표(정량 45개, 심층 6개)를 기준으로 지자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체적인 평가항목은 ▲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5일 군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2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축제 취소와 비대면 소비시장 확대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에‘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 기획관’을 운영하고, 대형마트 판촉행사와 홈쇼핑 등을 추진했다.특히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옥천 포도․복숭아의 판매와 홍보에 집중하기 위해 홍보성 가요제 등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온라인 마켓 중심의 플랫폼을 구
옥천군이 자연재해로부터의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549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15개소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2021년 기준 332억 8000만 원을 확보해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으로 풍수해 생활권사업, 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 재해위험저수지사업, 급경사지붕괴사업, 조기경비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특히 행안부 2022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과 관련 216억 4000만 원의 사업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군은 신규 사업인 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화동 재해위험저수지사업 등 6
충북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지원하는 ‘충북무형문화재 한마당 공개행사’가 9월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옥천읍 향수길100)에서 개최됐다.이번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군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내 개인종목 기능보유자 19명의 작품 37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전시회와 함께 10월1일~2일, 8일~9일에는 충북
옥천군이 사회에 첫발을 준비하는 지역 고3 학생들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지원에 나섰다.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군은 28일 옥천군청에서 지역 자동차운전 전문학원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동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송순영), 옥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 김동철) 관계자가 참석했다.군에 따르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중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신청을 받아 100명을
옥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응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아동정책사업의 실적과 미진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대책을 논의하고 2022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또한, 지난 8월 ‘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통해 접수된 아동들의 정책제안 14건에 대한 해당 부서별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현재 군은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으로 기획감사실 등 14개 부서에서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등 3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
옥천군이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행안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바람직한 노사관행 실천으로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에 따라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동시에 인증받는 영예를 안았다.자치단체부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충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심사에서 옥천군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지난 2019년부터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21년 옥천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옥천문화재야행은 구읍(정지용 생가~육영수 생가)을 중심으로 밤에 즐기는 7가지 주제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밤에 보는 문화재인 ‘야경’, 밤에 걷는 거리인 ‘야로’,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 밤에 즐기는 공연인 ‘야설’, 밤에 보는 전시인 ‘야화’, 구읍 저잣거리인 ‘야시’, 전통 한옥 숙박체험인 ‘야숙’으로 구성돼 있다.이중 ‘야경’은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재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1순창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1위, 혼합복식 3위 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해 추계 실업연맹전 우승팀인 옥천군청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NH농협은행에 2:1로 아깝게 석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어 열린 혼합복식에서 고은지 선수가 오승규(순창군청)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진수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안성시청 조를 5:1로 일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동아일보기대회에 이어 바로 열린 경기라서 선수들이
옥천군이 포도·복숭아의 우수성과 온라인 축제 홍보를 위해 개최한 CM송 공모전에서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곡의 다양한 장르와 컨셉의 곡이 접수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군은 출품된 곡 중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선과 본선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4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최우수상은 조안나 씨(서울)의 ‘숭아 SONG’, 우수상은 김영경(
옥천군이 적극적인 주민지원공모사업 추진으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군북면 자모리 누리길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국토교통부의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누리길 조성은 총 12억 원을 투입해 자연환경이 수려한 식장산 등산로(자모리 산16 일원)에 자연석을 이용한 산책로 L=3.0㎞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실시설계 후 상반기 공사착공,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대전과 옥천에 걸
옥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1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우수실적 지자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전국 243개중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군은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사업 수행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3년간 지역맞춤형자살예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군 특성과 자
김재종 옥천군수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북도 유일 2개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지자체가 도전해 총 376개의 우수사례를 공모, 1차 서류심사에서 209개 사례가 본선 대회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장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지자체의 정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시행하고 있다.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아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