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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수)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이들 양 기관은 이날 도교육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도내 저소득층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매년 3가정씩 3년 동안 총 9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 등을 사용,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책상과 의자 등 안정된 학습 환경 조성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안정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283-7320)또는
사회/교육
박상연
2017.06.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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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29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 중전리 한 밭에서 A(57)씨가 농약 살포기에 깔려 숨졌다. A씨 아내는 경찰에서 "오전에 밭에 나간 남편이 들어오지 않아 나갔더니 쓰러진 남편 위로 농약 살포기에 넘어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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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2일 의총을 열고 원내대표 및 부대표를 새로 선출했다.제35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직후 도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열린 이날 자유한국당 의총을 통해 신임 원내대표로는 임회무 의원이, 부대표로는 윤은희 의원이 맡게 됐다.임회무 신임 원내대표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1년 및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같은 당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 토론하고 원활히 협의·절충해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임회무 원내대표는 충북도청 등 25년의 공직경험,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 7월 제10대 후반
정치/행정
박상연
2017.06.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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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회무, 자유한국당, 괴산)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기간을 2018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위는 지난 해 5월 4일 구성돼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문장대온천 개발 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날 활동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문장대온천 개발 문제의 장기화는 개발 주체인 지주조합 측의 환경영향평가 본안 제출이 계속해서 미뤄지기 때문이다.지주조합 측은 지난 해 10월 괴산주민들의 반발로 공청회가 무산되자 11월 괴산주민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공청회를 실시해 환경영향평가 본안 제출의 형식적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현재까지 추가 절차를 위한 움직임이 없는
정치/행정
박상연
2017.06.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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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함께 행복한 청렴 진천교육’ 정착을 위해 ‘청렴 UCC’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에 제작한 ‘청렴 UCC’는 ‘우유송’ 노래에 청렴 준수사항을 유쾌하고 알기쉽게 개사한 것으로 연출 및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시연회를 마친 후 민병석 교육장은 “청렴UCC 제작에 참여한 직원들이 쉬는 시간을 활용,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솔선수범하는 공직분위기가 조성되어 깨끗한 교육풍토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교육
박상연
2017.06.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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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3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A(38)씨가 B(21)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복부와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분리대와 충돌이 있었던 A씨가 수습을 위해 도로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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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충북 충주의 한 농협 조합장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경찰청은 A(67) 조합장에 대해 뇌물수수, 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해 다음 주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A조합장은 농협 주유소와 하나로마트를 신축하면서 건설업자에게 공사 지연배상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지역 하나로마트 임원을 맡아 조합장 10여 명의 해외여행 경비 수천만원을 대고, 일부는 부풀려 전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합장 재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정관 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조합 정관을 임의로 바꾼 혐의도 있다.A조합장은 최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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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최석동)는 15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들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에 따른 중독의 위험을 인식시키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청소년기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몰입, 과의존을 예방하고,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가족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다양한 대체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외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6학년 조민기 학생은 “나의 인터넷 이용 습관을 반성할 수 있었고, 지나친 인터넷 게임은 학교생활 및 학습 또한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게임이 아니어도
사회/교육
박상연
2017.06.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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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던 친딸에게 몹쓸 짓을 일삼은 인면수심의 친부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청주에 사는 A(50)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 부부간 불화로 아내는 가출이 잦았고, 딸이 10살 되던 2016년 집을 완전히 나가버렸다.아내의 가출 후 얼마 뒤 A씨는 딸을 상대로 짐승보다 못한 짓을 벌였다. 술에 취해 방에서 잠을 자던 딸을 강제 추행하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했다.딸의 지옥 같은 생활은 그 이듬해까지 1년간 이어졌다.자신을 보호해줄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딸은 우연히 아동복지관 상담교사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조사 과정에서 딸은 '예전(범행 이전)에는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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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밤 12시 4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쓰러져있던 A(34)씨가 B(54)씨가 몰던 택시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크게 다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왕복 4차선 도로의 가운데인 편도 1차로에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어두워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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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강원·광주교육감과 함께 북미(미국, 캐나다)의 선진 교육혁신 기관을 방문한다.주요일정은 미국 2개 도시(워싱턴, 필라델피아)와 캐나다(온타리오)로 사회와 교육에 대한 공통의 비전을 중심으로 상호소통하며 활발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는 6개 기관(학교)을 방문한다.교육 리더가 혁신의 거시적 방향을 지휘하고, 교육 체제의 안정성을 확보 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워싱턴 교육청과 온타리오 교사관리협회를 방문하여 관계자 미팅과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새로운 교육 변화 및 혁신의 방향을 생각하며, 교사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끌어 올리고 변화에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필라델피아 미
사회/교육
박상연
2017.06.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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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55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주택에서 A(78·여)씨가 이웃집에 사는 B(77)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이웃집에 들어가 통장을 요구하다 달아나는 A씨의 옆구리를 찔렀다.경찰은 10여 분 뒤에 자수한 B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다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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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A(23)씨가 몰던 125㏄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사고로 다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45%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앞선 4일 오후 9시 30분께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B(65)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행 신호를 대기 중이던 C(63)씨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김 씨가 상처를 입어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6%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사회/교육
뉴시스
2017.06.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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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동남지구 대원칸타빌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79만원으로 결정했다.시는 30일 동남지구 B-3, C-1블럭은 공공택지의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행사 측에서 산출한 3.3㎡당 994만원, 1천12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3㎡당 평균 879만원으로 확정했다.발코니 확장비용은 주택공급 유형(78~121형)에 따라 1천50~1천740만원으로 책정되었다.대원칸타빌 아파트의 분양가는 건축비 가산항목으로 건강친화형주택 설계와 승강기 면적 가산에 따른 비용이 추가되었고, 발코니 확장비용은 타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은 점 등이 반영되었다.동남지구 공동주택 조성단지는 총17개 블록 1만4천174세대가 공급된다.㈜대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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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0일 도종환 의원(청주 흥덕)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내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충북에서는 도종환 내정자와 함께 김동연 경제부총리, 이금로 법무차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많은 지역인사가 문재인 정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줄곧 제기되던 충북홀대론을 말끔히 씻어낸 것"이라고 말했다.도종환 내정자는 지난 2012년 국회에 입성한 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때문에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행정
박상연
2017.05.3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