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드림스타트가 새해를 맞아 ‘드림시네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총 269명이 참여했으며,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호응이 좋아 올해도 여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날은 향수시네마를 전체 대관해 흥행 중인 영화 ‘인투 더 월드’를 관람했다.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만족감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2월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23.12.26)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MBN 의 준 우승자이자 판라드(판소리+발라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우리 음악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아크릴화 도록이 탄생했다.센터는 2023년 하반기 ‘나만의 아크릴화 그리기’ 수업을 마치며 최미희 강사와 수강생 8명이 도록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도록은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완성한 작품을 모아 스스로 도록을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수강생 중 한 명이 발간비용을 기꺼이 쾌척하고 디자인을 전공한 수강생은 재능기부로 편집을 맡았으며 거의 모든 수강생이 뜻을 모아 제작했다.한 수강생은 “서툴고 어색하게 붓 잡기부터 시작했던 때가 새록새
옥천군은 오는 24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모집분야는 부동산정보와 경매, 보태니컬아트, 생활여행영어, 수채화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스케치, 헤어커트, 토탈공예, 프랑스자수 등 15개 프로그램의 강사 15명이다.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는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 선정과정에는 이 부문별로 5권을 선정한다.또한, 도서관에서 항상 책과
보은군여성회관은 2024년 1차 단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단기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주간 프로그램은 △갓 구워낸 빵 △가정헤어컷트&펌 △ 홈패션 △필라테스 △초콜릿 만들기 △샌드위치&피크닉도시락 등 6과목이다.야간 프로그램은 △맛있는 우리집 식탁 △갓 구어낸 빵 △가정헤어컷트&펌 △패밀리룩 만들기 등 4과목 모두 10과목으로 각 과목당 20명씩 총 200명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5개월간 12주 과정으로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4년 키워드 북큐레이션 운영한다.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주제에 따라 독후 활동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이달부터 운영 중인 '다시 시작할 용기'는 ‘시작’이라는 키워드로 100여권의 도서를 선정해 비치했다.아울러 ‘30일 목표 카드’를 배포해 이용자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북큐레이션 운영기간은 3월까지이며, 제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북도는 충북나드리 2024년 1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충북 해돋이 명소&겨울여행' 12개소를 소개했다.우선,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는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로,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닮은 대청호반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마치 용이 품은 여의주처럼 강렬한 기운을 전한다.국보 6호 ‘탑평리 칠층석탑’이 있는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은 남한강 물안개와 일출의 연출하는 환상적인 일출을 볼 수 있으며, 탄금호에서 이어지는 청정자연은 달천에까지 이어진다.수주팔봉은 송곳바위, 칼바위 등 수려한 봉우리가 물 맑은 달천 위로 나란히
보은군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삼년산성에서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강준혁)가 주관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를 함께 보며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새해 첫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해맞이 행사에는 하늘소리난타의 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룡의 해를 기념해 소망 기원 촛불 밝히기, 만세삼창, 복박열기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떡국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자신의 소중함과 타인과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끼기 위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겨울 독서교실은 2024년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4일간 시립도서관 구관 제1 강의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2명을 모집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60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독서교실은 소중한 나 이해하기와 다양한 감정, 자신과 타인에게 관심 기울이기, 친구의 마음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나는 ( )사람이에요 △파랗고 빨갛고
“지금은 팔로워의 시대입니다. 민심이, 팔로워들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시대에 살아가려면 당연히 팔로워십으로 무장해야 합니다.”‘팔로워십이 리더십보다 먼저다’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의 인물이 된 정문섭 대표(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는 “많은 권력이 리더에서 팔로워에게 분산되고 팔로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팔로워십의 중요성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정문섭 대표는 이 책에서 ‘팔로워십이란 조직의 비전과 목적을 달성하도록 팔로워가 리더를 따르고, 주변을 살피며, 내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리더를 이끌 핵심 역량을 갖춰서 성과를 창출하
연중무휴로 운영 중인 옥천 향수시네마가 겨울 성수기 및 방학을 맞아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확대한다.향수시네마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옥천군민의 영화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던 영화관을 오는 1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평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및 방학을 맞아 운영시간을 확대하니 가족들과 영화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
보은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등 총 2회에 걸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뮤지컬‘넌 특별하단다’ 공연을 개최한다.민선8기 공약사업인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루케이도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04년부터 20여년간 100만명 이상의 관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특히,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음악과 애니메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는 어린이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대표작인 보리생명 작품을 군에 기증했다.이에 군은 15일 군청 현관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대 화백 기증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기증된 작품은 군청에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박영대 화백은 1942년 충북 청주시(구 청원군) 강내면에서 태어나 강내초, 대성중, 청주상고 졸업 후 잠시 교직생활을 했다.이후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백양회 최고상, 일본 미술의 제전 도쿄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2월 송년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로 나눠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창의적이고 화려한 특수효과와 환상의 플라잉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이 아름다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의 제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가객인 장사익의 협연과 함께 풍성한 우리 음악의 소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노래한 국악관현악곡 ‘연변목가’(故백대웅 작곡)를 시작으로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6일 14시와 17시 총 2회로 나누어 어린이 음악극 를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선보인다.어린이 음악극 는 음악창작소의 기획 사업인 ‘지역 기반형 음악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이 사업은 충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유명한 설화 ‘자린고비’를 대중 친화적인 음악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 음원 제작이 아닌 이를 활용한 어린이 음악극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많은 어린이를 위한 선물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11일 오후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6회 권태응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박혜선 시인의 동시집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들어(출판 천개의 바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권태응 문학상은 충주 출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권태응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8년 제정한 문학상이다.올해 6회째를 맞는 권태응 문학상은 2022년 국내에서 초판으로 출간된 동시집 196권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당대 어린이들의
충북 영동군은 ‘2023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영동축제관광재단과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희망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이번 콘서트는 △송대관 △정훈희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이 출연하며 MC김재롱이 진행을 맡는다.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다.재단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희망콘서트를 관람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운 시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를 오는 12월 10일 14시 의병도서관 3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올해 제천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전국적으로 2022~2023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책이다.‘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가 32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을 치른 3일동안 장례식장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해방 이후 70년의 현대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만해문학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