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충주시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해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22.~4.28.)을 기후변화주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군은 본격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며 인연을 이어왔다.옌퐁현이 위치한 박닌성은
남상우 전 청주시장은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만큼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서는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7일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남상우 전 청주시장을 초청, ‘꿈은 이뤄진다-4년의 고행이 40년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남 전 시장은 “글로벌 시대인 현재 직종은 2만여 개에 이른다”며 “이 같은 시대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하면서,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덧붙였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7일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청년명장을 육성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충북마이스터칼리지’ 를 개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원대학교,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국가품질명장협회, 충청북도명장협회가 참석해 충북 청년 명장 육성 및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제막식이 진행됐다.청년마이스터칼리지는 숙련기술 보존 및 명장 지위 향상을 통한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 재직자, 소상공인, 대학생 대상 명장의 현장 경험과 실무 우수기술 직접 전수 및 스킬업 강화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교 위원회 운영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교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학교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비법정 위원회에 대한 정비 사항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현재 학교는 기본 10여개 정도의 법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에 따라 14개의 비법정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위원회는 빈틈없고 적법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유사 위원회의 중복적인 구성과 운영은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초래하는 만큼 비법정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는 11개 국립대학교 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평가를 받은 것이다.이번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전반적 고객만족 등을 평가했다. 기관 사업별 목표치 달성도에 따라 3개의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부여했다.충북대학교병원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외래, 입원, 의학계 학생 수탁교육, 민간수탁과제)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목표달성
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17일 오후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시에 따르면 올 초부터 4월까지 노·사간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그러나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지난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임금협상이 이날 극적으로 타결됐다.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원 신설, 식비 6800에서 1만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
충북도는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충북의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계를 올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된데 이어 2024년 AI BIO 영재학교 설계비 등 31억 2500만원이 반영돼 2년 연속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이에 따라 올해 설계용역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초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운영 준비를 통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
충주시가 4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장 객관적인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건축학과 학생들이 국제 건축 공모전 ‘워크플레이스 리이매진드(Workplace Reimagined)’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빌드너(BUILDNER)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업무 공간을 재정의하는 것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에서 4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서원대학교가 유일하게 수상했다.서원대 건축학과 4학년 성지훈, 최원범, 박은혁, 3학년 박태양 학생(지도교수: 원호성, 김재훈)은 ‘The Next Normal : New Office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16일 청주오송도서관(관장 유현주)과 지역 사회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청주대 박구원 사회봉사센터장, 김혜영 문헌정보학과 학과장, 유현주 청주오송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교류▲청주지역 내 정기적인 봉사활동 진행 등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청주대 박구원 사회봉사센터장은 “청주대학교는 청주오송도서관과 적극 협력해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봉사활동 사업 및 행사 공동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콘서트 참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
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 503-3에서 공동목욕탕인 '안남개울가' 준공식을 개최했다.안남개울가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바우 안뜰 및 뒤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조성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께 지역의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들에 대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구성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하고 송인헌 괴산군수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앞으로 괴산군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괴산군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202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함에 따라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 관광교통 개선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수도권 집중 외국인 관광객(2022년 기준 96.5%, 서울 82.4%, 경기 14.1%)의 방한 시장 다각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2024년도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제천시와 용인특례시 2곳이 선정돼 최대 3억 4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6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외래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