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국내 유일의 해외전시 전문협회와 손잡고 도내 화장품 국내·외 전시사업 및 수출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24일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와 화장품 국내·외 홍보 및 수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박람회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충북도 화장품·뷰티 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수출지원이다.도는 또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을 2019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 국내 유명기업 참여와 해외 진성 바이어유치 지원 등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외전시
청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도시재생선도사업, 공예클러스터를 아우르고 있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의 명칭(네이밍)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명칭 공모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1인 1공모를 원칙으로 독창성 있고 부르기 쉬운 어느 것이나 가능하다.응모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sangma3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1명(100만 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2명(각 5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옛 청주연초제조창은 과거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23일 청주에서 막이 올랐다.청주시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청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충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생명문화도시, 농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오피스, 옥상정원, 기능성 텃밭 등 생명과 문화가 접목된 농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전시·참여 행사들로 구성됐다.특히 도시농업 미래관, 숲정원, 식물심기 및 곤충 체험 등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 속 실천매뉴얼 등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3일 공동조직위원장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을 위촉했다.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tj 이시종 조직위원장(충북지사)은 서정진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서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물론 랭킹포인트 도입을 비롯, 전 종목을 국제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개최하는 등 1회 대회보다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의 발전과 성공 개최를 통해 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직위원회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마스터십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특히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대회 지원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
문재인 대통령 9번째 전국경제투어 일정으로 22일 충북 오송을 방문한 자리에서 충북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투어는 오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로 시작되었다.이어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부차원의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발표 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충청북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30년까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 미래 성장기반 조성,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조성,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등 4개 분야 120개 과제, 8조2000억원의 투자계획을 담은 '충청북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했다.
청주청원 통합 상생발전의 대표사업인 청사건립사업 중 두 번째인 청주시 흥덕구청사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시는 통합의 상징사업이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흥덕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22일 청사 건립부지 내에서 갖는다.흥덕구 신청사는 오는 2020년 11월께 완공후 2021년 개청 예정이다.흥덕구 신청사는 상생발전합의 사항에 따라 옛 청원군 지역인 강내면 사인리 일원의 공공청사용지 3만1062㎡ 부지에 공사비 463억원이 투입된다.신청사는 연면적 1만4174㎡, 지상 6층 규모로 행정업무를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교실, 어린이집, 3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다목적 스포츠센터 등의 주민편의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건립된다.건물 형태는 서쪽의 진산 역
자유한국당 수석최고위원인 조경태 국회의원(부산)과 함께 하는 정치이야기가 21일 오후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 아카데미 302호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조 의원은 중원대 교양과목인 '현대사회와 정치'라는 강좌에 초청을 받아 '21세기 정치의 과제'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이번 특강에서 조 의원은 21세기 한국정치의 주역으로서 학생들이 가져야할 정치관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일 "신산업 동력산업 전시관 건립과 함께 지방이전 공공기관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0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바이오, 태양광, 수소 등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성장 중인 충북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신성장 사업 관련 기업이나 재단의 현장 견학 또는 설명회를 통해서는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한계가 있다"며 "관련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회의도 할 수 있는 전시관 건립을 통해 충북이 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또 제2 혁신도시와 관련, "현재 정부와 여당이 제2기 혁신도시 조성 관련 연구용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제한된 여건하에서 청주 도시공원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그동안 논란이 많았지만 이는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차이일 뿐 시나 시민단체나 도시공원을 최대한 확보하자는 목표는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최대한 현 여건에서 우선순위에 입각해 도시공원을 지켜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유연하게 설득할 것은 설득하라”라고 당부했다.한 시장은 특히 "제한된 여건 하에서 내년도 예산을 획기적으로 증액해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데 진력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라”라고 지시했다.앞서 한 시장은 "매봉공원과 구룡공원 개발을 놓고 시가 결정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미세먼지 방지 설치 제조업체인 청주 오창산단 내 사업장인 (주)에코프로(대표 이동채)를 방문했다.이 국무총리의 오창산단 방문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총리는 (주)에코프로 측으로부터 미세머지 방지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사업장 내부로 이동, 여러 공정과정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방지 시스템을 확인했다.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이동채 (주)에코프로 대표,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 이명재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이 업체 관계자들은 영세기업들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미세먼지 방지장치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설치비 부담 완화를 건의했다.이에 이 총리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국가적 재해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인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들어선다.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총 사업비 385억원으로 6만9000㎡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동안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법정교육 및 재난안전종사자 교육 시행으로 교육수요가 크게 증가해으나, 서울 여의도동에 소재한 기상청내 사무실 일부을 사용함에 따라 기상·기후 등 교육수요에 능동적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다.기상청은 이번 이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을 통해 국가차원의 기상재해 대응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선진 예보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기상, 기후, 지진 전문 인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에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와 청주시가 15일 (주)디에프텍과 청주산업단지에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주)디에프텍 현일선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주)디에프텍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주)디에프텍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경기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주)디에프텍은 SK하이닉스, DB하이텍, 시스템반도체 등 고객 요구에 대한 품질확보 및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청주산업단지공단에 2019년 공장을 증축하고, 시설 투자를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주)디에프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미세먼지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13일 충북 단양에서 대기오염 배출시설 등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충북은 지형적 특성과 소각장 밀집 등의 영향으로 최악의 미세먼지 피해 지역으로 분류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도민들은 최우선 해결 과제로 ‘미세먼지 해결’을 압도적으로 꼽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실태점검이 실효성 있는 저감정책 수립과 지방정부의 과감한 저감노력 확산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충북도당은 올해 초(1월 23일) 미세먼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과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다.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이동식 수소충전소 개발 및 실증시설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도는 법과 제도의 공백을 해소하고 실증시설 운영을 통한 이동식 표준모델을 개발해 안전성이 입증된 수소충전소를 확보,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사업을 추진해왔다.이동식 수소충전소는 충전설비(저장용기, 압축기, 충전기)를 차량에 탑재해 격리 제어실 및 방폭설비를 갖춘 충전장(싸이트)에서 수소자동차를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것이다.이동식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저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충전장 내에 설치해야 하는 가스시설이 없어 시공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충전장 추가설치로 광대역 충전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15일로 예고된 시내버스 총 파업 사태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내버스 총파업은 청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앞서 한국노총 소속 청주지역 버스노조 4개사는 지난 8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찬성을 의결한 바 있다.한국노총 소속 청주지역 시내버스는 청신운수·동일운수·청주교통·한성운수 4개사로, 버스 264대를 운행하고 있다.한편 청주시는 이들 업체가 파업에 가담할 경우 전세버스 등 대체 운송 수단을 확보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파업 당일인 15일 20개 정규노선에 141대, 8개 임시노
청주시가 내년초 착공을 목표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이하 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건립 부지를 흥덕구 운천동 직지문화특구 일대로 확정하고, 예산반영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올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6억2100만원을 확보했다.센터 건물은 총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운천동 875번지 등 4필지에 연면적 3856㎡,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기본·실시설계 및 운천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또 센터부지 중 현재 시가 한국공예관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10월 중 공예관 이전 후 철거할 계획이다.사유지는 5월 중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 등 매수협의를 진행하고 20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국 민생투어의 일정으로 오는 13일~14 양일간 충북을 방문한다.이번 민생투어에서 황교안 대표는 충북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취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것이다.먼저 황교안 대표는 13일 오후 충주 어린이 보호시설인 진여원을 방문하고 동량면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하게 되며, 14일 제천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후, 청주로 이동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이번 황교안 대표 방문을 계기로 더욱더 활기차고 노력하는 자세로 충북발전에 임할 것"이라며, "새로운 충북을 위한 비전제시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
청주시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구루물아지트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구루물아지트 건축설계공모에서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됐다고 밝혔다.8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총 3개 업체가 응모한 가운데 공모심사를 거쳐 당선작으로 ㈜무심종합건축사사무로 응모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이 제시한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제1종근린생활시설로 연면적 1760.87㎡이다.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판매 공간과 청소년문화공작 공간, 지역거버넌스 활동 공간으로 구성된다.이번 공모 당선작인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한편 ‘구루물’이란 ‘운천(雲泉)’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충북 제천 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은 신축 제천역으로 접근하는 진입도로(제천역에서 굴다리 방면)를 4차선으로 확장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4차선 확장을 위해 철도시설공단과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으로 제천역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21억원이 추가 편성된 것이다.2019년 말 완공예정인 제천 신축역은 의림지·제천향교 등 미래 제천을 위한 상징물로 건축될 예정이었으나, 좁은 진입도로로 인해 차량 접근성 및 효율적인 연계교통체계구축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으로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21억이 추가로 편성, 신축 제천역의 진입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올해(예정)부터 시작된다.이후삼 의원은 “신축
청주시 최초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뜨락 5959’가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서문동)에 문을 열었다.청년뜨락 5959는 청주시에서 가장 처음으로 조성된 청년종합 활동공간으로, 연면적 601.83㎡으로 지하1층, 지상 4층(2층 제외) 규모다.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추진된 이 사업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시설 운영은 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이 맡아 앞으로 3년간 운영하게 된다.청년뜨락 5959의 명칭은 전국 공모를 통해 ‘청년들의 즐거운 뜰’이라는 의미를 가진 ‘청년뜨락’과 ‘상당로59번길 59’의 주소에서 따온 ‘5959’를 합쳐 결정했다.지하 1층인 ‘놀러59’는 각종 공연·전시, 강좌 운영, 문화 창작 공간으로 활용되고, 1층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