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소비자학과 동문인 신정아(13학번)씨가 오는 8월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마케팅 학과(Department of Marketing) 조교수 (Assistant Professor, Educator)로 임용된다.신정아 씨는 지난 2013년 소비자학과에 입학해 소비자 행동과 심리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으며,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 먼로 캠퍼스(University of Louisiana at Monroe)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소비자 행동 및 마케팅 수업을 이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2월 27~29일까지 2박 3일간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중 우수 학생 16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진행하는 ‘Smart Energy Week(Battery Japan) 전시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Smart Energy Week’ 전시회는 재생 가능 에너지, 태양광 발전,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등 관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되며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C-PBL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C-PBL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청주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해결방안을 담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을 제작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사례집을 유관기관 및 충청권역 대학에 배포할 계획이다.청주대가 운영한 ‘공유협력형C-PBL Group Learning’은 지역사회의 현안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상당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이 노영민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노 예비후보와 이 전 원장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해 동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전 원장은 민주당 청주상당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다가 지난 23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 대진표에서 최종 빠지면서 컷오프됐다.이후 26일 중앙당이 재심 청구를 기각하자 "총선 승리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노 예비후보에 지지의 뜻을 전했다.이 전 원장은 이날 "민주당의 정체성, 통합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전략지역구로 지정된 충북 청주서원은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다만 전날 함께 공관위에서 전략공관위로 넘어온 변재일 의원 지역구의 충북 청주청원은 이날 발표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따라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변 의원의 지역구인 청원은 영입인재 추천 및 경선이 예상된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3학년 이정민, 이현탁, 정윤재 학생이 ‘제1회 충북특허유니버시아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 출제한 ‘인공지능을 도입한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기술’ 주제에 참가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공백기술과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향후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팀장을 맡은 이정민 학생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특허권의 중요성을 몸소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해주신 강정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문화소비 365 사업’을 통한 충북도민의 문화소비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NH농협카드 캐시백을 시작한다.앞서 농협은 지난 2월 14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문화소비 365 사업은 모든 도민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대해 월 4만원, 연 10만원 한도로 20%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9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도내 6개 지자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로 다짐했다.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 선정된 충북의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총 6개 시·군으로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이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자리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 ▲송인헌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한충완 옥천군 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의 성공적 추진을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4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04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교과별로는 체육 22명, 도덕·윤리 12명, 수학 10명, 생물 10명, 국어 8명, 유치원 7명, 지리 7명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지역별로는 경기 39명, 충북 23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이름을 올려 5천여 명의 동문교사를 보유한 교원 양성의 메카임을 입증했다.서원대는 최근 5년간 평균 12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대전·충청권 소재 사립 사범대학 중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통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맞춤형 국악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난계국악단(단장 강성규)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악기별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시행된다.난계국악단원 지도로 주 1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입학일
옥천군이 문화 탐방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옥천 구읍을 배경으로 ‘2024년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구읍에 있는 7개의 명소를 둘러보고 사진 14장(코스별 2장) 이상 또는 7곳이 모두 나오는 60초 이상 길이의 영상을 100자 이상의 소감과 함께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7개 명소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생태습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옥천군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지역 학생들의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올해는 옥천군장학회에서 3억 530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10월부터 옥천고, 충북산업과학고, 청산고 학생들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황규철 군수와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한 견문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학
보은군이 국가대표·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다.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상위 25%에 포함되고,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주민의 인권,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예방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진료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청년 소상공인에 대하여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
제천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제천시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결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난 두 달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각 주체들이 힘을 한 곳에 모으고 실무자들이 주야 없이 머리를 맞대어 맺은 결실로 공모 신청까지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1차 공모 신청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공모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제
김성수(대정건설(주) 대표이사) 세계직지문화협회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지 사업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28일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진과 자문위원을 추가 구성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김성수 회장은 “추가 구성된 임원진을 비롯한 전체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세계직지문화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전기금 기탁 취지를 밝혔다.이에 협회 관계자는 "기탁금을 투명하고 내실있게 집행하겠다"며 감사
충북도는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충북만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아 수는 7580명으로 전년대비 1.7%(128명) 증가해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늘었다.2023년 전국의 출생아 수는 22만9970명으로 전년 대비 7.7%(△1만9216명)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또한 2023년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 보다 0.06명 감소한 반면 충북은 0.89명으로 2022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시는 3차에 걸쳐 총 95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1차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융자지원 규모는 350억원이다.신청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다만,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