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 있는 5개 골프장 모두 군민 할인을 결정하면서 지역 주민과 골프장 간 상생을 위한 진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골프장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장 방문객 증대와 진천 농산물 골프장 내 입점을 통한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골프존카운티 진천,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원 할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관내 골프장 3곳도 군민 할인에 동참한다.실제로 △히든밸리 GC는 1만 원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약 82만㎡ 규모의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업체가 선정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1,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사업이다.앞서 2021년 6월부터 제천시에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 지방재정투자심사(행정안전부)를 통과하고, 공사와 시행협약을 거쳐 이사회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추진한다.특히 산업단지는 지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 ‘청원의 미래 비전’ 두 번째로 '과학에 경제를 더한 미래도시, 청원 - ESS 신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전지에 이은 차세대 미래먹거리 ESS 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선점해 청원을 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지역 기반의 관련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밝혔다.2030년 세계 ESS 산업 시장성은 2,620억 달러(한화 347조 원 규모)로, 미국은 IRA법(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송인헌 괴산군수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송 군수는 지난 25일 괴산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군청 6급 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정책연구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부담도 됐으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괴산군 발전을 위해 생각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충북 영동군이 ‘청년세대 일자리’를 위한 일자리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2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충청북도·충청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2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협력체계를 활용한 청년 세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YD young! 서포터즈 구축 프로젝트’란 주제로 지원했다.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YD와인 서포터즈 △위하young 서포터즈 △실버 서포터즈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3일간 열리며,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했으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수한면행정복지센터, 내북면행정복지센터, 산외면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수한지점 등 총 4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기관은 해당기관의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는 기관이다.신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민원인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한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000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
보은군은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울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이번 선진지견학은 속리산의 천혜 관광자원과 더불어 머무르고 싶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용천산 공원화 조성사업에 △최신식 기술 접목 △효율적인 동선 관리 △시설 운영 관리 등 최적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및 직원 등 10명은 최근 준공해 운영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 스카이타워과 태안군 영목항 전망대 등을 견학했다.최 군수는 방문한 자리에서 “보청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발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 ‘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울개선사업(냉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85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된 가구, 현장 방문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적성면 3개 마을과 어상천면 1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군은 8개 읍면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며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게 나타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일상이 가능하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한다.2019년에 이 마을로 지정된 적성면은 당시 기준 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포함된 신장식 후보가 고향 충북 청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신 후보는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표심은 전국 선거 가늠좌"라며 "이곳 청주에서부터 조국혁신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면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의 국회의원은 8명인데, 비례정당 투표에서 9번(조국혁신당 기호)을 찍으면 9명의 국회의원이 생기는 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전날 조국 대표와 함께 청주를 찾았다. 성안길과 철당간 등지에서 시민들과 만나 윤석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국립한국교통대(총장 윤승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인 대학 간 통합 논의 역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양 대학은 지난 2월 21일 교육부와 충청북도,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3월 7일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 후 6개 분과위원회를 공동구성하고 교명 등 세부적인 협의를 시작했다.이어 충북대는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약 2주간
충북도와 옥천군이 도-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주요현안사업 점검에 나섰다.황규철 옥천군수는 25일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황 군수는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사업(19억원) △동이 유채꽃 단지 조성 사업(16억원) △삼청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2억원) △산림문화휴양관 리모델링(20억원) 총 5건의 옥천군 주요 핵심사업을 건의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존 재원을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에 지역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있어 화제다.충북대에 따르면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25일 오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쌀을 전달했다.이 날 기탁식은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은영 마케팅 단장, 이재영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 200포(2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복합 전시산업) 산업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청남대는 25일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산업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충북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의)와 MOU를 체결했다.디지털 산업분야에 대한 직무 경험을 제공을 통해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제공이 핵심이다.디지털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및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체육진흥원과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충북권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올 해 3년 차로 올 해는 11월 27일까지 주 2회씩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상지·하복부기능개선운동, 근력강화운동 등으로 구성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김양훈 체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충북지역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