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
충북 괴산군은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퇴원안정 돌봄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으로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로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송인헌 군
LX하우시스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신청·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
충북도는 7일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도는 민선8기 들어 도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의 공급을 확대하고 홍보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를 위촉해오고 있다.국악인 남상일은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현재 국내 최고의 소리꾼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국악계 최고 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예술가이다.그의 음악적 행보는 비단 전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 종사자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청주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123학생군사교육단이 3월 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학군단 63·64기 입단 및 승급식’을 개최했다.이 날 입단 및 승급식에는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이강휘 학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관후보생 45명을 비롯해 충북대 ROTC총동문회와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창섭 총장은 “훌륭한 뜻을 갖고 입단 및 승급하는 학군장교 여러분 모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학군장교로서의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엄격한 훈련과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높은 도덕적, 윤리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에 따르면 3월 7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하고, 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양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 통합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본 행사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학생종합상담센터는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1대1 전화 상담을 통해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위축된 마음 건강을 위로해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들이 전화 상담을 통해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전공 학과에 대한 자세 안내 및 학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준비 과정,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등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e 커머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서원대학교는 올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충청북도 권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역량 향상을 위한 선행학습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충북 옥천군이 2024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밑반찬 배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지난해 옥천군은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관 직원과 72명의 자원봉사자가 위생적으로 조리 및 준비해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전달했다.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맛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매주 목요일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운영하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 적외선 치료,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재활 운동 기구 및 작업 치료 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 운동, 통증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이용 대상자는 물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 자매도시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업탑 청소년센터(센터장 한선영), 문수 청소년센터(센터장 임숙희), 청소년 차오름센터(센터장 정연우) 등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의 지역 연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은군의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연합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6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인식 주민
충주시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하고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
제천시는 지난해부터 경로당이 없는 동지역의 경로당 확충 지원 방안으로 노후 된 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당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당초 제천시 경로당 신축사업은 마을부지가 확보가 되어 있어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는데 마을재산이 없는 동지역의 경우 부지 확보가 어려워 지난 5년간 90% 이상의 신축사업이 읍면지역에 편중돼 왔다.시는 이런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지난 1월 의림지동 홍인아파트 경로당과 2월 남현동 일동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하는 등 총 2개의 경로당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비교적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 공간을 채울 방침이다.첫 번째 팸투어 대상은 제주도 여행사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투어를 진행했다.제주도는 2023년 말 기준 인구수가 67만여 명으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육지로 여행하고 있다.군은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 초중고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팸투어 첫날에는 대표단에 군청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 교육감은 7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증평군청에서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타시도의 지역통합교육지원청 사례를 참고해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영 증평군수의 증평교육지원센터를 교육장 직속기구로 개편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교육지원센터 건립 요청에 화답한 것이다.도교육청은 증평군에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부지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증평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9월 1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소속의 증평교육지원
증평기록관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 전시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군에 따르면 1954년부터 개최된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0,800건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은 전시 분야 국내 수상작 1
진천군이 K-스마트 교육 사업 운영에 이어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명품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선다.7일 군에 따르면 음성군과의 협치를 중심에 둔 지원 전략으로 특구지정의 발판을 만든 진천군은 지난 2월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진천군은 이번 특구 지정 배경에 지난 3년간 K-스마트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던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실제 군은 지난 2021년 ‘K-스마트교육 사업’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