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역대 최장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한 수해피해에 따라 지역 내 주민들의 풍수해 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06년부터 시행 중인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 5개사에서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를 정부에서 지원해 빠른 회복을 돕는 보험이다.이에 군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홍보 리플릿 배부, 전광판 홍보물 송출,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상가, 공장)이며,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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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 기자
2020.08.27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