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당은 지난 12일 도선관위를 방문해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위반 혐의로 박덕흠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발장에 따르면 박 의원은 2023년 12월 3일 본인의 지역구인 보은군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에게 전문마술사에 의한 마술쇼를 무료로 제공한 사실이 있다.해당 마술가는 포털사이트 등에 마술 전문가로 이력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당시 출판기념회에서 사회자가 ‘국내
충북도는 15일부터 2024년 충북행복결혼공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의 결혼 장려 및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미혼 청년 근로자 및 농업인이 매월 일정액을 5년간 적립하면 도‧시군, 기업에서 함께 적립헤 결혼 및 근속유지 시 목돈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 중소(중견)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이다.근로자 공제는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씩 월 80만원을 5년간 적립해 기간 내 본인 결
청주시는 올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시 통합과 관련한 기록물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청주시 통합 관련물을 수집함으로써 청주시 통합 과정의 시대적 상황과 기억을 회상하고 청주시의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해 지식정보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공모 대상은 △통합 청주시 탄생 이전부터 현재까지 만들어진 청주시 변천‧생활사 관련 기록물 △청주시 통합 및 정책, 사업, 행사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청주시 관련 기록물 등이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서·시청각물
충북도는 2024년 사업추진 전략을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73개 사업에 국비, 기금, 도비 등 2506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도 스마트농산과의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5개 분야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기반확충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이다.우선,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소비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그 외 업종은 5명 미만) 중 신용평점이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인 자이다.청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민금융기관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의 운영자금을 이용할 경우 청주시가 납부한 대출이자 4.5%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미소금융 충북청주
◇5급 전보▲정책기획과장 남석화 ▲비서실장 이상희 ▲정보통신과장 임명수 ▲대중교통과장 김서형 ▲세정과장 조재철 ▲여성가족과장 민경아 ▲문화재과장 유현숙 ▲체육교육과장 박현석 ▲관광과장 김기원 ▲농업정책과장 정상미 ▲신성장산업과장 조민숙 ▲환경정책과장 김응민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장 김옥선 ▲청주시립도서관장 김선자 ▲산림관리과장 최경수 ▲상당구 민원지적과장 김옥미 ▲상당구 세무과장 이선경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노유미 ▲서원구 행정지원과장 윤미용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신미순 ▲서원구 세무과장 김훈아 ▲사직2동장 이진구 ▲흥덕구 행정지원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을 90일 앞둔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상당구에 공식 출마의 뜻을 밝혔다.,노 전 실장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신없는 기다림으로 방관하지 않겠다. 어떻게든 쓰임새가 돼달라는 부름, 온전히 받들겠다"고 말했다.노 전실장은 "윤석열 정권 2년도 안 돼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서민의 삶은 팍팍해지고, 국익과 민생보다 실익도 명분도 없는 이념이 우선되고 있다"며 "총선을 통해 정권을 심판하고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폭주하는 권력에 대한 견제의 균형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과 정책공약 개발을 위한 총선기획단 첫 회의를 11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충북도당은 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도당 총선기획단(단장 이재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재한 총선기획단장을 비롯해 총선기획단 구성원들이 참석했다.이재한 전 보은·옥천·영동·괴산군지역위원장이 단장을 맡아 업무를 총괄하며 조직홍보위원회(위원장 임영은 충북도의원),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숙애 여성위원장), 선거사무지원단(단장 오병
충북도가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와 함께 지역특화 프로젝트(반도체·이차전지) 본격 추진한다.충북도와 충북TP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2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으며,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이달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자금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패키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충북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청주시는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철거 비용 보조 사업과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무단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빈집 철거 비용 보조 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개소당 최대 1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시는 올해 총 20개소에 대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빈집 철거 후 주차장 조성 사업은 건축주 및 토지주가 3년간
노영민(67)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예고한 가운데 지역 민주당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총선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비판 성명을 낸 데 이어 지역 민주당 지지모임은 반대 집회까지 예고하고 나섰다.이현웅(55)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 전 실장은 명분 없는 출마로 지역 민주당 정치를 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말 혼탁한 국정운영과 인사운영으로 윤석열 정부 탄생의 빌미를 제공한 책임이 큰 노 전 실장이 원래 지역구인 흥덕을 떠
충북도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만명 K-유학생 제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이하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기 때문이다.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런 가운
충북도가 금융기관과 함께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충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0일 도청에서 김영환지사, 허은영 재단이사장, 황종연 농협은행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50억원 규모로, 도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육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발굴사례 96건을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 메뉴얼은 지난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됐다이어 시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합사례 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매뉴얼은 △저장강박의 개념, 특성, 원인, 치료법 △지원 수행과정으로서 수행 주체별 역할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에 건립된다.충북도와 청주시는 9일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상량식이 진행되었다.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에코프로를 찾아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 대화에서 이 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반도체와 함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이차전지를 꼽고 있는데 (주)에코프로같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기
충북도 간부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도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서기관(4급) A씨에게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로 알려졌다.공무원의 징계 종류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 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도 관계자는 "내부 징계 기준에 따라 징계가 졀정됐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도청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 공모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주)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당선 작품은 상당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화하여 도민과 직원이 공유하는 주차시설로, 주차와 편의시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기존 건물과 입체적으로 동선을 연계하고 옥상정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충북도청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을 해소하고 열악한 지하 구내식
충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 8일 상호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부 협력과제는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등 지역 대표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 협력 ▲농촌 일자리 상생(충북형 도시농부) ▲화장품·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을 위한 충북-제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 교류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6건이다.특히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을 제주도청 구내식당에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판촉 행사 시 판매·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충북형 도시농부를 제
변재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이 지난 6 일 CGV 청주율량점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제 21 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청원구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청주지역 기관 단체장 등 약 300 여 명의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축전을 비롯해 약 30 여명의 동료 국회의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축사가 상영됐고, 내빈 축사에서는 이상래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와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이재명 당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