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보은읍 어암리 신동우(48)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24곳의 대추농가 1년 동안 정성들여 수확한 생대추를 출품해 품질을 겨뤘다.출품된 생대추는 크기, 무게, 당도, 색택, 인증여부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를 선정했다.신동우씨 부부가 출품한 대추는 42㎜ 이상의 크기와 2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 색택과 균일도 GAP인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안자춘(장안면 구인리)씨와 우순환(마로면 수문리)씨, 염성도(내북면 법주리, 58)씨가 우수상을 받았다.윤태동(보은읍 삼산리)씨와 김창임(내북면 봉황리)씨, 서주석(회인
화제의 인물
엄기찬
2016.10.14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