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록관 내 ‘기록홍보관’ 조성이 마무리되고 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청주시기록관 1층에 마련된 기록홍보관은 보관중인 공공기록물을 활용해 청주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과 기록매체 및 공문서 변천사, 기록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약 1억 9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210㎡ 규모로 조성됐다.기록홍보관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행정문서로 서원경(현 청주)지역의 마을통계가 있는 ‘신라장적’, 청주가 교육의 도시라 불리게 된 근거가 있는 ‘청주판 명심보감’등 청주와 관련한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이야기와 청주읍성도 및 산성도, 지난 9월에 수집한 민간기록물도 함께 전시돼 있다.전국 지자체 최초 통합전문기록관인 청주시기록관은 일제강점기부터 2016년까지 32만 권의 공공 기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옛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27일 개관했다.개관식은 이날 옛 연초제조창 현지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건립과정 소개, 축하 메시지와 공연, 제막행사, 내부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총사업비 577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한 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국내 첫 수장형 전시관이다.청주관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최초로 건립됐으며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에 이은 네 번째 분관이다.국립현대미술관과 정부·미술은행 대표 소장작품 등 국가미술품을 보관하며 국내 최초의 '보이는 수장고'로 문화 명소화가 기대된다.지상 5층에 건축 전체면적
우민아트센터에서 주최하고 한미사진미술관이 주관하는 《CONCRETOPIA 가상의 유토피아》전이 26일부터 2019년 2월 16일까지 우민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우수 전시가 지역 유휴 공간에 순회 전시되도록 지원하는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우리 삶의 터전인 ‘도시’를 바라본 이번 전시에서 금혜원, 박형렬, 윤상혁은개발 지상주의가 빚은 도시의 균열에 주목하며, 각기 다른 삶들이 켜켜이 담겨 만들어진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의 역사, 변화하는 도시의 생태와 도시가 만들어낸 제도들을 사유한다.이 과정을 거쳐 세 작가들은 콘크리트를 벗 삼아 도시인들이 욕망해온 유토피아, 즉 콘크리토피아가 오히려 현실에서 다양
충주의 향토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기록물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충주시청 로비에서 열린다.충주시가 이번에 공개한 사진과 기록물 50여점은 시민이 기증한 것으로, 충주댐 수몰 지역의 옛 모습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도심 모습, 근·현대 충주시민의 생활상을 담은 옛 사진 등을 주제별 패널 4개에 실어 전시했다.또한 시민들이 기증한 옛 기록물도 주제별로 분류한 4개의 전시대에 나뉘어 선보이고 있다. 충주의 옛 향토지, 손글씨로 쓴 과거 행정문서, 충주비료공장 관련 자료, 과거를 살다 간 옛 시민들의 일기와 편지도 볼 수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7월 역사기록팀을 신설하고 충주 역사기록물 수집과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그동안 근·현대 충주 거리 사진, 벽보, 마을자료
청주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청주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 받아 ‘문화도시 청주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국비 포함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한민국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라는 위상을 갖게 된다.문체부는 전국 1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평가와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청주시를 포함한 10곳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의결했다.이번에 청주시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데는 시와 청주문화재단의 장기적인 혜안과 철저한 예비사업, 특성화한 조성계획 전략이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북 청주 도심에 3·1운동을 기리는 태극기 등이 펄럭이고 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청주지부(청주민예총)와 민족미술인협회 청주지부(청주민미협), 중앙중학교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 3·1운동 100주년 파일럿 프로젝트 '청주 내일을 부른다'가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와 옛 청주역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24일 이곳에는 중앙중 학생과 청주시민이 함께 만든 태극기와 독립 등 염원을 담은 깃발이 나부꼈다. 이 행사에는 400여 명이 만든 깃발 1919장이 내걸렸다.3·1운동의 함성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퍼진 1919년을 상징했다.깃발에는 3·1운동 100주년을 축하하고 이를 잊지 않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안중근
(재)충북문화재단의 5대 대표이사에 김승환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선임됐다. 김승환 신임 대표이사는 충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충북문화재단 설립의 원리와 방법', '충청북도 문화발전 중장기 계획', '한국의 지역문화'를 공동 집필했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문화예술연구소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내고 현재 충북대 교수, 충북문화재단 이사,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4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2년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올 한 해 추진한 31개 단위사업을 돌아보며 ‘2018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청주문화재단은 “올 한해는 18년차 문화재단답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서 "청주문화재단의 출범 목적인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예술진흥’이란 초심을 되찾고 시민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고 자평했다.청주문화재단이 선정한 2018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경영평가 2년 연속 S등급 달성▷ 한여름 밤의 문화재 데이트 2018청주문화재야행 3년 연속 흥행▷ 청주공예페어 성료▷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개소▷ 혁신계획으로 변화와 재도약 예고▷ 충북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 개관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소장품 1300여 점의 이관을 마치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에 이관되는 소장품은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후 최대 규모인 4000여점으로, 이후 2020년까지 3차에 걸쳐 청주로 옮겨질 예정이다.이 가운데 1950년대 수화 김환기(1913~1974)가 그린 '초가집', 대향 이중섭(1916~1956)이 말년에 남긴 '호박', 우향 박래현(1920~1976)의 작품 '영광' 등이 지역 미술애호가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국 추상미술을 전개한 대표적인 작가 김환기의 '초가집'은 1950년대 토속적 소재와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대표적 작품으로 생전 전통가옥에 보였던 작가의 애정을 담고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20일 인기작가 조승연의 ‘언어교육, 기술을 만나다’ 오픈 강연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9년 1월 2일까지 ‘에튜테크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에듀테크’란 교육(Edu)과 ICT기술(Tech)의 융합 콘텐츠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을 의미한다.충북의 에듀테인먼트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소재 7년 이내 교육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에듀테크 아이디어 도출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에듀테크콘’지원 및 심사는 A트랙, B트랙 총 2가지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A트랙은 ‘에듀테크 아이디어 레벨업 과정’으로 초기 아이디어
청주시가 어린이들이 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권역별 11개 도서관에서 초등학생(3~6학년) 163명을 대상으로 열린다.특히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 활동은 물론 주제별 독서 활동이 끝난 뒤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청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 4~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서를 통한 생각의 융합’을 주제로 운영한다.△상당도서관은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가자! 조선후기’를 운영한다.△청원도서관은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동물아, 정말 괜찮니?’라는 주제로 1월 22일
지난달 정식 개소해 후발 주자인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9개 글로벌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은 지역게임 산업육성 기여도와 목표대비 달성도,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매출액 등 성과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충북은 전북에 이어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11월 6일 정식개소 이후 두 달이 채 안됐으나 게임산업에 대한 충북의 굳은 의지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이 좋은 평가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청주첨단문화
청주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여행작가, 여행전문 블로거, 여행기자 등 여행전문가 25명을 초청해 ‘청주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청주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여행전문 서적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은 명소들 뿐만 아니라 잠재된 매력을 갖춘 인지도 부족의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첫날에는 전통한옥의 멋과 정취를 느끼는 한편 장애를 예술혼으로 극복한 천재화가의 작품을 교감할 수 있는 ‘운보의 집’을 방문한 뒤, 세계3대 광천수 중 하나로 안질환과 피부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진 ‘초정약수’를 맛보고 이를 이용한 전통주 만들기도 체험했다.또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의 정신과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고인쇄박물관’을 탐방했다.
제5회 청주시 공무원 작품전이 2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2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작품전은 옛 청주시와 옛 청원군이 통합된 뒤 5번째 열리는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과 가족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어온 문화예술활동의 결과물들을 출품했다.작품은 평면전시(그림, 사진, 서예, 시화), 입체전시(공예, 분재, 수석) 총 2개 주제로 206점이 전시됐다.오픈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열려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KBS 청주방송총국은 21일 오후 7시 35분 KBS 1TV를 통해 다큐멘터리 '제천참사 1주기 특별기회 : 또 그날이 온다면'을 방송한다.지난해 12월21일 발생한 제천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불이 난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 건물이 설계·시공 단계부터 안전에 취약했음을 중점적으로 짚어본다.비상구 확보, 진화설비 점검 등 평소 사고에 대비한 소방 관리가 허술했던 점, 손님 대피 안내 등 기본적인 화재 대응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불이 켜진 사실 등 참사 원인을 차례로 검토한다. 또한 여러 화재 참사 이후 국민의 안전 인식을 살펴본 여론조사 내용도 공개한다. KBS 청주방송총국과 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소재로 한 첫 장편 극영화 '우리'의 시사회가 21일 오후 6시 청주시 성안로 롯데시네마 청주에서 열린다.이 영화는 청주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채승훈 감독과 동기인 동우필름 김영철 대표가 촬영감독을, 프로듀서는 동기인 김기훈씨와 1년 선배인 황의권씨가 각각 맡았다.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영화 '우리' 시사회 과정을 설명한 채감독은 "1377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직지는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뒤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하권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상권은 분실됐다"며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직지의 고장 청주에서 재능기부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석찬
올해 탄생 100년을 맞은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과 충주 출신 권태응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룬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KBS청주방송총국은 '100년의 노래,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한 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5시 5분부터 KBS 제 1라디오, 주파수 89.3MHz를 통해 방송한다. 이해수 아나운서의 취재·연출로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1부 '평화를 노래한 휴전선 시인, 오장환'을 주제로 1930년대 조선 시단의 3대 천재 중 한 명으로 꼽혔으나 월북 문인이라는 낙인으로 오랜 시간 언급조차 금지됐던 오장환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한다. 2부는 '겨레를 사랑한 애국 시인, 권태응'을 주제로 일본 유학 시절 형무소에 수감되는 고초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18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27일까지 2층 제1전시실에서 ‘2018청주시한국공예관 기획-충북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올해 마지막 ‘충북의 작가 초대전’의 주인공은 전통 도예가 이용강으로 '고려에서 조선까지, 다器제器'라는 주제 아래 고려부터 조선까지 이어지는 우리만의 다기와 제기 40여점을 선보인다.도예가 이용강은 조선 500년 역사로 단절된 청자문화를 되살리는 일에 평생을 바친 해강 유근영 선생을 사사하였고,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도예전공과 졸업 이후 일본문부과학성 박물관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려의 다기, 조선의 제기를 중심으로 각 시대상과 도자의 변화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는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도예교육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의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위진)은 소장품 4천여점을 MMCA 과천에서 오는 27일 문을 여는 MMCA 청주로 2020년까지 총 3차에 걸쳐 이관한다고 19일 밝혔다.국립현대미술관이 1971년 소장품 수집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수집한 작품 수는 8천164점으로 근·현대 미술 전 부문을 망라한다.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이루어지는 이번 소장품 이전은 소장 작품 중 40% 규모인 4천여 점이다.이중 1950년대 김환기가 그린 과 이중섭이 말년에 남긴 (1954), 박래현의 (1967)을 비롯하여 백남준, 권진규, 서세옥, 서도호, 이수경, 전준호, 니키 드 생 팔 등의 작품이 포함된다.소장품 이관을 위해 미술관은 약 두 달 간 1차 이전 대상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은 2018년 한 해 동안 전세계 20개국에서 직지를 홍보하는 등 ‘직지 세계화’를 위해 매진했다. 올 한 해 고인쇄박물관이 직․간접적으로 직지를 홍보한 국가만 해도 20개국이 넘는다.지난 9월 국제도서전을 개최한 멕시코국립공과대학교(IPN)는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고, 특히 한국의 인쇄기술을 소개하고자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요청해 고인쇄박물관을 특별 초청했다.이에 고인쇄박물관은 현장에 직접 전시부스를 제작 설치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의 현지 인쇄시연을 제공하며 세계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달 독일 구텐베르크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를 개최하면서 고인쇄박물관 소장유물을 대여했으며, 이를 고인쇄박물관 소속 학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