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공사 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구이다.위원회는 내부직원(50%)과 외부위원(50%)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에너지·기술·조직·문화분야 3개 분과로 나뉘어 올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공사는 100년 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별도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
학교법인 청석학원(이사장 표갑수)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공식적으로 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우표가 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학교법인 청석학원은 현재 한강 이남에서 초·중·고·대학교가 있는 학교법인 중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일한 학원이다.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196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특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 기록관에서 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증평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장뜰시장상인회 관계자등이 참석했다.증평장뜰시장은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2년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장뜰시장의 인프라와 먹거리를 활용한 ‘장뜰시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구체적인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이다.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
충주시가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읍면동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일 평균 100㎞의 거리를 다니며 6000여 건의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500여 건의 계도를 실천했다.아울러, 시는 주말과 휴일인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370명으로 전월 8만 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근로자들의 공동주택 부족으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됐다.하지만 올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와 이월면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37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증가 흐름이 가파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도내 23개 경제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은 3일 오후 청마루(봉명동 소재 중식당)에서 도내 경제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제계는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내수진작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주요내용으로 ‘회식 및 행사 개최 시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재래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이동지원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병원동행서비스’로 명칭을 변경했다.‘병원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병원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나 돌봄매니저가 접수, 수납, 진료, 약 처방까지 동행하며 도와주는 돌봄서비스다.2023년 청원구 지역에 시범 운영한 결과 148명의 어르신에게 550회의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충북 청주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가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재지정되며 충북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원고는 청주시의 지원으로 ▲시설 확충 ▲학생 지원 ▲동아리 활동 ▲창의‧인성교육 ▲문화‧감성교육 ▲학술제 ▲국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토순례체험행진 ▲글로벌리더십 캠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올해에는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5년 간 신규 지정
충북개발공사 지난해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충북도의 출산율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저렴한 청년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는 청년 및 서민들이 원하는 중소형 공동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 임대 또는 분양 방식의 중소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적극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공사는 지난해 초 ‘도시개발재생처’를 신설하고 그간 도내 주거시설 및 수요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왔으며, 충북도와 청주시 등 기초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의중이다.공사는 양질의 공동주택을 조기에 공급
신헌철 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소통과 공감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창조하는 변방(邊方)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신헌철 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초청해 ‘변방/감성정신으로 이루는 2030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신 전 부회장은 “자신의 변방정신과 타인이나 우리의 인간관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신 전 부회장은 이어 “실패를 이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청주시는
국민의힘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제시한 청주연고 야구프로 11구단 창단 추진 공약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야구산업을 통해 청주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주시가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위해 청주야구장 시설개선비로 2006년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166억7800만원의 예산이 투입했으나, 청주에
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특히, 2022괴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진천군은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군민 삶의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교양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CBNU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제17회 CBNU 에세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견해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에세이 대회는 독서감상문을 비롯해 영화감상문과 칼럼도 공모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다.독서감상문 지정 도서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2022)’ 등 10개 도서가 준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