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 개최하는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이 오는 29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 전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때뵈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택견협회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청은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하면 된다.이석기 총재는 “전국 택견전수관들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전통무예 활성화의 기운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6월
충주시가 일상에 지친 시민 정서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녹색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앞에 휴식공간 겸 테미화단을 조성했다. 터미널 앞에 조성된 정원형 테마화단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목재조형물과 함께 중앙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의 특색을 담아냈다.또한, 관목류, 다년생 지피식물, 초화류 등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수종인 자작나무, 황금운용수양회화나무, 삼색 버드나무 등의 볼거리와 태양열을 활용한 야간 조명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테마화단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께 힐링과 휴식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충주시의 봉황자연휴양림이 시설 보완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 시는 다양한 산림서비스와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9월 공사에 착수, 노후화된 숲속의 집 증·개축과 야영장 6면, 카라반 6대와 야외샤워실, 야외화장실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했다.새롭게 증축된 숲속의 집은 편백으로 내장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최신식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증축된 숲속의 집을 포함해 10인 미만 숲속의 집과 숲속 야영장 내 야영장과 카라반은 오는 28일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를 해소하고자 10인 미만 숙박시설을 5인
충주시는 24일 시청 탄금홀에서‘시니어감시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주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니어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관심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의 추천으로 선발됐다.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시에 필요한 감시원 활동에 필요한 법령 해설과 현장 위생관리 지도점검 실무에 대한 활동 요령 등 교육도 병행·실시했다.이들은 지역 내 ‘떴다방’등에서 건강식품을 판매와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순회하면서 활동하게 된다.특히 허위·과대광고 합동단속에 참여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향후 2년간 감시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충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제도를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 운영해 시행할 방침이다. 성실납세자 지원은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자동이체 제도를 활성화하여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기존 지방세 2개 세목(자동차세 및 재산세10만 원 이상 자동이체)에서 전 세목으로 확대한다.시는 선정일 기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자동이체방식으로 납부한 자나, 3건 이상 2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전자 추첨을 통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올해는 2020년
충주시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사업비 16억 5000만 원을 확보하고 110대의 지게차, 굴삭기에 대한 구형 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Tier-3이상)으로 무상교체 지원한다.단,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 교체 제작사를 통해 지원대상 기종 상담 후,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충주
충주시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한 위치 추적기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 증가추세뿐 아니라 각종 범죄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우선 지적장애 및 자폐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해 1년 동안 위치추적기와 통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4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되는 위치추적기는 GPS가 내장된 신발 깔창형으로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 전송되며 안심 존을 벗어나면 곧바로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가 자동 발송된다.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마음 놓고 지역사회 활동이 가능한 환경
충주시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제5기 발대식을 갖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어린이·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시청 남한강회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8명과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충주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6세 이상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의원 19명과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회 의원 19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상임위원회 활동 및 본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정책 등에 대한 제안과 토의, 아동 권리 홍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은 “미래의 주
충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20일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행복배달 소원우체통」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은 충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의 소원편지를 받아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충추우체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명의 아동들에게 소원 편지를 받아 편지에 적힌 소원 선물(1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오달규 충주우체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의 청사진을 보여줄 ‘2030 미래비전’ 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자문단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행정자문단은 미래비전의 상세한 내용 수립을 위해 전문분야별 5개 분과에 50여 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오는 28일까지는 2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2차 현장간담회는 경제성장도시 분과를 시작으로 행복나눔도시, 농촌활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순으로 5개 분과 21곳의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행정자문단은 각 분과별로 건설현장이나 사업지를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간담회를 통해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행정자문위원들은 “오랜 공직생활의 업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는 중증 치매 상태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생활기능 보조장비의 체험⋅교육⋅대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돕는 장비다.AI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는 머리나 등을 만져주면 음성 반응으로 안부 인사, 상호교감, 식사, 기상, 약 복용 시간 등 알람기능과 함께 노래, 퀴즈, 음악, 치매예방체조 등이 제공한다.또한, 인지인형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담당자에게 자동 연락된다.이승희 보건소장은
충주시는 제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유치와 바이오헬스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지난해 5월 처음 출범한 자문기구다. 특히, 이번 제2기 자문위원회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관계자들을 위촉해 정책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식과 업무보고, 자문위원 의견수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조길형 충주시장은 “뜻을 모아
충주시가 코로나 외국인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외국인 감염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상황의 전면 점검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기준 제천 확진자(제천371번, 우즈벡)접촉과 관련해 8명의 확진자(외국인7명 포함)가 발생했다.조길형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동선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유언비어를 차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공무원들부터 경각심을 갖고 주민 생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충주시는 지역 내 인력업체 12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PCR검사를 받도록 조치하는
충주시가 교육부 실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돼 시상금 2500만 원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4년이 경과한 전국1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점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61개 도 산하의 시 평가에서 충주시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가 상위 10%에 주어지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운영실적을 20개 세부평가 지표에 맞게 성과화하여 자체평가 보고서를 작성, 서면·면접 평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특히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의 기치 아래 시민이 직접 그려내는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한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17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호암지 일원에 대한 개발사업 현황 공유와 경관, 보행 동선 등 전반적인 공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재 호암지 일대에는 우륵당, 택견전수관,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이에 시는 호암지 권역에 시민의 숲, 예술의 전당, 어린이 체육공원, 음악분수 등 문화·예술·체육·환경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을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 힐링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시민기획단은 호암지 권역에서 생활하는 호암동·문화동 지역 주민대표 및 숲해설가·한국관광공사 임원, 여행작
충주시가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우수 공예품 발굴과 문화상품화 촉진을 위해 ‘제2회 충주시 공예품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예품 대전은 충북공예협동조합충주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충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우수 공예품 개발 및 장려를 통해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출품 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으로 학교 소재지가 충주시에 있는 학생 또는 충주에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한다.출품작 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충북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 ‘공모전’ 페이지에서 출품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공예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의 입상자를 선정,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2021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보고, 필수노동자 실태 연구 특강, 상호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등 11개 노사민정 기관과 충주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의 변화,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상품구매, 고용유지 및 인력 채용 등 안정적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노사민정의 실천사항을
충주시가 행안부 주관의 2021년 주민 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시는 13일 읍면동통합협의체, 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아리 등과 원활한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단체 역할에 따라 마을복지계획 수립・시행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분석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효율적인 시민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이를 위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추진단 133명에 대해 총 18회에 걸친 권역별 마을복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하반기에는 읍면지역으로까지 교육을 확대해 마을복
충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 임대차(전・월세)신고제를 시행한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다.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 외에 주거 목적의 건축물을 포함해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차임(월세) 30만 원 초과 대상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임대차 신고는 계약의 신규, 변경, 해제 시에 모두 적용되며 미신고나 거짓 신고자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관된다. 1년 동안은 계도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라인, 오
충주시새마을회가 관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생활폐기물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 생명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아이스팩의 많은 양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어 토양오염과 물의 오염원 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충주시새마을회에서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새마을재활용센터에서 세척과 건조 후 관내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 등 재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보내 활용을 돕고 있다.충주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방지와 쓰레기발생량을 줄이는 생명운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