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이종배)은 22일 당사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개발단 회의를 개최했다.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보의 충북지역 현안 설명 등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내 삶을 바꾸는 기분 좋은 정책을 모토로 충북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했다.충북도당 공약개발단장인 이종배 도당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비정상적인 부분들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소야대 정국에서 의석수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모든 것은 국민의힘의 국회 의석이 부족하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둘째아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충주1)이 제출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23~30일 진행되는 제41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 정의 △지원사업 △다자녀카드 발급 △다자녀가정 정책자문단 운영 △홍보 및 포상 등을 담고 있다.지원사업에는 다자녀가정의 실태조사, 양육 및 보육 지원, 주택공급 및 주거안정 지원, 보건 및 의료 혜택 지원. 교육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제홍 더불어민주당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청원구 발전을 위한 핵심 로드맵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저출산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기후테크 및 기후산업 신성장동력 산업화’ ‘치유농업 및 치유산업 신성장동력 산업화’ ‘ESG실천정책을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보장’ 등의 핵심 비전에 따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저출산의 원인이 수도권 쏠림 현상 및 경제적 부담에 있으므로 저출산 극복 및 지방 소멸 해소 방안으로 출산가정에 출생
국회 정보위원장이자 3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영동‧옥천‧괴산)의원이 2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22 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초선·재선·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1조 2000여억 원 , 2조 300여억 원 , 2조 6800여억 원으로 우리 지역에 확정된 국비가 늘어나는 등 동남4군 발전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횟수가 쌓이고 정치력이 커지면서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노하우와 인맥이 생겼다"면서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초보자가 아니라
충북도는 올해 총 6억원을 들여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사업에 대해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다.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신청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
청주시는 관내 기업의 제품홍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임차비, 설비·장치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지원규모는 8개사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모집은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국민의힘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동일지역구 3선 이상 현역 의원에게 페널티를 주기로 한 당내 공천룰에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대대적인 선거구 개편이 이뤄지면서 동일 지역구로 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경선 방식 등 22대 총선 공천기준을 정하면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다선 의원에게 경선 득표의 15%를 감산한다'고 밝혔다.이같은 경선룰에 따라 충북지역 여권 의원 중 5선의 정 의원과 3선의 이종배(충주),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기본적으로 15%
청주시는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에 나서고 있다.‘일상생활권’은 문화, 여가, 체육시설, 공원, 도서관, 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누구나 15분 안에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청주형 프로젝트다.이에 시는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형 15분 도시 만들기를 위한 ‘청주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1차)’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우선,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서원생활권’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권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올해 1차 사업은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일전 4월 9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뿐만 아니라 근무지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등 전문가,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아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충북과기원은 연차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차등 지급 방식으로 충북은 가장 높은 국비 5000만원을 추가 지급받아 2024년 총예산 29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충북과기원은 지난 2019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에 선정돼 5년 연속 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미취업 청년·퇴
충북도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1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충북도와 영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위는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전 WMC사무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14명(1국 1본부 3부)이 1단계 출범을 했다.이어 오는 7월초 50명으로 증원한(1국 2본부 8부) 2단계 인력들이 행사장이자 개최지인 영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희식 겸임 사무총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통
청주시는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해 3537건, 101억 9000만원의 탈루·은닉 세원을 추징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97개의 법인을 조사하고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및 자경농민 감면 사후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했다.추징 내역을 세목별로 보면 취득세 69억 3000만원, 지방소득세 18억 1000만원, 주민세 4300만원, 재산세 7400만원, 기타 지방세 13억 3300만원이다.주요 사례로 △산업단지·창업중소기업 감면 사후조사에서 해당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건축공사 미착공, 임대 등 타용도 사용) 178건에 31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4년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육로에서 하늘길을 아우르는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중부내륙시대를 개막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기 위해 대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6일 언론브리칭을 통해 "지난해 충북도 SOC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우선, 충북도는 매한민국 중심이 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추기 위해 주요 철도, 도로사업
청주시는 도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er, GPR) 장비를 구입하고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 주변 도로에 대한 공동(空洞)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조사 구간을 주행하며 노면 하부에 숨은 공동(空洞)을 찾아내는 방식이다.2022년에는 21개 구간 총연장 38.61㎞를 탐사해 공동(空洞) 의심지역 35개소 중 하수관 파손 6개소를 찾아 긴급 보수했다.2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서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이번 총선에서 청주 서원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2년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가 비전을 꿈꿨고, 2024년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 탈환을 시작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총칼을 든 군사독재정권을 물리치고 이뤄낸 민주주의 토양 안에서 독버섯처럼 피어난 검찰 카르텔이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있다”며 “군사독재정권과 싸웠던 경험과 실력으로 검찰독재정권과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와 국가 경
청주시는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대표 공약인 대현지하상가가 청년특화지역으로 거듭난다.16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영동 104-13번지 대현지하상가(연면적 2627.25㎡)는 상권 쇠락으로 124곳의 점포 대부분이 문을 닫아 사실상 방치상태로 원도심 슬럼화가 가속화하고 있다.이에 시는 대현지하상가에 67억원을 들여 지역 청년들의 창업·창직 활성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청년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우선, 시는 ▲청년 창업 지원센터 ▲청년창업자 입주공간(청년가게) ▲청년예술인을 위한 소극장 및 전시 공간 ▲청소년(예비청년) 자율공간
청주시는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주)정식품, (주)창우RS와 함께 종이팩(일반팩‧멸균팩) 분리수거 체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들 3개 기관과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황웅환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사무총장, 조광성 (주)정식품 상무, 이덕희 (주)창우R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종이팩 수거함 설치 공동주택을 발굴하고,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는 종이팩
충북도는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축제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축제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 등을 종합평가해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우수‧유망 3등급 선정되었다.최우수 축제에는 유기농 농특산물을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에 기여한 괴산고추축제와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 축제로는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 관련 축제 콘텐
충북도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재발 방지와 선제 대응을 위해 지하차도 출입구 양편에 차수시설(옹벽)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5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청주를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궁평지하차도 차수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이같이 요청했다.김 지사는 미호강 강외지구 하천정비사업이 준공되면 궁평2지하차도와 인접해 주민 불안이 고조되고 월류 시 더 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미호강에 인접한 넓은 농경지를 관통하는 지하차도의 차수벽이 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