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이 인구 10만명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도시를 목표로 오송국제도시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충북경자청은 13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이 오송 국제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 조성 여건,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이어 도의원, 도 정책수석보조관, 오송읍이장협의회, 도시산업/바이오/관광 등 각계 전문가 및 오송 관련 주요 관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가 12일 지역본부 비상대책 상황실에서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 쏟아진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지난 10일에서 11일 사이 충주, 제천, 단양, 영동 등 충북 곳곳에서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우박으로 인해 사과·배·복숭아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감자·담배·고추·오이·수박·토마토 등의 농작물까지 재난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충북농협은 이날 충주시 동량면 우박 피해 농가 현장을 방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충북도내 23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두영)은 12일 낮 시내 음식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충청북도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역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경제계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충북 경제계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내륙지역은 강과 호수 그리고 백두대간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반도체, 바이오 등 우수한 첨단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반도체실장기술센터(이하 실장센터)가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R&D), 전국 16개 기반구축사업 중 추진성과 최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실장센터는 청주산업단지 내에 국비 100억 원, 지방비(충청북도, 청주시) 20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816㎡(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2020년 초에 완공됐다.실장센터는 전국 유일하게 차세대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대구경 (WLP), 대면적(PLP) 실장기술을 지원하는 곳으로 도내 중소·중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는 미선나무향과 초정탄산수 향을 담은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최초의 향기연구 전담 부서인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는 경자청이 지원하는 충북형 산업혁신 뉴딜사업의 일환인 ‘충북 향기연구소설립 및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미선나무와 초정탄산수향을 개발했다.본 향은 지역을 대표하는 △㈜코씨드바이오팜 △㈜삼정향료 △㈜한국화장품제조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지난 2022년 정
청주시는 LG화학(청주·오창공장 주재임원 최종완)과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최주원 도로사업본부장, LG화학 주재임원 최종완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각종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상황 언론 홍보를, LG화학은 주기적인 하천 정화활동 추진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한다.협약식에서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상무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의 하천 청소활동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충청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인들의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324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전통시장법’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중 하나의 사업 주체(상인조직)를 보유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6일 윤리경영 생활화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충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충북TP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윤리경영의 의지를 내외부에 공언함과 동시에 2021년 발표한 윤리경영 추진 로드맵의 3단계 목표인 ‘윤리경영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등 실천을 다짐했다.주요 내용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업무수행 △알선 및 청탁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또 윤리경영을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유형별 맞춤형 윤리교육 △부서 KPI 지표 운
LX하우시스가 인기 바닥재 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의 2023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지아자연애’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시트 바닥재로, 테라코타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2년 만에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2023년형 ‘지아자연애’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주거공간을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 취향을 적극 반영, 라이트 그레이·애쉬 등 트렌디한 컬러와 우드·대리석·콘크리트 등 다양한 표면질감 디자인이 반영된 총 22종으로 출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6주간 상의회관 2층에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콘서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ESG경영에 대한 주요 글로벌 이슈와 동향 등 핵심정보를 공유하고, 우수기업의 경영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지속가능성과 ESG경영, ▲중소기업의 ESG경영 추진방법, ▲공급망 실사 대응과 에코바디스 인증 등 ESG 핵심이슈에 대한 교육과 함께 ESG를 더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와 청주IT과학고등학교(교장 박구용)은 10일 오전 상의회관 2층 교육장에서 ‘중소기업 인력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술 및 현장체험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주상공회의소 정지문 사무처장은 “기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다.LX하우시스는 지난 9일부터(현지시간 기준)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줌 2023’에 참가, 친환경 및 고기능성 가구용 필름 7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인터줌’은 1959년부터 시작된 가구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세계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코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저소득가정 결연아동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트윈엔젤기금'에서 마련됐다.LG화학 청주공장은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20명과 결연을 하고, 매달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작물 냉해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농가의 냉해피해 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할인공급 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도내 피해접수현황을 보면 총 1433농가, 725.2ha의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접수중이라 총 피해규모는 커질 전망이다.이에 충북농협은 냉해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로 인해 농업인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빠른 대책을 논의했다.충북농협은 냉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상품성 저하
신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내달 아파트 1,034세대에 대해 청약을 받는다.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폭을 넓혔다. 전용 면적 별 세대 수는 ▲84㎡A 244세대 ▲84㎡B 122세대 ▲84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청주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청주테크노S타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주요내용으로 공동훈련센터 운영, 교육훈련수요조사,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기업훈련지원사업 등‘사무국 주요사업 운영현황’에 이어, ‘2023년 충북지역인력양성 기본계획 추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 사전 행사로 26일 오후 충북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임직원 등 90명을 대상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설명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 에 따라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설명회는 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 오송을 청주공항의 경제권과 사람중심 오송 국제도시로 육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충북경자청(청장 맹경재)은 이날 오송 C&V센터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와 ‘사람중심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맹경재 청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2030비전에 대해 ‘청주공항 경제권 및 사람중심 오송의 미래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산업육성 방향과 오송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BIT 융복합 첨단산업 도시 구축을 제시했다.맹 청장은 국제도시 오송의 특성과 경쟁력있는 도시 육성방안으로
LX하우시스가 프리미엄 벽지 ‘LX Z:IN(LX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의 2023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디아망’은 지난 2018년 출시된 이후 일반 벽지와는 다른 두툼한 표면질감과 트렌디한 디자인, 친환경성으로 수입벽지를 대체하며 고가 벽지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새롭게 리뉴얼된 2023년형 디아망 벽지는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회벽’, ‘페인트’, ‘스톤’, ‘패브릭’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표면질감과 신규 색상이 기존보다 50여가지 이상 추가됐다.특히, 석회·백토·모래 등을 섞어 반죽해 벽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에 본격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000억 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마더 라인’은 차세대 설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단순 시험 생산 뿐 아니라 양산성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파일럿 라인(Pilot Line)은 시험 생산만 가능해 양산성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