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유원양, 주식회사 티이엠씨 대표), 보은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주식회사 동양기업대표)와 20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지역활력타운 청년 정주기반 확충 및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주요 타겟층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유원양 대표, 보은군 기업입협의회 유성모 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 침석한 가운데 지역활력타운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이날 축제 일정 확정에 따라 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열린다.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0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학용품 150세트(5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인 김영준 노조위원장과 농협은행 증평군지부 김두영 지부장,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와 충북농협에서 후원해 마련됐으며, 증평군가족센터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황종연 본부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충북농협이 항상 응원
국내 유일한 포도·와인 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와인산업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영동와인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는 와인양조반 37명, 와인창업반 31명, 총 2개반 68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교육은 오는 6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4회 운영하며, 총 75시간 50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와인양조반은 와인양조기술교육, 와인가공 및 이용 등 와인 기본교육을 위한 과정이다.와인창업반은 와이너리 운영 방법과 경영을 중심적으로 교육할 예정으로 향후 수료생들의 와이너리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충북 영동군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똑똑한 복약 두드림’사업을 시행한다.20일 군에 따르면 ‘똑똑한 복약 두드림’은 치매환자의 꾸준한 복약유도를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고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의 효율적인 약물복용을 유도해 환자와 보호자의 복약관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선정해 복약수첩 작성 및 복약교육을 진행한다.이후 군 담당자가 전화 및 방문으로 복약확인 등 1:1복약관리 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복약습관
충북 옥천군은 2023년도 군정 자체평가를 실시해 분야별 4개 부서(기획예산담당관, 산림과, 건강관리과, 안내면)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이번 평가는 본청 23개 부서의 순위를 일렬로 줄 세웠던 지난 평가 방식과 달리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4개 분야(지원·민원, 시설, 사업, 읍·면) 구분 평가로 군정 자체평가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높였다.그 결과 산림과, 안전건설과 등 기존 평가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사업 부서들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황규철 옥천군수는 “각종
음성군은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아 전 부서가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군 인구는 2월 말 기준 9만876명으로 지난해 대비 307명이 감소한 수치로, 타 지역 인구 유출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6일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에 이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군청 39개 전 실·과·소, 읍·면에서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제천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총 5종이다.특히, 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어 관외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조길형 충주시장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단양군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높임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특히 김 군수는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돼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괴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군수, 윤건영 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안건으로는 군에서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또 교육청에서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사업 추진 방안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방안 △충북늘봄학교 괴산지역협의체 운영 협조 요청 등 현안에 대
충북 중부권(진천군‧괴산군‧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증평군이 동참하기로 해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공동장사시설 건립 문제는 지난 2022년 12월 첫 논의를 진행할 땐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군)이 참여했지만 증평군이 이탈하면서 중부3군이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소됐다. 이에 진천군은 지난 6일 공동장사시설 진천군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박충서 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추진위는 사업 대상지 공모를 거쳐 3년 안에 공동 장사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당초 증평군 시급성과 예산,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이날 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송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지난해 11월 정식개장 이래 3개월 만에 3천 2백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백여 명이 다녀갔고,
충북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자치회관에서 협의회 현판식을 열고 지역소생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이날 현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임원 지방자치단체(괴산군, 옹진군, 연천군, 철원군, 순창군, 신안군, 고령군, 하동군)의 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이 참석했다.현판식에 참석한 송인헌 협의회장은 “89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인구감소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