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저소득층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사업’ 신청을 받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무주택 청년이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12개월 동안 240만 원(월 최대 20만 원)까지 매월 분할 지원하는 한시적 주거 지원 사업이다.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 지원액에서 주거급여액 중 월차임분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2025년 2월 25일까지 1년 동안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 출생)인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음성군이 의료·체육·교육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과 주택공급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모색한다.4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유치한 국립소방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목과 3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의 특화 진료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에 응급 의료 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군은 국립소방병원과
보은군은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자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의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아울러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서충주 신도시 내)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이 문을 연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통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맞춤형 국악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난계국악단(단장 강성규)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악기별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시행된다.난계국악단원 지도로 주 1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입학일
옥천군이 문화 탐방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옥천 구읍을 배경으로 ‘2024년 옥천 구읍 SNS 포스팅 투어’ 이벤트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구읍에 있는 7개의 명소를 둘러보고 사진 14장(코스별 2장) 이상 또는 7곳이 모두 나오는 60초 이상 길이의 영상을 100자 이상의 소감과 함께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7개 명소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생태습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옥천군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지역 학생들의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올해는 옥천군장학회에서 3억 5300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10월부터 옥천고, 충북산업과학고, 청산고 학생들이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8일 황규철 군수와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 이숙경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학생들의 학교 밖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한 견문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모든 학
보은군이 국가대표·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다.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지로 선택했으며, 3월부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음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중 상위 25%에 포함되고,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주민의 인권,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예방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진료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인테리어 △간판 △디지털시스템 △이동약자편의시설분야)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청년 소상공인에 대하여 1억 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
제천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제천시는 28일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결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난 두 달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각 주체들이 힘을 한 곳에 모으고 실무자들이 주야 없이 머리를 맞대어 맺은 결실로 공모 신청까지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1차 공모 신청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공모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제
제천시 민선 8기 중점추진 사업인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이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본격화될 전망이다.이번 체육센터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충북도 심사 통과는 지난해 중앙 투자심사 시 두 번이나 반려되었던 사업으로, 객관적인 수요 예측 분석 및 이용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 검토 등 건립 필요성에 대한 재보완 등이 이번 심사 통과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도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김호경, 김꽃임 도의원 및 안성국 체육회장도 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64㎡)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EM △아미노산액비 △광합성균)을 1만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지난해 말 옥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6665명으로 10년 전보다 11% 증가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을 포함한 3대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68개 세부 사업에 총 7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으로 치매 어르신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옥천읍 교
괴산군은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괴강관광지 내 3496㎡ 면적에 총 사업비 8억4000만원(도비 3.8억원, 군비 4.6억원) 투입해 집와이어(90m, 3개 라인)와 숲 체험시설(168m, 24개 코스)을 조성한다.군은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사업대상지는 접근이 용이하며, 매년 1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괴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다.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청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