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사업인 ‘2024 창업 Promaker 50’의 1단계 스타터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창업 교육을 원하는 일반제조·스마트제조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로 오는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모집을 진행한다.‘2024 창업 Promaker 50’은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창업 역량을 증진시키고 체계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며, 창업 교육과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지원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충북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통해 청주와 충북의 미래를 위해 5~6일 사전투표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김부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진천을 방문, 임호선 후보(증평·진천·음성군)와 함께 진천읍을 돌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행안부 장관 시절부터 임 후보를 지켜본 제가 보증한다”며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킨 능력 있는 임호선을 잘 키워서,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는 길을 책임지는 일꾼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청주로 이동해 사직분수대에서 이강일(상당구)·이광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건강센터 학생생활상담소는 오는 4월 19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4 신입생 MBTI 심리검사’를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개인별 검사 실시 후 MBTI심리검사 결과 해석상담 영상을 학생생활상담소 홈페이지(https://counseling.chungbuk.ac.kr/)에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북대 비교과통합관리스템(CIEAT)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충북대학교 건강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공사 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구이다.위원회는 내부직원(50%)과 외부위원(50%)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에너지·기술·조직·문화분야 3개 분과로 나뉘어 올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공사는 100년 위원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의견에 대해 별도 외부용역이나 사내 전담조직을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
학교법인 청석학원(이사장 표갑수)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공식적으로 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우표가 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학교법인 청석학원은 현재 한강 이남에서 초·중·고·대학교가 있는 학교법인 중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일한 학원이다.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1967년 6월 6일 청주대학교 10주년 기념으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특
옥천군보건소(소장 김홍규)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 기록관에서 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증평군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장뜰시장상인회 관계자등이 참석했다.증평장뜰시장은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까지 2년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운영하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장뜰시장의 인프라와 먹거리를 활용한 ‘장뜰시
충북도는 전국 유일의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충북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구체적인 지원방안은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해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과 함께 인허가 지원, 제도개선 등 이다.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
충주시가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산불 감시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은 오전에는 산불 진화 장비 숙지를 위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담당구역 순찰을 위해 100㎞ 이상의 거리를 달리며 시민들을 만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산불 신고 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전념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읍면동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일일 평균 100㎞의 거리를 다니며 6000여 건의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홍보와 500여 건의 계도를 실천했다.아울러, 시는 주말과 휴일인
진천군이 전월 대비 400명 이상의 인구가 증가하며 18년 연속 인구 증가 기록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3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8만 6370명으로 전월 8만 5958명 대비 412명 증가했다.군의 인구는 지난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연속 증가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근로자들의 공동주택 부족으로 인구 증가세가 둔화됐다.하지만 올 3월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1010세대)와 이월면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378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증가 흐름이 가파라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개최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km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도내 23개 경제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은 3일 오후 청마루(봉명동 소재 중식당)에서 도내 경제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제계는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내수진작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주요내용으로 ‘회식 및 행사 개최 시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재래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청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시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이동지원서비스’를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병원동행서비스’로 명칭을 변경했다.‘병원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병원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나 돌봄매니저가 접수, 수납, 진료, 약 처방까지 동행하며 도와주는 돌봄서비스다.2023년 청원구 지역에 시범 운영한 결과 148명의 어르신에게 550회의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충북 청주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가 지난 2010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재지정되며 충북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청원고는 청주시의 지원으로 ▲시설 확충 ▲학생 지원 ▲동아리 활동 ▲창의‧인성교육 ▲문화‧감성교육 ▲학술제 ▲국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국토순례체험행진 ▲글로벌리더십 캠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올해에는 청주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5년 간 신규 지정
충북개발공사 지난해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충북도의 출산율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저렴한 청년주택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는 청년 및 서민들이 원하는 중소형 공동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 임대 또는 분양 방식의 중소형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적극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이에 공사는 지난해 초 ‘도시개발재생처’를 신설하고 그간 도내 주거시설 및 수요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왔으며, 충북도와 청주시 등 기초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의중이다.공사는 양질의 공동주택을 조기에 공급
신헌철 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소통과 공감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창조하는 변방(邊方)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신헌철 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을 초청해 ‘변방/감성정신으로 이루는 2030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신 전 부회장은 “자신의 변방정신과 타인이나 우리의 인간관계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신 전 부회장은 이어 “실패를 이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청주시는
국민의힘 청주권 4개 선거구 후보들이 제시한 청주연고 야구프로 11구단 창단 추진 공약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서승우(청주상당)·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3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야구산업을 통해 청주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청주시가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위해 청주야구장 시설개선비로 2006년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166억7800만원의 예산이 투입했으나, 청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