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 이번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군은 올해 수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2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 2022년 2회에 걸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특히, 2022괴
진천군이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ESG 선도 도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의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2년 생거진천 쌀 △2023년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이어 3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의 금자탑을 쌓게 됐다.진천군은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군민 삶의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교양교육본부 의사소통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CBNU 에세이 대회'를 개최한다.'제17회 CBNU 에세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세계를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견해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에세이 대회는 독서감상문을 비롯해 영화감상문과 칼럼도 공모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학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다.독서감상문 지정 도서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창비, 2022)’ 등 10개 도서가 준비되어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남상욱 교수가 제25대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현대사회에서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리스크관리(Risk Management)를 산·학·관의 협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적 차원에서 발전시키고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현재 국내외 저명 리스크 관리 학자들이 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발간 학회지인 『리스크관리연구』가 SCOPUS 등재 신청을 완료하는 등 학회 융성기를 맞고 있다.이번에 학회장으로 취임한 남상욱 교수는 국제
충북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북을 여행하며 생활하는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은 ‘짧게 한번(一短), 우선 먼저 잠깐(一旦), 잠시 편안하게(佚短)’ 충북에서 생활과 관광을 함께하는 살아보기 사업이다.올해 사업비는 2억원으로 시군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제천, 보은, 괴산, 음성, 영동 5개 시군에서 추진한다.‘충북 일단 살아보기’는 ▲수요자 관점에서 지역 내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는 등 충북 관광 홍보 ▲생활하며 여행하는 살아보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7일 관광과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경제과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
4월 5~ 6일 이틀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회장 방희진)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해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되고 있는데, 올해 야생멧돼지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달해 농번기를 맞아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 의결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게 된 제도다.이에 충북교육청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9일까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전문가, 심리상담전문가 등으로 74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했다.전담조사관은 ▲피·가해관련 학생 및 학부모와의 면담조사 ▲사안조사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5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로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탁구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천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대학탁구연맹(회장 김주연)이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송승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제천에서 개최된 큰 대회다.대학 엘리트 탁구팀 남자 13팀과 여자 14팀으로 관계자 포함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각각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혼합복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의 최고를 가리게 된다.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최로 대한민국 탁구
충청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호감도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충청북도의 브랜드슬로건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충주시는 오는 4월 17일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느린 노화, 건강한 노년에 대한 학술활동 및 강연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노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정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가속 노화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인지·집중력·정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이를 관리하여야 하며,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그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시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2026년도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충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공모에 따라 음성군 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청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열린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최종유치가 확정됐다.총 26개 종목으로 치르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개 시·군 5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5월에 개최됐으나 2026년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개최지 확정에 따라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회는 체육시설
풍광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철도 관광지로 급부상한다.군에 따르면 ‘중앙선 구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중앙선 페철도 위를 시원하게 내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 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2일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인 ㈜단양레일코스터와 개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km 구간에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증가하는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신학기부터 ‘AI번역 자막 시스템’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주대는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수학 경험이 부족한 외국인 유학생의 강의 이해도 증진 및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AI번역 자막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현재 청주대는 학부 20개 과정에 786명, 대학원 37개 과정에 241명 등 57개 과정에 102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AI번역 자막 시스템’을 통해 수업을 듣고 있다.‘AI번역 자막 시스템’이란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를 하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현재 확정된 충북 의대정원 300명 확대는 지역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충북지역은 치료가능 사망자 수 전국 1위, 인구 1천명당 의사 수 전국 14위, 중증 환자들 8만명이 지난 4년간 원정진료 나가는 의료취약지"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배정에 충북지역은 300명으로 증원되어 충북도의 증원 규모(211명 증)는 전국에서 제일 높지만, 이는 기존 정원이 89명 밖에 안되는 미니의대 2개만 충북지역에 있었기 때문이다.증원되기 전 의대정원을 비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
한국공항공사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하계기간(2024.3.31.~10.26.) 청주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지방공항의 정기편 운항이 확대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하계 기간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공항을 통해 세계 11개국 88개 노선이 최대 주 1109회의 정기편을 운항한다.이번 하계 정기편은 지난해 동계시즌 운행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국내선을 포함하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계기간의 94%까지 항공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청주공항은 도쿄, 타이베이, 몽골 등 14개 노선을 주 109회 운항
이재영 증평군수는 2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의 개선을 재차 요청했다.지난 2023년 2월 방문에 이은 1년 만의 재방문이다.이날 이 군수는 “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보건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이라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라도 개선이 시급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신동리 철로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역에서 도안역 방향 150m 거리에 위치한 통로박스로 양방향 2차로로 조성돼 있다.특히,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