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16일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주도심 통과를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토론회는 청주도심통과 반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로 주요 참석자 및 토론자들이 원안반영 구호 삼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거점 도시 간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충청북도 자체 용역 추진 결과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 활용 노선보다 수요, 경제, 이용편의 등에서 우위에 있는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향후 10년 충주의 청사진을 공개했다.시는 30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10년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브리핑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미래비전을 설계했다.그동안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개최, 홈페이지, 충주톡,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65건의 의견을 접수하는
청주대학교 빅데이터통계학전공 학생들이 ‘2021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30일 학교측에 따르면 박상성 교수 지도로 김지호(대학원)학생과, 김현조·전장영·김도연(4)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이영재·노수진·손혜원(3)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로 국내 72개 대학에서 1747팀이 참가, 27개 대학의 123팀이 수상의 영예
㈜휴온스글로벌이 3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의 성금을 제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장병호 제천복지재단 이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휴온스글로벌은 이번 기탁 이외에도 지난해 그룹차원에서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5억 원, 수해피해 주민돕기 성금1억 원, 코로나19취약계층 성금 1억 원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최근㈜휴온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의 공장 증설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
제천시와 ㈜에스켐이 400억 원 규모의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30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에스켐 하홍식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금번 투자협약은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에스켐의 주 생산품인 OLED원재료 및 중간체의 국내 및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사업 확장을 위해 제3산업단지 제천 제2공장 신설 계획에 따른 것이다.㈜에스켐은 20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자해 제3산업단지 내 14,440㎡규모의 생산 공장을 신설, 60여 명의 근로자를
보은군이 ‘보은읍 하천변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9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마을이장 및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과 테이프 컷팅, 산책로 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된 산책로는 보청천 이평교부터 보은대교까지와 항건천 보은교에서 삼장교까지의 하천변 총 2.22km구간에 24억원을 투입돼 데크길로 조성됐다.군은 꽃(덩굴) 터널, 조명터널, 포토존 등을 갖춘 산책로와 보청천변에 식재된 각종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여
영동군이 군정 씽크탱크인 군정자문단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에 나섰다.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능동적인 대응과 주요 군정시책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자문 기능을 활성화해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군에 따르면 기존의 전체 회의 대신 군정자문단 내 기획․문화관광, 아동·여성, 복지, 농업·경제, 지역발전의 5개 분과·10개 소분과가 각 실무부서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군정자문단은 내년 7월까지 2년의 임기로 자문이 필요한 부서에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을 공유하고, 추후 건의와 의견
충주시 앙성면·소태면 일원의 비내섬 습지가 환경부 지정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30일 지정·고시됐다.비내섬 습지는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된 곳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018년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와 충주시의 환경부 건의 이후 3년만으로 국내 28번째,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지역(0.92㎢)으로 지정됐다.국립습지센터는 비내섬 습지가 한강 본류의 전형적인 중상류지역 하천 환경과 자연 하천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야
충주시 소재 ㈜두레촌 대표 강봉석 명인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지난 29일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주)두레촌은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 조청·엿·강정 등을 제조·가공, 자체 전통체험관을 운영하는 농촌 융복합산업체로 2021년 충북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두레촌의 대표 강봉석 명인은 2008년 엿과 조청 부문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 쌀·아로니아·복분자·블루베리 등 국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제천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9일 열린 행사는 이번 행사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천예술인연합회 첼로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의장, 자원봉사운영위원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천사인증식에서는 1만 918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충북의 3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청주대 학생 및 졸업생 9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대웅제약, SK케미칼, 자화전자가 참여해 기업현황, 직무소개, 인재상, 신입사원 인터뷰, 채용공고분석 등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양원석 학생(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2)은 “현직자의 기업 분석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받아 도움이 되었다"며 "취업준비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윤성훈 취
제천시가 천남동 411-6번지 일원에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스마트팜의 기공식을 가졌다.29일 열린 기공식에는 이상천 시장,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충청북도 제안사업으로 충북도와 제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첨단농업시설을 조성하는 중부권 농업분야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국책사업이다.시는 금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2년 임대형 스마트팜을 우선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3년
보은군이 군공무원노조(지부장 정진석)와 함께 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결과 성평등 지수는 5점 만점에 3.8점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나, 주관식 조사에서는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외모 비하 발언, 성적 농담 등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성평등한 직장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지지 않는 업무 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
충북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부산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청년무역전문가의 위상을 펼쳤다.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GTEP사업단 소속인 국제경영학과 박재연, 염채윤, 강재훈, 경영학부 백진우 학생 등 4명이 참가해 충북의 중소기업인 모모씨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했다.충북대 GTEP사업단은 코로나19로 해외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국내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며 수출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쳐왔다.백진우 GTEP사
단양군이 관광시장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단양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 주요 관광명소에 이어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 난 단양구경시장도 빼놓지 않고 선
제천시가 최근 지역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도중 청풍호반 끝자락서 ‘이탈리아’ 지형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곳은 수산면 능강리에 위치, 금수산으로부터 뻗어 나온 장화 모양의 반도 형태가 마치 이탈리아 지형을 연상케 하고 있다.시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숨은 자원들을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아이템 들을 육성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제보를 당부했다.
충주시가 기초지차체 최초로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 음원을 제작 공개 발표했다.29일 시에 따르면 공개된 음원은 국민의례곡 중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에서 국악으로 편곡, 충주시음악창작소에서 연주·녹음됐다.시는 ‘애국가’ 및 ‘국기에 대한 경례’ 국악 버전 음원을 시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알림마당의 공공저작물에 게시·무료로 내려받기를 허용해 각종 행사, 의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단, 공개한 국악 버전 음원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시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단고을 단양고추는 리더십,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8개 평가항목의 심사 과정을 통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양고추는 깨끗한 산간고랭지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며,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물
제천시가 KTX이음 개통으로 제천역 이용객이 늘어나자 추억의 먹거리인 ‘제천역 가락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 육성 사업은 과거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철도교통의 중심지였던 제천역 플랫폼에서 허둥지둥 먹었던 가락국수의 향수를 추억하고 역전한마음시장 활성화와 미식도시제천을 특화하기 위해 개발됐다.추억의 제천역 가락국수를 판매하게 될 핵점포는 공모를 통해 역전한마음시장 내 일번지해장국, 현금식당 2곳이 선정돼 메뉴를 비롯한 내·외부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시는 전국 TV방송을 비롯한 다양
충주시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가 소태면 덕은리 490-1번지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추모비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지난 26일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조기암 마을주민,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 경과보고,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추모비는 소태면 조기암 마을 출생 독립유공자인 어윤희, 홍승로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시 예산 22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조기암마을의 이장·노인회장·주민들이 부지를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로 건립된 추모비는 중앙에 2.47m 높이의 주탁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