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맞춤형 투자기업 지원에 나섰다.시는 1일 관내 투자를 진행 중인 17개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 정종득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실무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인·허가시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신증설·이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10월 충주에 신설된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북부지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충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향후 10년 충주의 청사진을 공개했다.시는 30일 시청 탄금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10년의 미래비전인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브리핑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용역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미래비전을 설계했다.그동안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10여 차례 간담회를 개최, 홈페이지, 충주톡,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165건의 의견을 접수하는
충주시 앙성면·소태면 일원의 비내섬 습지가 환경부 지정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30일 지정·고시됐다.비내섬 습지는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된 곳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2018년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와 충주시의 환경부 건의 이후 3년만으로 국내 28번째,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지역(0.92㎢)으로 지정됐다.국립습지센터는 비내섬 습지가 한강 본류의 전형적인 중상류지역 하천 환경과 자연 하천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 야
충주시 소재 ㈜두레촌 대표 강봉석 명인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지난 29일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주)두레촌은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원료를 조달하고 조청·엿·강정 등을 제조·가공, 자체 전통체험관을 운영하는 농촌 융복합산업체로 2021년 충북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두레촌의 대표 강봉석 명인은 2008년 엿과 조청 부문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 쌀·아로니아·복분자·블루베리 등 국내
충주시가 기초지차체 최초로 국악으로 편곡한 국민의례곡 음원을 제작 공개 발표했다.29일 시에 따르면 공개된 음원은 국민의례곡 중 ‘애국가’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에서 국악으로 편곡, 충주시음악창작소에서 연주·녹음됐다.시는 ‘애국가’ 및 ‘국기에 대한 경례’ 국악 버전 음원을 시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알림마당의 공공저작물에 게시·무료로 내려받기를 허용해 각종 행사, 의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단, 공개한 국악 버전 음원에 대해서는 출처를 표시하고 비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변형 등 2차적 저작
충주시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가 소태면 덕은리 490-1번지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추모비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지난 26일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조기암 마을주민,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 경과보고,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추모비는 소태면 조기암 마을 출생 독립유공자인 어윤희, 홍승로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시 예산 2200만 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조기암마을의 이장·노인회장·주민들이 부지를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로 건립된 추모비는 중앙에 2.47m 높이의 주탁과 이
충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 충주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10건의 상표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은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1인 1제품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포장디자인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시우디자인센터(대표 노시우)의 지도로 농가의 네이밍 및 포장디자인 제작과 상표출원까지 실습 위주의 참여 수업으로 진행됐다.농기센터에 따르면
충주시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대상 가구 발굴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 문화 확산 △민간자원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권리구제 미신청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서 더욱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전기요금 및 관리비 3개월 이상
충주시가 국토교통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승강장 등을 생활밀착형 인프라에 접목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시는 총 18억 700만 원(국비 9억 300만 원포함)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면동 1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공기살균기, 온열의자,
충주시가 통계청 주관의 ‘2021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유공기관 표창과 함께 함께 공무원 5명과 조사요원 19명도 유공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 및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선정에서 시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5년 단위로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인정받았다.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 조사대상 누락을 최소화해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정확하고 차질
충주시가 FITI 시험연구원과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화영 FITI 시험연구원장, 장성근 경영지원 본부장, 김동환 신뢰성연구본부장, 신국선 신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충주시는 미래차 핵심부품의 인증 및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은 주덕읍 화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400억
충주시가 17일 한국교통대에서 ‘충주시 찾아가는 바이오기업 설명회’를 개최, 기업과 대학을 잇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날 설명회는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충주시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12개사, 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시장·총장과 더 가까이’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 기업을 분야별로 나눠 총 3부에 거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첫 순서로 ‘시장·총장과 더 가까이’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준훈 총장(한국교통대), 문상호 총장(
충주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한 노후시설 정비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충북도로 지방 이양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도비 67.5%, 시비 22.5%, 상인회 자부담 10%를 들여 아케이드 신설 및 보수, 화장실 보수, 옥상 방수 등을 추진한다.사업에 선정된 곳은 자유시장, 농산물종합시장, 중앙어울림시장, 무학시장, 연원시장 등 5개 전통시장으로 2022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충주시가 아동·청소년들의 여가 만족도 제고를 위해 건립 예정인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가칭)’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사업부지 선정을 위해 당초 7개 장소에 대해 1차 검토를 마친 후 사업 실행 가능성, 활용성, 접근성 등 세부 검토를 거쳐 4개 대상지로 압축시켰다.이어 지난달 28일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 후 어린이 체육공원 옆으로 사업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사업부지로 확정된 대상지는 종합스포츠타운 인근 달천동290-1번지 일원 5000여㎡ 면적이 해당된다.시는 실내놀이 체육
충주시가 12일 충주위담통합병원에서 온천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온천산업 활성화TF회의’를 개최했다.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20년 6월)으로 의료기관까지 온천 이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온천치료 전문가, 지자체(충주·아산시)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인사 △온천치료 선별급여 도입방안 △병원 현황 및 발전방안 발표 △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규제개선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충주시 Food-Plus포럼’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충주시 그린바이오산업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첫 발제자로 나선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유망 식품 분야 산업 전망 및 정부 정책’을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및 전망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는 충주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기존에 구성한 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체 운영위원회 합동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립노인요양원 건립 현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지난 10일 조 시장은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했다.산척면 송강리 1355-3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해당 부지는 (구)산척면사무소 신청사 이전으로 13년간 방치돼 있던 곳이다.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32억원, 도비 2억4천, 시비 5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180㎡(660평) 규모로 건립, 110인 수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산지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여러 품목을 취급해 오던 기존의 통합마케팅에서 벗어나 품목 전문화,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함으로써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 아우르는 조직을 말한다.‘22년 시범운영 대상 사업자 공모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충주시는 자격요건, 조직역량, 운영계획의 적절성 등 서류 검토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전국7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
충주시는 9일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전쟁 후 산야에 묻힌 13만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발굴해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국가 보훈 사업이다.충주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나라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국가 무한책임 실현을 위해 유가족 DNA 시료채취, 리플릿 등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유해발굴감식단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왔다.유전자 검사는 유가족의 채혈 또는 타액을 채취해 발굴 유해의 유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기획연주회 ‘달고나 국악콘서트’가 오는 13일 야경 명소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특별무대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된다.달고나(달高拿) 는 ‘높은 달을 붙잡다.’ 라는 뜻으로 음력 10월 보름달맞이 특별 상설공연을 기획됐다.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연주와 중창단 라보체가 함께 공연하는 달고나 국악콘서트는 대면공연 진행에 따라 선착순 99명까지만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연주회를 통해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위드코로나에 맞춰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