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 병마산 터널이 오는 4월 3일 일부 통제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오송읍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병마산 터널 1개소를 오는 4월 3일 저녁 8시부터 4월 4일 새벽 5시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청주시와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간은 병마산 터널 중 오송읍 정중리 방향 터널로, 해당 시간에는 남은 1개 터널로 양방향 차량 교행 예정이다.제작사는 현재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해당 구간을 오가는 운전자와 시민에게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4.10 총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충북의 여야는 28일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은 이날 "4월10일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날로 만들어달라"고 160만 도민에게 호소했다.도당은 이날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제22대 총선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만약 이번 총선에서 저들에게 다수당을 내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지고 국민들의 민생은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청북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전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충북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열어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공지능 공존사회의 진입을 실감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더불어 충북의 미래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 다함께 그려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시가
청주시는 야간에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의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특히 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은빛이 감도는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사이 크게 줄어 전국 광역단체장 중 홀로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보면 김영환 지사는 -8061만원(2023년 말 기준)을 신고했다.지난해 공개한 66억4576만원에서 무려 67억2637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최하위에다가 홀로 마이너스 재산이다.이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 한옥 건물 3동 매각이 무산되면서 부동산 매매 중도금 반환에 따라 신규 채무 등 70억원의 채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
청주시는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 청원생명쌀이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농산물/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상이다.심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명품브랜드 고객 평가(소비자 인지도, 품질만족도, 가치이용경험(선호도))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명품브랜드 특성평가(브랜드 전략적 가치, 품질관리 등 내·외부평가)로 이뤄졌다.이번 수상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방문해 이번 4월 10일을 역사적인 분기점으로 규정하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임을 증명하는, 국민이 승리하는 심판의 날이어야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명 대표 충북 방문에는 증평·진천·음성군 후보인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강일(청주시 상당구)·이광희(청주시 서원구)·송재봉(청주시 청원구)·이연희(청주시 흥덕구)·김경욱(충주시)·이경용(제천시·단양군) 후보가 동참했다.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용혜인·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가 자리를 함께 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충주시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
충북도가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갖고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명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3개사)를 선정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를 25일 열린 충북지역 방송 3사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를 충북도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장에 의하면 이 후보의 ‘박 후보 사무실에서 여론조사 기계(ARS장비)를 구입해 운용한 사실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그런 일도 그런 적도 없다’는 박 후보의 답변이 허위라는 것이다.고발장에는 박 후보가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에 2014년 5월 9일 ARS 장비를 구입한 내역이 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재산목록에도 ARS기
청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출연)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시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창 과학산업단지 두 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패키지로 해 공모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북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첨단 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한 24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그간 다져온 바이오 역량에 뛰어난 제조 역량, 최고 수준의 인재, 양질의 의료데이터 등 강점을 접목하면 첨단 바이오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부 R&D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윤 대통령이 이날 제시한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바이오 분야 정부 R&D 투자 확대 ▲바이오데이터 플랫폼 연구자에 제공 ▲소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약 ‘청원의 미래 비전’ 두 번째로 '과학에 경제를 더한 미래도시, 청원 - ESS 신산업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전지에 이은 차세대 미래먹거리 ESS 산업 수요를 선제적으로 선점해 청원을 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지역 기반의 관련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밝혔다.2030년 세계 ESS 산업 시장성은 2,620억 달러(한화 347조 원 규모)로, 미국은 IRA법(인플레이션감축법) 시행으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청주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수소도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흥덕구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에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와 특수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한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청주시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391억 3000만원(국비 109.5, 도비 8, 시비 12, 민간 261.8)이 투입된다.2026년 구축이 완료되면,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포함된 신장식 후보가 고향 충북 청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신 후보는 2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표심은 전국 선거 가늠좌"라며 "이곳 청주에서부터 조국혁신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면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의 국회의원은 8명인데, 비례정당 투표에서 9번(조국혁신당 기호)을 찍으면 9명의 국회의원이 생기는 셈"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전날 조국 대표와 함께 청주를 찾았다. 성안길과 철당간 등지에서 시민들과 만나 윤석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복합 전시산업) 산업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청남대는 25일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청주시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가 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작가 정원 공모를 진행한 뒤,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이 구성한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양기삼의 ‘페르소나 가든’ △박희수의 ‘어반비치, 청주 : Garden Beyond the Door’ △김용주의 ‘Dancing with Flower’ △손경석, 강훈의 ‘옹달숲옹달샘’ △박영옥, 김대욱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는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회의에는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4월 10일은 애국시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철당간에서 가진 지지유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정부, 가장 기본적인 일도 못하는 정부가 무엇을 잘 하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청주에 도착한 조 대표는 곧바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참사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참배했다.조 대표는 "참사 희생자 여러분께 추모를 하기 위해 청주를 찾았다"며 "정말 황당한 사태로 비극적 죽음을 맞았는데, 어느 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최종 나타났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도내 8개 지역구에 21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총선 등록 후보는 21대 총선 때 30명보다 9명이 줄었으며, 이에 따라 경쟁률도 4년 전(3.75대 1)에 비해 대폭 낮아졌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8명, 개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각 1명, 무소속 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충북 정치1번지 청주상당 선거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