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관광시장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해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를 돌아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의 영향력이 큰 여행사를 통해 단양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 주요 관광명소에 이어 먹거리 천국으로 입소문 난 단양구경시장도 빼놓지 않고 선
단양군이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단고을 단양고추는 리더십,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8개 평가항목의 심사 과정을 통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양고추는 깨끗한 산간고랭지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며,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물
단양군이 진행중인 ‘신에게 허락받은 죽령옛길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문화재청 국비공모사업(生生문화재사업)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강면 죽령의 다자구 할머니 설화와 연계한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죽령 명품마을을 지나 죽령산신당, 보국사지 석조여래입상(구. 보국사지 절터)을 체험한 후 용부원2리 경로당을 돌아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총 3.8km 구간을 걷는 체험행사다.해발 689m에 위치한 죽령 옛고개 명품마
충북 단양군이 강원도 영월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 자락 사업’이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에 선정·추진 중인 단양·영월 한줄기 한자락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지자체가 도계를 허물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업 대상지로 이웃하고 있는 두 곳은 고구려 문화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풍리 845번지)과 방랑시인 김삿갓 마을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와석리 991번지)이다.온달과 김삿갓이라
단양군이 현 보건소 인근 1만㎡(단양읍 상진리 84-17 일원)에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군 보건의료원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착공에 들어가는 보건의료원은 건립은 국·도비 84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의 건축비가 투입돼 30병상 규모의 내과, 안과, 치과 등 8개 진료과목을 갖춘 의료시설로 3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2019년 5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서비스 개선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군은 같은 해 10월 국비 20억 교부를 확정받고 설계용역에 착수해 올해 9월 군 보건의료원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군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오는 30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개인, 기업체 등 예비 액션그룹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액션그룹 육성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협동조합, 사업체 등이 지역의 특화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2024년까지 4년간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 중이다.모집 분야는 ▲생산 및 유통 ▲상품화 마케팅 ▲먹거리 농촌관광 ▲
단양군이 대규모 민자사업비가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군,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충북연구원, 사업시행자(원익자산개발, 동부건설)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조덕기 군 행정복지국장, 유제웅 주민대표 추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발족식에 이어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갖고 향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및 신규 인구 유입방안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주민 대표로 참석한 추진대책위원회는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발
단양군이 올 한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총 6개 전국·도 단위 배구대회를 개최, 약 2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3월 단양 소백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 CBS배 전국중고남녀 배구대회 등을 개최했다.특히 전국 규모의 배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배구의 성지로도 자리매김함을 물론 1만 여 명의 배구인들이 지역에 체류하며 숙박,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또한, 오는 20∼2
단양군이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진행한 ‘2021 단양군 지역주민·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박영자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음악·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물론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 줄이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군은 인구증가 시책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위해 단양군을 찾아 한 달간의 맹훈련에 돌입했다.지난 11일 류한우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카누선수단의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군에 따르면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청주시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 시상식에서 16만 충북 농업인을 대표해 어상천면의 박종명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박 종명씨 외에도 단양읍 정승근 씨(61)와 대강면 탁환수 씨(60)가 각각 충청북도지사상과 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을 받아 군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충청북도 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기여한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단양군에서 대상 수상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단양군이 전국 단위 배구대회를 다수 유치하며 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군에 따르며 올 3월 열린 ‘단양소백산배 전국남녀 9인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4일 ‘CBS배 전국 중고남녀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13일 ‘박계조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배구인들이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다.단양군이 한국 배구의 성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영원한 리베로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의 숨은 노력이 결정적이었다.지난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금식 협회장은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양군이 국가지질공원 지정 1주년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에서 이벤트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군은 지난 주말 도담삼봉과 단양읍 다누리광장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이벤트를 추진해 1200여 명이 몰릴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하는 360도 회전 촬영 장비를 활용해 관광명소와 함께 관광객을 특수 기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해당 영상들은 #단양, #단양지질공원 등 해시태그를 달고 실시간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되며
단양군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지하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 연습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훈련 참여 인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필수 요원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연습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나 새로운 위협에 대한 공직자들의 대응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 기관인 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산업’은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거점에 장비확충 및 기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는 이번 과제로 올해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석회석 기반 저탄소・친환경 제품 성능평가 장비구축 및 기
단양군이 군민 생활 불편 해소와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불합리한 규제개혁에 속도를 낸다.26일 군에 따르면 박대순 단양부군수 주재로 ‘단양군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열고 행정규제 개선과제 및 사례 공모에서 접수된 과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부터 실시한 공모를 통해 예비 심사와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6건에 대해 최종 규제개혁 위원회의 심사가 진행, 최우수 과제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이해관계인 조사에 필요한 제적등본 발급 권한 확대’ 사례가 선정됐다.이 사례는 이해관계인
단양군 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최인규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과 임업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식에 참여한 최인규 조합장은 변치 않는 산림 지킴이로 40여 년간 외길을 걸어왔으며, 지난 5월 산림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안전교육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5일 군은 올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68개 시·군·구 우수기관에 포함됐다고 밝혔다.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은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제도다.군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교육을 활성화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
도시학생들과 농촌아이들의 상생을 꿈꾸는 녹색쉼표 단양군의 농촌유학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군은 도시 아이들이 농촌 살이를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생태감수성 회복 등 인성교육의 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군은 농촌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한드미농촌유학센터’와 ‘산위의 마을’ 등 지역 내 2곳의 농촌유학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한드미농촌유학센터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2007년 폐교 위기에 놓인 가곡초등학교 대곡분교를 지키기 위해 시작
단양생태체육공원이 도담삼봉, 단양강 등 주변 풍광과 함께 블로그와 SNS을 통해 전국적인 차박 성지로 급부상하며 휴식과 힐링을 즐기려는 캠핑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인기를 반영한 듯 단양생태체육공원에는 매주 주말이면 각양각색의 캠핑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군에 따르면 단양생태체육공원은 축구장ㆍ야구장ㆍ파크골프장 각 1면, 주차장 100면, 생태습지 1곳, 자전거도로(2468m), 간이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점이 그 비결로 꼽힌다.특히 단양 도심에